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수 서귀포시장 건의에 김태환지사 '용역과정에서 검토하겠다' 김영훈제주시장 '제주항 서측 마리나 항 건설'도 '적극 검토' 답변

제2공항이 서귀포시 역내에 건설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건설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키로 하고 본격 추진 될 제2공항 건설을 김형수 서귀포시장이 혁신도시와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서귀포시 역내 건설을 건의한데 대해 김태환지사가 '용역 과정에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기 때문이다.


이날 김형수 서귀포시장은 연두방문에 나선 김태환지사에게 '제2공항은 혁신도시가 건설되고 산남지역 관광객 유치와 산북지역과의 균형발전 차원에서 서귀포시 역내 건설'을 건의한데 대한 답변에서 이같이 김지사가 답변, 구체화 될 전망이다.


김지사는 또 김형수 시장이 건의한 제2관관단지 조기 추진건의에는 '1월중에 시행청인 관광공사와 만나 조기 착공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김영훈 제주시장이 건의 한 마리나 항 건설은 2011년 제주항개발과 연계, 개발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혀 이도 긍정적으로 검토, 추진 될 전망이다.


이날 김영훈 제주시장은 제주항 서측에 마리나 항 건설과 동부농어촌폐기물2단계처리시설, 6호광장대형공영주차장, 간판시범가로, 도시계획도로 확장 개설사업, 동문시장등 재래시장활성화등을 건의했다.


한편 김형수 서귀포장은 제2공항과 제2관광단지조기추진외에 혁신도시내 자립형 명문사립고와 서귀포-부산.통영 정기여객선과 화물선 취항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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