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최대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다양한 먹거리, 다채로운 이벤트와 풍성한 혜택을 듬뿍 담은 종합선물 세트를 선보인다.먼저,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스페셜 보물찾기 ‘해피 키즈데이’를 오전 11시부터 신화관 야외 코트야드에서 개최한다.이벤트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수료증과 키즈 어메니티, 웅진 씽크빅에서 제공하는 책 등 다양한 선물과 함께 제주신화월드 직영 레스토랑 ‘제주선’과 ‘성화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25% 할인 바우처를 받을 수 있다.프리미엄 뷔페 ‘스카이 온 파이브 다이닝’에서 런치나 디너를 이용
제13회 우도 소라축제가 오는 26일부터 3일간 우도 천진항을 중심으로 열린다.제주시 우도면(면장 양우천)이 주최하고 우도면 연합청년회(회장 윤송관)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플라스틱 제로, 청정 우도를 향한 도약’이라는 슬로건으로 우도 특산물인 뿔소라를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또한, 축제장 내 일회용품 사용금지 및 플로깅 행사와 연계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활동이 진행된다.축제 첫날에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노래자랑과 댄스가 진행되고, 우도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밴드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둘째 날
제주시는 판포포구 서측에 지난 4월 8일부터 월파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파제벽 설치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판포포구 서측 구간은 태풍, 강풍 등 자연재해 발생 시 해양쓰레기 및 자갈이 도로에 밀려들어 경관 훼손은 물론 매년 월파 피해가 되풀이됐던 곳이다.이에 제주시는 공사비 9000만 원을 투입해 오는 6월까지 한경면 판포리 2893-3번지 부근에 기설치된 56m 파제벽에 이어 124m를 연장하는 파제벽을 설치한다.파제벽 연장 설치가 마무리되면 물놀이객과 주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월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신화월드가 야외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테라스 ‘비어가든’과 루프톱 바 ‘바온 탑’을 4월 5일 동시 오픈한다. 제주신화월드 내 메리어트관, 신화관 그리고 랜딩관을 잇는 신화쇼핑스트리트 중앙에 위치한 ‘비어가든’에서 바비큐 꼬치구이 5종과 함께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생맥주를 선보인다.해산물, 돼지고기, 닭고기, 양고기, 쇠고기로 만든 바비큐 꼬치구이는 호텔 셰프가 각 재료에 어울리는 특제소스를 직접 참숯 그릴에 정성껏 구워낸 요리이다.제주 바다를 담은 해산물 꼬치구이는 제주산 전복과 돌문어로 구성했으며, 한국인의 입맛
가족 중심의 대규모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키캉스(키즈+호캉스) 맞춤 호텔을 추천하며 가족 여행객 겨냥에 나섰다. 먼저 자녀 동반 여행에 최적화된 패키지 ‘디어 마이 키즈’를 3월까지 선보인다. 3~4인 구성의 가족이 투숙하기 좋은 신화관 디럭스 패밀리 트윈룸과 조식 뷔페, 신화 액티비티 1인 체험권, 스카이 풀 및 신화워터파크 이용 혜택, 키즈 웰컴 기프트, 레이트 체크아웃(오후 2시)으로 구성됐다. 신화 액티비티는 어린이 고객 최고 인기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신체, 정서, 인지 및 언어 발달에 도움을 주는
지난해 말 제주로 내려온 반달가슴곰을 보호 중인 사육장이 오는 13일부터 일반인들에게 공개된다.반달가슴곰은 국제적인 멸종위기종이다. 이번에 제주로 이송된 반달가슴곰 암수 2마리씩 총 4마리다. 경기도 용인의 한 전시관람용 시설에서 사육을 포기함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가 멸종위기종 보호 차원에서 지난해 12월 15일에 제주자연생태공원으로 이송해 온 개체다.반달가슴곰 이송은 2025년까지 곰 사육을 종식하기 위해 환경부와 사육곰협회, 동물보호단체 등이 2022년 1월에 맺은 '곰 사육 종식 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뤄
제주신화월드는 새해를 맞아 할인율 최대 45%의 가성비 갑 프로모션 ‘JSW DAY’를 오는 11일 오전 10시까지 진행한다. 지난 2022년 첫선을 보인 제주신화월드의 대표 특가 프로모션 ‘JSW DAY’는 매번 다른 혜택을 선보이며 많은 고객에게 사랑받고 있다. 2023년 한 해에만 3300실 이상 판매하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왔다. 이번 JSW DAY는 객실에 런치 뷔페를 포함한 구성으로 2박 이상 연박 시에는 추가 할인이 적용되며, 투숙객을 대상으로 신화테마파크 빅3 이용권과 신화리워드 회원 한정 1만 원 식음 혜택도 제공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하기 위해 880억 원의 막대한 자금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쏟아붓기로 했다.현재 국내에서 APEC 정상회의 유치전에 나선 지자체는 제주를 포함해 인천과 경주, 부산 등 4곳이 있다. 제주로서는 이들 다른 3개 시도보다 각종 시설 등 인프라 조성 측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보고 내심 유치 성공에 기대를 걸고 있다.허나 인천과 경주는 제주보다 훨씬 먼저 유치전에 뛰어들었으며, 부산은 엑스포 유치 실패 후 APEC으로 진로를 급변경했다. 정부가 엑스포 유치 실패 보상 차원으로 부산에
강병삼 제주시장은 11월 24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도 청정․안전 해수욕장 조성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 참석해 표창을 수여하고 그 간의 노고에 격려하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표창 수여식은 올해 해수욕장을 찾은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에 헌신한 24명의 유공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노력 덕분에 올해도 큰 사고 없이 해수욕장을 운영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해수욕장 이용객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심정지·뇌혈관·중증외상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등 총 306명(일반시민 8명)을 해 3분기 하트・브레인・트라우마세이버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심폐소생술 또는 심장충격기 등을 활용해 심폐정지환자의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 브레인세이버는 급성뇌졸중 환자를 신속하게 평가 및 이송해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사람, 트라우마세이버는 중증외상환자를 대상으로 적정한 처치 및 이송으로 생명 유지 및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사람이 받는 3대 인증 제도다.제주소방안전본부는 하트세이버, 브레인세이버, 트라우마세
서귀포해양경찰서는 해양경찰청 주관 2023년 취약해역 종합안전망 평가에서 서귀포파출소가 제출한 '서귀포 블루홀 안전관리 프로세스 확립'이 최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서귀포시 하원동에 위치한 숨겨진 물놀이 명소 블루홀은 절벽같은 가파른 경사로 돼있어 낙상사고의 우려, 낮은 수심과 수중암초로 연안구조정이 접근할 수 없는 등 원활한 상황대응이 어려운 지역적 특성이 있다.서귀포파출소 해경은 올해 잠재적 연안사고 위험지역을 발굴하던 중 블루홀을 발견했다. 이에 해양안전 부서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블루홀을 출입통제구역으
올해 제주시 해수욕장 이용객 만족도가 지난해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는 해수욕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자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해수욕장 이용객 만족도는 84.85점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만족도 조사는 올해 6월 24일부터 10월 24일까지 4개월간 지정해수욕장 8개소의 인근 지역주민과 방문객 400명을 대상으로 접근 용이성, 이용 요금, 수질 등 총 15개 항목을 평가했다. 조사 결과 84.85점으로 전년 84.16점 대비 0.69점 증가했으며 해수욕장 접근 용이성(98.58점), 해수욕장 재방문 의사(9
한라초등학교(교장 강지선) ‘두드림 풍물부’가 지난 5일 제주문예회관에서 열린 제6회 제주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의 타악부문 경연에서는 비대면 영상으로 예선을 거쳐 선정된 전국의 우수한 초·중·고 16개 팀이 실력을 겨뤘다.한라초등학교는 다양한 진풀이와 태평소 연주, 버나 놀이, 설장구, 북춤, 소고춤 등 알찬 구성과 신명 나는 풍물놀이로 국악의 즐거움을 표현하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오랜 시간 땀과 열정을 쏟아낸 한라초 두드림 풍물부 학생들은 입을 모아 “이렇게 신나는 풍물놀이의 전통을 이어 나갈 수 있는
표선중학교(교장 현연숙)는 지난 25일 IB World School을 공개했다. 이날 학부모와 도·내외 교원 및 전문직을 초대해 수업 공개, 작은 음악회 및 수업 나눔 협의회를 진행했다.표선중학교는 도내 최초로 IB MYP 프로그램을 진행한 학교로서, 2022년 12월 IB world school로 인증 받은 후, 2023년 외부에 공식적으로 처음 공개했다.2교시에는 학부모 대상 공개로, 약 110명의 학부모가 학교를 방문해 IB MYP 프로그램에 기반한 개념 기반 탐구 수업을 참관했으며 교실 및 특별실은 물론 수영장과 체육관까지
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 25일 안전한 연안 환경 조성과 사고 예방을 위해 협의체를 구성해 '2023년 지역 연안사고 예방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의회는 위원장 소병용 제주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해 제주시청, 제주소방서, 제주해양수산관리단 위원 등 12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 주요 내용 및 정책 설명, 최근 연안사고 현황 및 사례, 재발방지 대책 등 연안사고 예방 협력 강화를 위한 기관별 업무협의가 이뤄졌다.각 기관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캠페인과 올해 빈번했던 항·포
제주 협재해수욕장에서 가을 물놀이에 나선 20대 관광객 두 명이 해경과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16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5시27분쯤 "육상에서 약 30m 떨어진 갯바위에 사람 두 명이 올라가 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행인의 신고로 출동한 해경 등은 바다에 뛰어들어 같은 날 오후 5시56분쯤 전원 구조했다. 관광객 중 1명은 탈수증상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이들은 가을 수영에 나섰다가 파도에 떠밀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해수욕장 기간 종료로 안전요원이 없어 즉각적인 물놀이 구조가 어
SNS 등 입소문을 타고 사진 촬영과 물놀이 장소로 유명해져 '블루홀'이라는 명칭이 붙은 구역이 출입 금지로 설정된다. 25일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오는 12월부터 약칭 '블루홀' 구역을 출입 통제구역으로 지정해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서귀포해경서에 따르면 '블루홀'은 서귀포시 하원동 1642-1, 1643, 1644 일대다. 최근 SNS와 유튜브 등에 퍼져나가면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유명한 장소가 됐다. 그러나 이곳을 가려면 육상 진입로가 가파르다. 그 때문에 추락 및 익수사고 위험성
제주신화월드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신세계사이먼, 오설록과 함께 제주안덕 지역상생 네트워크 프로젝트 ‘드림위드 페스티벌’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드림위드 페스티벌’은 제주안덕에 위치한 기업과 기관이 손잡고 지역 상권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안덕 지역 주요 관광지 및 소상공인 사업장 총 15곳이 동참한다.제주를 여행하는 관광객과 도민에게 안덕 지역 기반 업장들을 홍보하고 관광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오는 9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두 달여간 진행된다. 행사 시작에 앞서 제주
예래동장 나 의 웅 폭염의 무더위는 지나가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에 사자(猊)가 오는(來) 마을이라는 유래가 생겨났다는 예래동(猊來洞)에서 제21회 예래생태 한가위 축제를 다가오는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용천수와 바다가 공존하는 논짓물 담수욕장일원에서 펼쳐집니다.우리 예래동은 사계절 꽃의 풍경이 한눈에 펼쳐지는 생태공원, 대왕수 및 논짓물 등 23개의 용천수, 예래생태체험관, 국내 반딧불이 제1호 지정, 국내1호 자연생태우수마을지정, 갯깍주상절리대, 중문·색달 해변, 군산 등 생태자원의 보고로 국내에 널리 알려져
서귀포시 안전총괄과 안전기획팀장 강 대 선어느덧 9월이 코 앞으로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하지만 한낮의 햇볕과 바람은 한여름 날씨를 그대로 보이고 있어 9월 이후부터 폐장되는 해수욕장이나 하천 물놀이장을 찾는 사람들이 간혹 있을 것이다. 대부분 해수욕장이나 하천 물놀이장은 9월부터 폐장되어 안전요원이 철수하게 되고 배치가 안되기 때문에 폐장된 이후에는 안전을 위해 물놀이장을 찾지않는 것이 좋다. 전국적으로 해수욕장 이나 하천 물놀이장에서 안전사고 중 30% 이상이 개장 전과 폐장 이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