禹, 태풍으로 인한 아픔의 현장 방문...위로와 격려 나서

제주지역을 강타한 ‘볼라벤’과 '덴빈‘으로 폐허가 된 제주지역 아픔 달래기에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나섰다.

제주세계자연보전총회에 대비 전 공무원이 태풍 볼라벤으로 발생한 쓰레기를 치우는 범도민청소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늘(30일) 오후 파괴된 포구복구 및 바닷가 청소현장을 방문 땀흘리는 복구현장의 장병과 주민들을 격려했다.

 

 

 

 

 

 

 

이날 우근민 지사는 피해현장에 수행한 이명도 서귀포시부시장 등 관계 공직자에게 “앞으로는 아무리 강한 태풍과 파도라도 견딜 수 있도록 방파제 축조시 설계와 시공에 좀더 신경쓰라 ”고 지시했다.

이어 남원읍 신례리어촌계 바닷가를 방문한 우근민 지사는 태풍에 떼밀려 올라온 나무조각 등 쓰레기를 치우는 특전사 3공수여단 장병들과 공무원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곧바로 방파제 유실로 파괴된 성산읍 신산리 포구를 방문한 우근민 지사는 파손된 어선을 손보는 어부들과 주민들을 격려했다.

한편, 신산포구에는 선박 5척이 있는데 이번 태풍으로 인해 전파 3척, 반파 2척 등 모든 어선이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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