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확인 시신 1구 화순항으로 이송중...김 지사 등 소식 듣고 화순항으로 이동

25일 오후 5시 55분 현재, 이영두 서귀포시장의 사체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돼 화순항으로 이송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따라 모슬포 현장에서 대책본부를 세우고 사고수습에 나섰던 김태환 제주도지사 등이 긴급히 화순항으로 이동하는 중이나, 아직까지 제주해경의 공식발표가 없어 정확한 내용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

한편, 사고가 발생한 마라도 남서쪽 1.5마일 해상은 현재 시속 10-14m의 북동풍이 불고 있으며 파고는 2-3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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