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관장 최정주)은 제주미술계를 이끌어 갈 청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에 나서고자 오는 18일부터 내년 2월 7일까지 시민갤러리를 활용해 전시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청년작가 발굴 및 지원 프로젝트로 전시되는 작품은 '2019 영 앤 이머징 아티스트'로 선정된 강태환 작가의 작품이다.'2019 영 앤 이머징 아티스트'는 실험적이고 개성 넘치는 작품을 제작하는 지역의 젊은 작가들에게 창작에 대한 의욕을 고취시키고 향후 제주미술을 이끌어 나갈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된 프로젝트다. 올해부터 본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