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통해 교통정리, 기존 인물에 새로운 인물 도전장

오는 2008 국회의원 선거에 제주지역 후보들이 잇따라 예비등록을 하면서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이번 총선에서 제주 지역은 특별자치도 체제로 바뀌면서 제주시가 5.16도로를 중심으로 2개(제주시 서부지역 - 제주시 갑, 동부지역 제주시 을)의 선거구로 나눠질 예정인 가운데 후보군이 20명선에 이르는 등 난립 현상을 보이고 있다. 출마예정인 인사는 다음과 같다.


 


▲제주·북제주갑=강창일(55·신·국회의원), 김동완(54·한·당협위원장), 양우철(68·한·전 도의회 의장), 현경대(68·한·전 국회의원), 홍성제(69·민·정당인), 이규배(50·昌·탐라대 교수)



▲제주·북제주을=김우남(52·신·국회의원), 김창업(44·한·㈜청정환경 대표), 부상일(37·한·제주대 교수), 이연봉(52·한·변호사), 김효상(44·노·전 도당위원장), 강창재(50·민·변호사), 김호성(64·무·전 제주도 행정부지사)



▲서귀포=김재윤(42·신·국회의원), 강기권(62·한·전 남제주군수), 강상주(53·한·전 서귀포시장), 변정일(65·한·전 국회의원), 오성진(45·한·변호사), 허상수(39·한·변호사), 고시오(51·무·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기조실장)

(신-대통합민주신당, 한-한나라당, 노-민주노동당, 민-민주당, 국-국민중심당, 昌-이회창 신당, 창-창조한국당, 사-한국사회당, 무-무소속, 순서는 현재 의석분포순. 신당-한나라-민노-민주-국-창-무소속 가나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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