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김재봉)와 제주한라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고관용)은 오늘(14일) 오후 3시부터 서귀포시청 2층에서 150여명이 제6기 ‘반딧불이 학당’ 수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반딧불이 학당은 자기개발과 글로벌매너 특강, 제주향토문화․자연유산 탐방을 중심으로 제주 여성을 위해 지난 6월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8주간 운영됐다.

또한 읍면동 여성들이 가까운 장소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권역별로 찾아가는 교육으로 진행되었고 교육시간도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실시함으로써 여성들이 바쁜 시간을 알뜰히 쪼개어 자기계발에 충실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전했다.

이어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반딧불이 학당은 여성의 마인드 혁신과 지역발전을 이끌 미래 지향적인 여성을 양성하기 위해 계속 업그레이드 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문기철기자/저작권자(c)뉴스제주/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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