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교통항공과는 화물차 과적운행행위 근절과 운송 서비스 개선과 교통사고 예방 등을 위해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토・일요일 포함) 6일간 아라동에 위치한 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에서 도내 화물운수종사자 2,5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물운송사업의 비수기인 8월중 화물운수종사자들의 교육부담을 최소화하고 짧은 기간 내에 교육을 집중할 수 있도록 6일간 오전, 오후로 나누어 교육시간을 3시간 범위 내에서 교육일정을 정하고,
평일에 시간을 낼 수 없는 바뿐 운수종사자들은 토․일요일에 교육을 실시해서 많은 화물 운수종사자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을 정했다고 전했다.

이와관련 제주자치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화물 운수종사자들에게 지속적인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선진 화물운송질서를 확립과 안전운행 서비스 질 향상에 한층 높이고 나아가 제주 관광의 안전하고 친절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문기철기자/저작권자(c)뉴스제주/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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