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값이 급전직하 심리적 마지노 선이라는 10kg들이 한상자당 가격 6천원선이 무너지는 가운데 올해 산 무가 다시 효자종목으로 부상 할 전망이다.


지난해 까지만 해도 과잉생산으로 산지폐기 되던 무가 올해 지난해 이같은 영향으로 10%정도 생산량이 감소 할 것으로 예상됐었으나 태풍 나리로 다른 밭작물들이 폐작, 마땅한 대체 작물이 없어 농가들이 지난해 보다 오히려 23% 증가한 면적에 파종, 출하 초기 값이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농가들이 재배한 면적은 4000ha.


이는 지난해 재배면적보다 23%가 증가한 것이다.


31일 제주특별자치도가 발표한 출하 가격은 20kg 상장당 12000원~15000원.


지난해 같은기간 값은 5000원~6000원이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육지부지역 잦은 비 날씨등으로 병해충과 생육이 나빠 생산량이 현저히 감소, 제주산 무 값이 이처럼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특히 육지부 남부지방 무가 전년대비 40%이상 감소, 저장 물량이 부족함에 따라 2월이후에도 좋은 값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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