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총무과장 문원일

▲ 제주특별자치도 총무과장 문원일
“도민이 행복한 국제자유도시“ 실현을 다짐하면서 출범한 민선5기 제주도정이 지난 2년동안 도민중심의 일하는 조직시스템으로 변화하는 의미 있는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

도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 태어날 수 있도록 친절하고 깨끗한 공직자상 정립을 위한 실천 노력을 강력하게 전개한 결과 직원들의 표정이 과거보다 밝아지고 또한 많이 청렴해졌다는 외부의 평가다

휴일근무 자제 및 정시퇴근을 통한 자기계발의 날 운영 등 여가 및 재충전 기회를 확대하고 근무시간중에는 집중근무제를 통하여 밀도 있고 내실 있는 근무환경이 조성되었다.

특히, 휴일근무 지양으로 직원들이 가정에서 자녀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도록 유도함으로써 청소년문제를 해결하는데 공직사회가 앞장서 실천하고 있기도 하다.

민간 우수인력을 공직에 영입하는 개방형 직위 운영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무원 진출기회 확대, 다자녀 공무원 인사 우대 등 타지역과 차별화된 인사정책추진으로 지난해 인사분야 정부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다단계 하도급 폐해방지를 위한 주계약자 공동도급제 시행과 사회적 약자 및 기업을 배려하는 불공정한 계약제도를 개선하고, 각종 대가 지급시 알리미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력 등 사소한 부분부터 공정사회가 될 수 있도록 고객중심의 효율적인 회계 시스템을 구축 하였다.

이밖에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한 화합의 공직 노사관계를 구축하여 건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으로 선정되었고 전국최초의『제주지방자치사료관』개관 및 민간기록물 관리규정을 마련하는 등 체계적 기록관리로 도민만족 기록 서비스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세계적 비즈니스 전략가 세스 고딘은 자신의 칼럼에서 크게 되고 싶다면 작게 행동하라 라고 했다. 국경 없는 세계화 시대에 발맞추어 빠르게 변화할 수 있는 능력이야말로 유일한 자산이므로 작은 것을 취하여 크게 생각하라는 것으로 작은 것이 큰 것이 될 수 있고 큰 것이 작은 것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앞으로 작지만 사소한 것부터 실천하고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로 소통하면서 도민의 소리를 경청하여 창조적 조직으로 면모를 일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도민에게 약속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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