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는 26일 오후 2시 10분을 기해 특공대 6명을 투입, 본격적인 수중탐사에 나섰다.

이번 수중탐사구간은 모슬포 동방파제 연안에서 운진항에 이르는 구간이다.

또한 헬기 2대도 이번 실종자 수색에 투입됐다.

26일 오전 12시 20분경 제주공항에서 이륙한 제주해경 소속 헬기 1대와 오전 12시 50분경 모슬포비행장에서 이륙한 제주지방경찰청 소속 헬기 1대 등 총 2대의 헬기가 오후 1시경을 전후해 현지 상공에 도착, 수색작업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재 사고해역에는 해군 신성함(PCC, 1300톤)이 오전 9시 50분부터 마라도남방에서 수색작업을 진행중이며, 오후 2시를 기해 어업지도선 및 어선의 해상 수색구간을 1구역에서 2구역으로 이동했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