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풍남문상인회와 (사)아리랑문화예술원이 마련했으며 전통예술인 국악, 민요, 판소리, 품바 공연과 함께 초대가수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져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 풍남문광장에서는 '도심 속 사진전시회'가 8월 15일까지 개최된다.
전시회는 풍남문상인회와 한국산악사진가협회에서 마련했으며 전국 각지의 명산의 모습을 전문 작가들이 촬영한 사진 60여점이 전시된다.
문화재인 풍남문 옆에 새롭게 조성된 풍남문광장은 인근 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이 자연스레 풍남문과 남부시장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풍남문상인회 김홍기 회장은 "상인들이 친절한 서비스와 다양하고 우수한 품질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도록 노력하는 등 앞으로 상가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각종 문화행사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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