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8월부터 기능성음료인 '바나듐워터'가 출시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개발공사가 8월출시를 위해 현재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제주삼다수가 고품질 지하수를 고부가가치 전략자원으로 활용, 물산업을 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개발을 추진해 왔다.


그동안 천연광천수 개발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해온 제주특별자치도 수자원본부는 이같은 기능성음료를 비롯 다양한 브랜드를 개발 해 나 갈 방침이다.


올해 삼다수 생산설비를 증설, 판매량을 늘려 나가기로 한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제2어승생 저수지 용역사업을 펼치며 우도의 물문제를 해소하기위한 사업으로 올해부터 100억원을 투입, 해저송수관로 13,3km를 부설키로 하고 올해 20억원을 들여 기본및 실시설계를 완료, 구좌읍 상도리와 종달리 구간 관로공사에 착공하게 된다.


올해를 물산업을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정하고 물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원년으로 하는 한편 제주지하수의 브랜드화와 상수도 공급체계의 획기적 개선의 해로 정하고 '제주의 물' 글로벌화를 본격 추진키로 했다.


따라서 올해는 노후관 개량사업에 144억을 투입하는 한편 지하수 자원보전에 29억등 300억을 투입하는데 이중 50% 1/4분기에 집행키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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