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모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아들이 구속됐다.

서귀포경찰서는 1일 A(43)씨를 존속 폭행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3일 낮 12시 40분께 서귀포시 대정읍에 사는 어머니 B(76)씨를 찾아가 돈을 달라며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하는가 하면 다음날인 4일에도 어머니를 찾아가 유리창을 깨뜨리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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