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 지난 10일 낮 기온이 기상 관측 이래 역대 최고인 37.5℃를 기록하면서 전력 사용량도 역대 최대치를 넘어섰다.한국전력거래소 제주본부에 따르면, 10일 오후 8시 기준으로 1097.6MW의 최대전력수요가 기록됐다. 이는 관측 이래 역대 최대 수치다.종전 기록 역시 올해 한창 무더위가 이어지던 지난 8일에 기록된 수치다. 당시 1095MW의 전력수요량을 기록했다.올해 들어서만 벌써 6번째나 최대전력수요량을 경신한 것으로, 연일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불볕 더위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탓이다. 지난 10일 오후 8시께 제주시 기온은
지난 8일 오후 8시께 제주에서의 기온이 무려 31.1℃를 찍으면서 역대 최대전력수요량을 다시 또 경신했다.한국전력거래소 제주본부에 따르면, 이날 이 시각 기록된 최대전력수요량은 1095MW에 달했다. 이는 제주본부가 올해 여름 최대 전력수요 예상치로 밝힌 1099MW에 매우 근접한 수치다.올해에만 벌써 5차례나 최대전력수요를 경신했다. 앞선 4차례는 지난 7월 6일, 7월 7일, 8월 3일, 8월 4일에 연거푸 최대전력수요를 계속 갈아치웠다.7월 6일 오후 7시엔 1026.2MW로 역대 여름철 최다 전력수요량을 기록하더니 바로 다
지난 4일 밤에 제주에서 사용된 전력량이 여름과 겨울 통틀어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한국전력거래소 제주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께 1086.7MW의 최대전력수요를 경신했다. 종전 최대 전력수요는 동계철인 올해 1월 13일 오후 7시께 기록됐던 1074.4MW였다.전력거래소는 최근 본격적인 휴가철과 맞물려 여행객이 급증한 데다가 본격적인 더위로 연일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된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 이날 오후 8시께 기록됐던 온도는 무려 30.9℃였다. 올해 열대야 기온 중 가장 높았다.이미 최대전력수요는 올해에만 3차례
최근 제주가 태풍이 지나간 후 다시 폭염에 휩싸이고 있다. 절기 상 오는 8월 7일이 입추이나 맹렬한 더위가 제주를 뒤덮자 또 다시 최대 전력량이 소요됐다.한국전력거래소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8시께 역대 최다인 1055MW의 전력수요량이 기록됐다. 올해에만 세 차례나 최대 전력수요량 기록이 경신됐다.지난 7월 6일에 1026MW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었으나 단 하루만인 7월 7일에 이보다 22MW 늘어난 1048MW의 전력량이 소요됐고, 다시 한 달여만에 최고 수치를 또 기록했다.현재 제주지역 전력 공급 능력은 1244M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일 제주에서의 여름철 최대 전력수요량이 새롭게 경신됐었으나, 단 하루만에 다시 최대기록을 넘었다.전력거래소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 제주에선 총 1026MW에 이르는 전력수요량을 보여 여름철 기간 중 역대 최대 수치를 기록했다. 뒤이어 7일엔 전날보다 22MW가 더 증가한 1048MW의 전력이 제주에서 사용됐다. 이는 역대 최고 기록이다.이는 코로나19 확산이 한 풀 꺾이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관광수요 증가로 꾸준히 전력수요가 늘어나고 있는데다 최근 폭염과 맞물린 결과로 분석
최근 제주의 낮 최고기온이 연일 5℃ 안팎을 오르내리면서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제주지역 최대전력수요량이 매번 최고치를 찍으면서 계속 갱신되고 있다.지난 11일에 기록됐던 1일 전력수요 사용량이 1055.3MW를 보이면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으나, 단 2일만인 지난 13일 다시 이를 뛰어넘었다. 이날 오후 7시에 당일 최대 1074.4MW의 전력사용량을 보였다.이날 제주지역 기온은 3.3℃에 눈이 내렸다. 서귀포는 2.9℃, 성산 지역은 2.3℃까지 내려갔어다.전력거래소 제주본부에 따르면, 이날 기록된 최대 전력수요
제주에서 사상 처음으로 100만kW가 넘는 전력 사용량이 지난 14일에 기록됐다.전력거래소 제주본부에 따르면, 제주지역 전력 사용량이 이날 오후 6시를 기준으로 100만 9000kW를 기록하면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하루 전날인 8월 13일에 제주지역 전력 사용량 최고치(98만 2000kW)를 보였었으나 단 하루 만에 이를 다시 갱신했다.이날 기록된 최대 전력수요량은 지난 2006년에 50kW를 넘어선 이후 14년 만에 2배로 증가한 수치다.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제주인구는 약 14만 명이 증가했고, 관광객은 1000만 명이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접어드는 입추(立秋)인 8일,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에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는 추자도와 산간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북부, 남부, 서부, 동부 모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낮 기온이 31~33℃ 내외로 오르면서 오늘 하루도 무더울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제주시는 이날 오전 10시30분 기준으로 33.9℃를 기록, 전국에서 가장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서귀포는 오전 10시39분 기준으로 30.8℃를 보였다. 제주도 동부지역 경우는 구좌가 오전 10시18분 31.7℃의 뜨거운 기운을
연일 제주도내 무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되며 전력수요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8일 전력거래소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최대전력수요는 95만8000kW(킬로와트)까지 올랐다.이는 2018년 1월26일 최대수요량인 95만kW를 넘어선 수치다. 증감율 0.8%.전력수요량 갱신에도 전력거래소 측은 예비전력이 26만9000kW가 있어 전력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한편 어제(7일) 제주시는 낮 최고기온 34.2도를 기록했다. 서귀포시는 31.1도, 고산 31.6도, 구좌 33.6도를 보였다. 질병관리본부
내년부터 제주도 내에 설치돼 있는 모든 전기자동차 개방형 충전기가 모두 유료로 전환된다.현재 제주도엔 총 919기의 개방형 충전기가 보급돼 있다. 환경부가 관리하는 충전기가 140기(전부 급속), 한국전력공사는 115기(급속 102기), 민간에서 370기(급속 71기)가 설치돼 있다. 이는 모두 유료 충전소들이다.제주자치도가 직접 운영 중인 294기(급속 57기)의 개방형 충전기는 무료로 이용돼 왔다. 허나 제주자치도는 내년부터 294기 모두 유료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밝힌 바 있다.충전요금은 환경부와 한전이 제시하고 있는 요금을 따
올해 여름 '폭염특보' 연일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력 사용량이 기록적인 수치를 기록했다.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여름 7월 25일을 기준으로 도내 최대 사용 전력이 92만 1000kW를 경신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냉방기기의 많은 보급 탓도 있겠지만 기후변화로 인해 갈수록 여름철이 무더워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실제로 최근 5년간
제주에너지공사(사장 이성구)가 오는 4일 창립 3주년을 맞는다.공사는 그동안 행원과 김녕, 가시리, 신창 지역에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면서 2012년 평균 이용률 17%에서 지난해 22.8%로 향상시켰다.창립 첫 해 24억 원이었던 매출액이 2014년도에 130억 원으로 불어났다. 당기순이익도 2억 원에서 28억 원으로 향상됐다. 공사에서 처음으로 벌인 대규
제주지역 겨울철 최대전력수요가 또다시 경신됐다.한국전력거래소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9일 오후 7시를 기해 제주지역 전력수요가 76만 2000kW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여름과 겨울철 통틀어 최대 전력수요량으로 집계됐다. 이전 기록은 지난 달 12일에 작성된 73만 5000kW였다.불과 한 달여만에 이전 최대 전력 수요량을 크게 웃돌면서 올해 들어서만 4번째
연일 찜통 더위에 최대전력사용량을 경신한 제주도내 전력 위기가 점점 커지고 있어 제주도가 전력사용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올 여름에는 육지부 원자력 발전소 일부가 가동을 중단하면서 전국적으로 최악의 전력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7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는 8월부터 육지부 에는 198만kw가 부족 하는 상황까지 발생
제주특별자치도는 무더위로 인한 전력수급난에 대처키 위해 저탄소 친환경생활의 적극 실천 및 도민의 참여를 선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는 범정부적으로 오는 2020년도까지 BAU 대비 온실가스 20% 감축목표 설정과 추진노력에도 불구하고 2010년에 국가온실가스 배출량이 전년대비 9.8%증가하는 등 매년 증가추세에 있어, 온실가스 배출량의 40% 이상을
제주지역 전력사용량이 연일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폭염과 열대야로 시민들은 밤잠을 설칠 정도로 기온이 야간에도 내려가지 않아 전력사용량이 날로 기록을 높이고 있는 것이다. 26일 밤 제주시 최고기온이 27.8도까지 올라가는등 제주도는 연 3일째 열대야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전력거래소에 따르면 26일 하오 9시 현재 전력사용량은 53만4천kw로 이는 25일밤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2013년부터 제주지역에 LNG(천연가스)가 공급되는 것을 계기로 올 4월부터 6개월동안 도시가스 공급비용을 산정하고 공급권역에 대한 연구용역을 외부기관에 의뢰, 실시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도내 전력수요량은 연평균 2.4% 증가해 최대전력은 2020년까지 기간 연평균 4.1%수준으로 다소 높은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