제주유나이티드FC 선수단이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위한 팬싸인회에 참석, 제주도민들과 유대를 다진다.

제주유나이티드FC 선수단은 25일 오후 2시부터 제주도 제주시 신시가지 소재 한 호프집에서 '한라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한사모)'이 주최하는 일일 호프집 행사에 참석, 팬싸인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팬 싸인회에는 정해성 감독 등 코칭스텝 전원과 선수대표로는 조준호.심영성.김재성 선수가 참가하며 기혼선수 가운데 김기형.변재섭.김길식 선수는 부부동반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한사모는 한라산 주변 오름을 오르면서 자연정화 활동을 전개하는 180여명의 회원이 가입된 단체로, 제주유나이티드FC 단장과 감독 등도 한사모 멤버로 활동중이다.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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