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방선문 축제가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방선문 일대에서 개최된다.이번 축제는 ‘영구춘화 꼿밧디서 신선님광 어화둥둥!’을 주제로 오라동자연문화유산보전회(회장 양국남)가 주최하고, 오라동방선문축제위원회(위원장 문명숙)가 주관한다. 주요행사 프로그램으로는 무사안녕 제주도민 행복기원제, 제주목사 행차 재연, 신선님! 우리소원 들어주십서_촛불기원, 전문예술 공연을 비롯해 각 마을에서 참여하는 ‘우리ᄆᆞ실 질룽이여’경연 프로그램 등이 진행돼 마을의 화합을 다진다. 특히, 첫째 날 개막식 프로그램인 무사안녕 제주도민 행복기원제에서는 강병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는 도내 대학생 및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오는 5월 6일까지 진로취업 수기를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지역 청년의 진로취업 탐색 및 프로그램 참여 욕구 증진을 위한 관련 사례를 공유하고자 프로그램 참여 사례와 진로취업 성공 사례로 나눠 모집 예정이다. 최근 2년 이내 제주대학교 진로취업 프로그램 참여자 및 취업자라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 가능하고,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은 표창장과 시상금을 지급하고 온라인 사례집으로 편집하여 배포할 계획이다.제주대학교 ‘JNU 호로록’은 ‘나만의 좋은(好) 길,
제주도서관이 오는 5월 숲 속의 책 축제를 개최하는 등 올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제주도서관은 2024년도 운영 목표인 '책으로 만나는 세상, 즐거움이 가득한 도서관'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도서관에 없는 도서 중 희망하는 도서를 동네 서점에서 바로 이용하게 하는 '희망 도서 바로 대출 서비스', 제주교육청공공도서관 앱 등을 통해 실시간 업데이트되는 최신 자료를 즉시 읽을 수 있는 '구독형 전자책'을 신규 도입한다.또 다양한 주제와 장르의 책을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책 읽기 프로
제주지방병무청(청장 류정길)은 병역에 대한 국민의 소중한 이야기를 찾고, 병역이행의 숭고한 가치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나의 병역이야기」 공모전을 진행한다.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한 「나의 병역이야기」 공모전은 ‘병역’에 관심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전 기간은 지난 3월 11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이며, ‘공모전 누리집’ (www.mma9090.kr)을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주제는 병역이행 에피소드, 병역이행 모범사례 및 응원, 사회복무, 대체복무 등 병역 전반에서 자유롭게 선택하면 된다.
구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익, 오상석)에서는 지난 13일 구좌읍사무소 다목적문화센터 1층 대강당에서 2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24년 특화사업 추진 등을 안건으로 상정해 논의했다.한편, 24년도에 추진될 특화사업으로는 어르신 먹거리 돌봄 사업‘쿡팡’, 찐 이웃 되기 프로젝트‘촐레영 김치영’, 손편지쓰기 공모전‘소원요정 구좌삼춘’, 구좌사랑희망나눔 청소년 장학금 지원, 마을놀이터 ‘구좌놀담’, ‘소소한 마을 나눔 축제’ 등이 있다.
제주에서 해양수산 분야의 예비 창업자와 유망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 추진된다.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테크노파크는 해양수산 및 해양바이오산업 분야 중소기업,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약 40개사를 선발해 기업당 2000만 원 범위에서 지원하는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사업 통합 모집을 다음달 23일까지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사업은 해양수산 관련 창업을 촉진하고 투자활성화를 통해 글로벌 성장까지 지원하는 맞춤형 기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제주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를 설치하고, 해양
제주동중학교(교장 전양숙)는 ‘2023년 YP(청소년스스로지킴이) 작품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지난 12월 28일 제주한국청소년연합회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했다.제주도한국청소년엽합회에서 개최된‘ 2023년 YP(청소년스스로지킴이) 작품 공모전’에서 제주동중 2학년 윤지우(지도교사 조성현)와 제주동중 2학년 홍보민(지도교사 조성현)은 스마트폰 배경화면 꾸미기 부문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제주특별자치도 도교육감상(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제주동중 2학년 강서연, 강현지, 김민영(지도교사 조성현)은 동영상 부문, 제주동중 송서은
제주도교육청은 '2023 우리 선생님 책 출판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현장 교사가 저술한 '응답하라 제주 할망', '교실의 철학자들', '진로 이야기' 책 3권을 학교 도서관을 중심으로 현장에 보급했다고 2일 밝혔다.제주교육청은 교원의 자긍심 향상과 자율적 연구 풍토 조성을 위해 교사별 우수콘텐츠를 발굴해 책으로 출판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출판되는 도서 3권을 포함해 2019년부터 총 14편이 공모전을 통해 선정돼 책으로 출판됐다.우선 창천초등학교 이경란 선생님의
제주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이 주관한 '2023년 전국 학교급식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수상에서는 도교육청이 올해 운영한 '현장의 소리에 귀 쫑긋!, 더불어 성장하는 행복한 동행 급식' 교육 프로그램이 좋은 점수를 얻었다.해당 프로그램은 학교급식조리종사자 대상 교육 요구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대학(제주한라대학교 LINC사업단) 및 관련기관(제주환경성질환예방센터)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교육청 자체 예산절감 뿐만 아니라
제주도서관(관장 양윤삼)은 연말을 맞이해 “별숲에서 놀다 간 올해의 친구들” 행사를 12월 한 달 동안 별이 내리는 숲 어린이 도서관에서 운영 중이다.“별숲에서 놀다 간 올해의 친구들”행사는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하는 문화예술공연 ‘미라클 매직’이 오는 12월 10일에 2회에 걸쳐 진행된다.2023년 프로그램 운영 사진과 독서공모전 그림 및 영상 우수작 등의 전시 코너, 북극곰과 함께하는 두근두근 독서퀴즈와 별숲에서 만난 앨리스와 호두까기 인형 포토존 등 다양한 영역으로 진행되고 있다.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제주특별자치도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한 '2023년 음주문화 개선 영상 공모전' 수상작들을 선정해 1일 발표했다.이번 공모전에는 음주에 대한 다짐,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 위트있는 상황극, 그림일기 형식 등 음주문화 개선을 다룬 다양한 아이디어 영상이 접수됐으며, 심사는 성인부와 청소년부로 구분해 이뤄졌다. 성인부 우수상은 전성환 외 2명이 공동 제작한 '실전 제주어 음주문화 개선편 DAILY JEJU' 작품이다. 제주사회에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제시한 뒤 재치있는 제주어를 통해 도민의 실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1948년 12월 10일에 있었던 세계인권선언 제75주년을 기념해 오는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제주인권주간행사'를 운영한다.제주자치도와 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도내 인권존중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인권 관련 북 콘서트, 인권의 날 기념식, 제주4·3평화인권기행 등 다양한 문화행사로 펼쳐진다.12월 2일에는 저자인 박민경 작가를 초청해 '인권의 눈으로 그림을 보다, 읽다,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한라도서관에서 인권 북 콘서트가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김수환) 인테리어디자인과에서는 제58회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시각·정보 디자인 분야 공모전에서 특선과 입선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는 1966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로 58회째를 맞이했으며 한국디자인진흥원 및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이다.입상한 학생들은 전공 수업의 프로젝트로 꾸준히 감각을 익히고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완성하여 출품한 작품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더욱 의미 있는 수상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서귀포산업과학고 관계자는 “인테
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한 아홉식구의 행복농장(대표 송정희)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제7회 여성농업인 생활수기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받은 시상금 100만 원과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위한 30만 원을 표선면(면장 조성연)에 기탁했다.송정희 대표는 “생활수기 공모전에서 수상을 해 받은 시상금을 표선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쓸 수 있게 대서 너무 기쁘다. 소외된 분들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송정희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이웃돕기 성금을 표선면에 기탁하고 있다.
2023 제주 국제카지노 정책포럼이 오는 21일부터 2일간 라마다플라자제주호텔 라마다볼룸에서 개최된다.올해는 '아세안 플러스 알파 비전 실현을 위한 복합리조트산업의 역할'을 주제로 제주 카지노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된다.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카지노업감독위원회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국내외 전문가, 업계, 시민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포럼 첫날인 21일은 오전 9시부터 4개의 세션이 진행되고, 오후 2시에 개회식이 열린다.김종민 전
제주소방안전본부는 11월 한 달간 '제76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불조심 강조의 달은 도민과 함께 불조심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한 달간 ▲도민 공감형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도민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실시 ▲도민 참여형 소방안전문화 확산 등 3대 전략을 중점으로 추진하게 된다.이에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등 도민이 참여하는 소방안전공모전을 개최할 방침이다.또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장애인·외국인근로자·다문화가정 등 대상별 맞춤형 소방안전교
대륜동주민자치위원장(대륜동건강생활민간추진단장) 현 용 주지난 몇 년간, 서귀포시의 주요 건강지표가 전국 평균에 비해 현격하게 부진한 것이 눈에 띈다. 2022년 기준 비만율 36.3%로서 전국 1위, 고위험 음주율 17.4%로 전국 4위, 그리고 걷기 실천율 29.5%로 전국 17위에 해당하는 것은 서귀포시민으로서 매우 우려스럽다. 해당 지표는 우리 지역의 건강 문제가 현실적으로 심각하다는 사실을 반증한다.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에서 뛰어난 건강 제도를 마련하더라도, 시민 개개인이 이에 동참하지 않는 한, 원하는 결과를 얻는
서귀포시 안전총괄과 안전기획팀장 강 대 선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게 살기를 원한다.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의식주를 포함해 여러 가지 삶의 조건이 충족되야 하지만, 이중에서 가장 먼저 충족돼야 할것이 생명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해야 된다는 것이다. 물질적으로 아무리 풍족하고 의식주에 부족함이 없다 하더라도 안전을 보장받지 못하면 우리는 더 이상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없을 것이다. 서귀포시에서는 2013년 10월부터 시민들의 안전문화 의식을 높이기 위해 안전문화운동추진 서귀포시협의회를 발족했으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전좌석100% 안전띠 착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와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2리 동백마을이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가 선정하는 최우수 관광마을에 뽑혔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9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개최된 '제3회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최우수 관광마을 공모전' 시상식에서 구좌읍 세화리와 남원읍 신흥2리 동백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한민국은 제주의 2곳 마을과 함께 전남 화순 모산마을 등 총 3곳이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됐다.특히 올해 선정된 국내 3개 마을 중 2개 마을이 제주도다. 그동안 시·군 단위별로 2개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ISO 인증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고 16일 현판식을 가졌다.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6년 조직 내 부패발생 가능성을 시스템으로 통제하기 위해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국제표준으로서 조직의 부패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 여부를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국제표준 인증 제도이다.공사는 부패방지경영 매뉴얼과 지침서, 부패리스크 도출, 내부심사 등 ISO 37001 요구절차를 마련했으며, 공사 내부에서 부패방지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