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지선)는 지난 21일에 다문화가정 김장만들기를 진행했다.김장 사업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집합이 아닌 소그룹 활동으로만 진행돼 왔다. 2020년엔 결혼이민자봉사단과 지역 봉사자들이 소그룹으로 만든 후에 관내 다문화가정에 지원했고, 지난해엔 김장 키트를 지원해 각 가정에서 만드는 방법으로 운영됐다.올해엔 다시 구글로 사전 신청한 구좌읍 다문화가정 30가구가 집합으로 참여했다.이번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은 "남편이 투병 중이어서 집에서 김치 만들기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오랜만에 못 봤던 분들도 만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지선)는 추석 명절을 맞아 결혼이민자봉사단이 준비한 필리핀 전통 간식인 '뿌또(puto)'를 17일 구좌읍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이번 봉사는 제주형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에 따른 집합 봉사활동이 어려운 관계로 필리핀 결혼이주여성인 유아돌보미와 통번역사가 센터 직원들과 함께 진행했다.이들은 필리핀의 전통 간식을 만들어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 재가노인 도시락 지원을 받는 29가구의 어르신들에게 건넸다. 뿌또(puto)는 한국의 증편과 비슷한 음식으로, 남녀노소 구분 없이 부드럽게 먹을 수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지선)는 결혼이민자봉사단이 준비한 설맞이 세배 인증샷 및 손편지를 지난 8일 구좌읍 관내 85가구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이번 봉사는 결혼이주여성 자녀들이 각 가정에서 한복을 입고 어르신들에게 세배하는 인증샷과 동영상, 손편지를 SNS로 받아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과 구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는 ’사랑의 수레‘ 설맞이 물품 지원 시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했다.인증샷과 편지는 개별 봉투 작업 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지내시도록 안부와 인사도 인사도 건넸다.아동들이 적어서 보낸 편지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지선)는 지난 12일 “한국친정엄마와 결혼이민자봉사단이 함께하는 김장나누기”를 진행했다고 전했다.이번 행사는 재단법인 오리온재단(이사장 이경재)이 후원하고 '구좌사랑 희망드림사업' 일환으로 구좌읍 다문화가족을 위해 마련됐다.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20인 이하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되었으며, 2018년 센터와 협약을 맺은 구좌읍나빌레라무용단 어머니들이 타국생활을 하는 이주여성들에게 친정엄마가 되어 김치 만드는 방법과 제주 고유 문화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반딧불이’가 지난 25일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목걸이 제작 및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반딧불이는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지선)의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에 다니고 있는 결혼이민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다.결혼이주여성들이 비대면으로 각 가정에서 제작 키트를 배부 받아 정성스럽게 만든 마스크 목걸이를 복지관 재가노인식사배달사업 참여 어르신 가정 33곳에 전달했다. 코로나19 극복과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 지내기를 위한 안부와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완성된 마스크 목걸이는 소독 및 개별 포장 후 손소독과 발열체크, 마
비대면 지원 활성화 및 생활방역 강화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는 2013년 8월부터 제주시 동쪽 농어촌 마을에서 구좌읍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통합을 위해 한국어교육, 제주문화유산체험, 결혼이민자봉사단, 한국친정엄마와 김장나누기, 부모자녀 관계증진 프로그램, 지역사회연계사업, 2016년부터는 외국인근로자 교육문화 프로그램으로도 확대하여 다양하게 운영하여 왔다.그러던 중에 2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사회복지시설과 다중이용시설의 휴관 방침에 따라 우리 센터도 피해갈 수 없는 위기를 맞게 되었다. 2월 23일 ‘심각’ 단계
박순태 제주시 구좌읍장은 김녕리 소재 소망요양원에서 진행된 ‘어르신들과 명절음식 함께 만들기’ 봉사현장을 방문, 요양원 어르신들을 위해 행사를 기획‧주관한 결혼이민자봉사단 ‘반딧불이’ 관계자를 격려했다.
박순태 제주시 구좌읍장은 지난1일 김녕리 소재 소망요양원에서 진행된 ‘어르신들과 명절음식 함께 만들기’ 봉사현장을 방문, 요양원 어르신들을 위해 행사를 기획‧주관한 결혼이민자봉사단 ‘반딧불이’ 관계자를 격려했다.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두호)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1일 소망요양원에서 '추석맞이 송편빚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봉사활동은 결혼이민자봉사단 ‘반딧불이’와 함께 요양원 내 어르신들과 함께 송편을 빚으면서 타국살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송편빚기와 함께 봉사단원들이 손수 만든 동백꽃 브로치를 어르신들에게 달아주기도 했다.봉사에 참여한 디엠흐엉(25세, 베트남) 씨는 "언어가 다르고 문화가 다르지만 어르신들이 가족들과 떨어져 산다는 점은 같았다"며 "추석연휴를 앞두고 어르신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 좋았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두호)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는 18일 제주4.3 사건을 추모하는 의미로 제작된 '동백꽃 프로치'를 복지관 내 어르신들에게 달아줬다.이날 나눔 봉사는 결혼이민자봉사단 ‘반딧불이’와 함께 복지관 내 경로식당에서 진행됐으며, 동백꽃 브로치는 이주여성들이 직접 손수 만들었다.봉사에 참여한 부이티타오(27세, 베트남) 씨는 "혼자서 식사를 해결해야 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베트남에 있는 저희 부모님이 생각이 났다"며 "동백꽃 브로치를 만들어보며 제주에서 의미가 있는 4·3사건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제주시 동부지역의 다문화가족 증가에 따라 접근성이 좋은 장소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구좌읍에서 2012년 3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에 공모ㆍ선정되어 구좌읍 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가 2013년 9월 개소되었다.2016년 11월 기준(행정안전부, 외국인주민현황) 제주특별자치도에 입국한 결혼이주여성(귀화포함)은 3,699명, 제주시 2,654명, 구좌읍에는 110명의 이주여성과 350여명의 다문화가족이 생활하고 있다. 이들은 한국사회 이해와 사전준비 없이 이주한 경우가 대부분으로 언어소통, 배우자ㆍ시부모와의 갈등,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 윤두호 센터장제주시 동부지역의 다문화가족 증가에 따라 접근성이 좋은 장소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구좌읍에서는 2012년 3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에 공모ㆍ선정되어 구좌읍 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가 2013년 9월 개소되었다.2016년 11월 기준(행정안전부, 외국인주민현황) 제주특별자치도에 입국한 결혼이주여성은 3,699명, 제주시 2,654명, 구좌읍에는 110명의 이주여성과 350여명의 다문화가족이 생활하고 있다. 이들은 한국사회 이해와 사전준비 없이 이주한 경우가 대부분으로 언어소통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두호)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월 13일 결혼이민자봉사단 '반딧불이'와 함께 소망요양원에서 설 맞이 명절음식 만들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봉사자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전을 부치면서 다문화 가족에 대한 인식 개선 캠페인도 병행했다. 또한 '반딧불이'는 한국의 전통 간식인 약밥을 손수 만들어 가져가 어르신들에게 제공하기도 했다.'반딧불이'는 타국에서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이주여성들의 봉사단체다.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안정적인 정착을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두호)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9월 29일 결혼이민자봉사단 '반딧불이'와 소망요양원에서 명절 떡 만들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봉사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선입견을 줄이고 소통하기 위해 결혼이주여성들이 기름떡을 만들어 나눠 먹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국 전통간식인 양갱을 손수 만들어 어르신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두호)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4일 결혼이민자봉사단 '반딧불이'와 소망요양원에서 '설맞이 명절음식 빙떡 만들기'를 실시했다.이날 봉사활동은 다문화가족에 대한 선입견을 줄이고 소통하기 위해 결혼 이주여성들 및 중도 입국자녀들과 함께 제주 전통음식을 만들어 나눠 먹는 시간으로 진행됐다.'반딧불이'는 필리핀 이주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