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희라는 23일 오후 6시께, 남편 최수종이 출연 중인 KBS 1TV 드라마 ‘대조영’ 촬영 현장인 문경에 방한복 선물 꾸러미를 보냈다. 연기자, 스태프들이 입을 방한복 100여벌이다.
최수종은 “선물이 도착할 때 까지도 내용물을 전혀 몰랐다”며 뜻하지 않은 선물에 흡족한 반응이었다. 또 “나 보다 두 배나 많이 보냈다”며 아내 자랑에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최수종은 앞서 하희라가 출연 중인 MBC TV 드라마 ‘있을때 잘해!’ 스태프에게 방한복 50여벌을 선물한 바 있다. /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