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여태까지 행사와 다르다.
선흘1리에 따르면 '선흘곶축제'는 지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진행 되고, 각종 체험 프로그램으로 계획되어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박현수 이장은 "선흘곶축제를 통해 마을 곳곳에 있는 다양한 자산을 한 곳에 모아 마을 주민이 합심하여 새로운 형태의 지속가능한 관광 상품을 마련할 수 있음을 보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마을에 머무르며 마을의 전통과 역사를 느끼고 문화컨텐츠를 체험하게 하는 것은 제주의 특정 마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적인 경험으로서의 의의가 있다."며
"유명 관광지와 테마형 박물관을 중심으로 바쁘게 일정을 소화하고 떠나기 일쑤인 기존의 제주 관광 패턴을 벗어나 제주의 자연과 전통, 정신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지속가능한 관광 모델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 붙혔다.
행사 시작일, 제주 환경경제부지사의 축사로 시작을 알리고, 제주도의회 손유원 농수산분과위원, 제주도 교육위원회 윤두호 위원, 제주시청 차준호 환경국장, WCC 추진기획단 김양보 팀장, 한라일보 강만생 대표 등 제주도 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조천읍의 읍장님과 선흘1리의 이웃 마을과 세계자연유산마을의 이장님들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이 행사를 축하할 예정을 밝혔다..
행사 문의는 선흘1리사무소(064-783-8885)에서 받고 있다.
<문기철기자/저작권자(c)뉴스제주/무단전재재배포금지>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문기철 기자
news@newsjeju.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