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이호동(동장 김현집)에서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이호해수욕장에서 제17회 이호테우축제가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는 이호동테우축제위원회(위원장 김영택)에서 주최하고 주관한 행사로 지난 2004년 제1회를 시작으로 2019년까지 16년 연속 개최했으나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돼 올해 3년 만에 열렸다.이날 행사는 이상헌 제주시장 직무대리(부시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송창권의원, 김창식의원 등 주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인 테우 진수식, 윈드서핑 시연, 이호동 민속보존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