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C의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 WCC추진기획단은 WCC기념 자전거라이딩 개막 퍼레이드 행사가 오늘(18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자전거연합회 회원과 일반 도민 등 2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행사에는 우근민 제주도지와 김성찬 연합회장, 도민 등이 참가한 가운데 오전 8시 30분 제주도청 앞마당에서 기념식을 갖고 WCC의 성공개최를 다짐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들은 도청광장-KCTV-노형로터리-해태동산-시외버스터미널-광양로터리-탑동 구간을 자전거로 이동하며 WCC를 홍보한다고 알렸다.

이와관련 제주도 관계자는 “ 20일부터 9월 15일까지 환경대축제장인 한라수목원, 웃뜨르(한경면), 감귤박물관, 해녀박물관, 성산일출봉 등에서 자전거라이딩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한편 총회기간인 9월 6~15일에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인근에서 총회 참가자들에게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문기철기자/저작권자(c)뉴스제주/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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