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문화재청 세계문화유산등재 전국 5대민속마을 선정 2012년까지 382억 투입 대대적 정비 관통로 없애고 초가등 정비 복원

성읍민속마을이 전국5대 민속마을로 선정,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될 것을 전제로 대대적인 복원작업에 들어 간다.


문회재청은 성읍민속마을을 전국 5대 민속마을로 지정, 이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올해부터 2012년까지 382억을 투자 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문화재청의 이같은 계획을 발표하고 민속마을보존회와 상가번영회, 마을대표, 행정기관이 참여하는 성읍민속마을정비혁신추진단을 구성하는 한편 중앙및 도문화재위원등으로 구성되는 정책자문단을 운영키로 했다.


성읍마을을 옛모습으로 복원 된 2011년부터는 입장료를 받아 주민들을 지원 할 방침이다.


복원은 문화재 가치를 회복을 위해 민속마을 성곽내 관아터와 74채의 초가중 퇴락하거나 변형된 가옥은 연차적으로 매입, 정비하고 간판및 메뉴판등 광고물은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민속마을에 걸맞게 정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도로도 관통도로를 폐쇠하고 옛지도등을 참조, 복원키로 하고 있다.


이와함께 포장도로를 철거, 철저한 옛 길 모습을 복원키로 했다.


또 50억원을 들여 오메기술과 고소리술등 전통술 4종을 개발, 무형문화재를 전수하는 교육관도 설치한다,


또한 상가를 보호하기 위한 방편과 관광질서 확립 차원에서 특산품가격을 정기적으로 공표토록하고 상가는 시설물 소유자가 직접 운영, 책임있는 상거래를 유도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성읍민속마의 활성화를 위해 체험가옥을 운영토록 하는 한편 동충하초및 조랑말뼈등을 특산품화, 주민소득에 기여토록 한다.


정비 첫해인 올해는 35억을 들여 관통로를 정비하고 퇴락변형가옥 20채, 문화재로 지정된 초가등을 보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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