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천건에 1250억원 신용보증공급

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문창래)은 도내 영세자영업.중소기업.1차산업종사자들의 경영애로를 개선하고 투자환경을 조성하는 등 제주특별자치도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재단은 지난해 기본재산 93억원을 조성했고 올해는 43억원(예정)을 확보해 총 321억원을 조성, 서민신용보증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 신용보증공급은 5천건에 1250억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도내 전체기업(43,305업체)의 15%수준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장기적으로는 20~30%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세부추진계획은 제주특별자치도 추천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을 지난해 200억원에서 올해 250억원으로 25%를 늘릴 계획이며 1차산업에 55억원으로 10%늘리고  영세소상공인 지원 및 자영업자에 240억원.9%를 늘려 확대지원하고 여성기업 및 장애인, 기술, 기능보유자에 대한 우대지원으로 145억원, 10%늘려 지원한다.


 


또한 신용보증이용 사업자들의 편의를 위해 제도개선 및 규제를 대폭완화하고 보증사고의 사전예방을 위한 정보관리실 운영을 확대 추진한다.


심사기준을 간소화하고 표준처리기간을 2~3일 이내로 단축하고 보증료를 현 수준으로 동결한다.


 


한편,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지난해 12월말 총 보증공급실적이 3천530건에 8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배가까이 증가해 보증공급증가율 전국 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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