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한가인(24)이 산간벽지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신문을 보내고 기부금을 전달하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외딴섬, 시골 학교, 고향 모교 등지에 두루 보내고 있다.

컴퓨터와 게임을 비롯한 온갖 영상 매체에 빠져 있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바람에서 비롯됐다.

한가인은 “어린이신문은 어린이들이 상식과 교양을 기르는데 중요하다. 세계인으로 자라기 위한 소양을 쌓는데도 도움이 되다. 교사도 수업 자료로 활용하는 등 쓰일 곳이 많다. 여러모로 활용된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후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어린이 신문은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나라 안팎의 소식을 비롯, 논술에 대한 체계적인 안내와 영어, 한자실력을 차근차근 쌓아갈 수 있는 알찬 내용으로 짜여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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