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콜 대상은 2001년 11월 28일에서 지난해 5월 13일까지 제조, 일본에서 판매된 혼다 웨곤 '모빌리오'와 '모빌리오 스파이크' 20만 9898대로 차량의 제동등스위치 전기단자의 표면이 고르지 못한 것이 리콜 원인이라고 성명은 밝혔다.
성명은 그러나, 해외로 수출된 해당 차량의 리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성명에 따르면, 문제 전기단자의 고르지 못한 표면이 마모를 불러와 최악의 경우 제동등스위치가 작동을 멈출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까지 신고된 피해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