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여교수협의회(회장 곽영숙 교수)는 오는 15일 오후 2시 국제교류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다문화가족이 살기 좋은 제주공동체만들기를 위한 방안모색 일환으로 ‘다문화가족 정착지원’ 세미나 행사를 갖는다.

NH농협은행제주본부와 제주대교수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 1부에선 공미희 의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사회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김이선 박사가 ‘다문화사회 정책의 현실과 전망’, 제주발전연구원 문순덕 박사가 ‘제주지역의 다문화 정책 진단과 향후 과제’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한다.

이어 2부에는 정순여 회계학과 교수의 사회로 토론, 질의 응답이 진행된다.

토론에는 강연심 농협제주지역본부 차장, 송정국 제주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염미경 사회교육학과 교수, 오달규 제주도 여성가족정책과 다문화담당, 조옥란 제주시다문화센터 팀장, 한용길 (사)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 사무처장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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