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남을 흉기로 찔러 상해를 입힌 40대 여성이 붙잡혔다.

서귀포경찰서는 27일 A(46·여)씨를 상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새벽 4시께 서귀포시 대정읍 자택에서 동거남 B(44)씨와 술을 마시던 중 B씨가 주먹으로 폭행하자 말다툼 끝에 흉기로 동거남의 허리를 한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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