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도 국비 49억원 지원 건의

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문창래)은 재단운영현황을 분석.평가한 결과 기본재산 부족으로 재단설립 소기의 목적달성 미흡이 주요 현안과제임을 도출, 국비 49억원 특별 지원요청을 건의하였다고 24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자치단체 예산확보 및 도내주재 금융기관 및 유력기업에 대해 도지사 서한을 지참하여 현지방문 요청하는 등 지방차원의 출연금조성을 위해 동분서주해왔다고 한다.

그러나 자치단체의 재정상황 및 도내 기업들의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 지방차원의 출연금조성 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여 금번에 특별 지원요청 건의를 하였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22~23일 양일간에 걸쳐 강창일 의원을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위원장 이강래 의원), 이용희 국회 부의장 등을 방문, 긍정적인 답변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건의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07년 중소기업청 예산에 제주계정을 마련, 49억원을 증액편성하여 특별 지원해 줄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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