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최남단 방어축제 도중 전복된 '해영호'가 해경에 출항신고도 없이 출항한 것으로 드러났다.

강희규 제주해양경찰서 상황실장은 25일 5시30분 기자실을 방문해 "해영호가 출항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출항신고가 없어 신고접수 및 상황대처가 늦어진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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