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가 제주영어교육도시에 들어선 국제학교 NLCS를 매각하는 것을 두고 "무상으로 받은 토지를 사유화한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제주지역본부(이하 민주노총 제주)는 6일 성명을 내고 "JDC는 국제학교 용지 매각을 중단하고 제주도에 반환하라"고 촉구했다.민주노총 제주는 "JDC가 매각 의사를 밝힌 NLCS 부지 중 2만 3천평(73.5%)은 본래 제주도 소유였다"며 "지난 2009년 제주영어교육도시가 추진될 당시 저렴한 가격으로 국제학교 부지를 공급하겠다는 취지로 제주도가 JDC에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서귀포시)이 법률소비자연맹 선정 8년 연속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19일 위성곤 의원 측에 따르면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제21대 국회 4년간의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본회의 재석 △국정감사 성적 △통과된 대표발의 성적과 법안통과율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도 등 12개 항목을 계량화해 우수 국회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위성곤 의원은 국회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농림법안심사소위원장, 기후위기특별위원회 간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농어업고용인력특별법 제
송재호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16일 여성과 청소년, 아동 등 사회적 약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귀갓길을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송재호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제주 인구 1000명 당 범죄 발생 건수가 전국 1위, 지역안전지수 범죄분야가 5등급으로 확인됐다"며 "도민 누구나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제주의 치안 환경이 개선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적시했다.이에 송 예비후보는 여성과 청소년, 아동이 늦은 밤에도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여성안심귀갓길 확대와 제주형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 지역구 토론회 개최 무산에 따른 후폭풍으로 인해 다시 문대림과 송재호 두 예비후보들 간의 갈등이 거세지고 있다.문대림 예비후보 측 김광현 대변인이 14일 송재호 예비후보를 향해 "토론회 무산 책임이 전적으로 송재호 예비후보에게 있다"며 도민들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이에 송재호 예비후보는 곧바로 반박 성명을 내고 "원팀 선언을 깬 건 문대림 예비후보"라면서 "그 책임을 묻겠다"고 맞섰다.송재호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본인 스스로가 문대림 예비후보를 돕고 있다고 밝힌 K씨가 과거 저와 주고받은 문자를 공개했
더불어민주당의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 을)이 민간 금융회사에 대한 금융감독원장의 자의적인 파견 요청을 제한하기 위한 법 개정에 나선다.김한규 국회의원은 '금융위원회의 설치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15일 밝혔다.김 의원의 설명에 따르면, 그간 금융감독원은 금융위원회법 제67조에 있는 원장의 협조 요청 권한을 넓게 해석해 민간 금융회사를 비롯해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다수의 직원을 파견받아왔다. 2019년 66명, 2020년 81명, 2021년 72명, 2022년 66명, 2023년 51명(매년 8월말 기준)의
더불어민주당의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이 지난 2016년부터 무려 8년간 매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위성곤 국회의원은 지난 2016년 제 20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우수의원에 선정된 이래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는 기록을 세웠다.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정부예산과 정책을 꼼꼼하게 감사하고, 민생을 위한 탁월한 정책대안 제시로 돋보이는 의정활동을 펼쳤다"며 선정이유를 밝혔다.위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농작물 재배보험의 높은 자기부담금 문제와 TRQ 악용 수입 농산물 확대 문제
더불어민주당의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 갑)이 지난 2일 올 한 해 의정활동을 제주시 갑 지역구민들에게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의정보고회는 이날 오후 4시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아트홀 대극장에서 '제주가 키운, 제주를 키울 국회의원 송재호 2023 의정보고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의정보고회엔 김경학 제주도의회의장과 위성곤·김한규 국회의원, 강병삼 제주시장, 장정언 前 국회의원 및 종교계, 교육계 등 도민 2000여 명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 정청래, 서영교, 고민정, 박찬대,
더불어민주당의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이 원산지 표시를 국가와 그 나라의 행정구역명까지 모두 포함해 표시토록 하는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에선 해외 제품이 국내로 들어오면 국가명으로만 표기되도록 돼 있다. 이 때문에 원전사고가 발생한 국가의 농수산물이나 가공품들이 어느 지역에서 생산된 것인지 알지 못하는 상태다. 이러다보니 특히 원전 오염수가 바다에 버려지는 일본 후쿠시마 등 위험지역의 농산물이나 가공품이 수입되더라도 이를 구별해 내는 것이 불가능한 실정이다.이 문제를 개선코자 위성곤 의원은 원산지 표시를 국가와 행정구역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 갑)이 오는 12월 2일 오후 4시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아트홀 대극장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제주가 키운, 제주를 키울 국회의원 송재호 2023 의정보고회'라는 타이틀로 개최되는 이번 의정보고회는 사실상 내년 총선 출마를 겨냥한 첫 공식 무대다. 올해 의정활동 성과를 포함해 지난 4년간 국회와 제주에서의 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힐 예정이다.송재호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를 통해 제주시 갑 지역구에서의 현안 해결을 위해 추진해 온 사업의 성과, 입법과 예산, 국정감사 등 국회와 지역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가 제주특별자치도의회를 겨냥해 "자료 제출 요구에 거부하겠다"고 9일 폭탄 선언을 했다.전공노제주본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최근 일선 지자체 공무원들은 각종 행사에 동원되고 도정질의, 행정사무감사, 예산심의, 국정감사 준비 등 주말 없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도의회의 빗발치는 자료 요청에 공무원들은 야근으로 밤을 새우거나, 휴일날에 출근하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토로했다.이어 전공노제주는 "근로기준법이 적용돼야 하는 1.5배는 커녕 최저임금보다 적고 1호봉보다도 적은 초과근무수당을 받으며 야근을 하
이번 국정감사 내내 고향사랑기부금과 관련한 각종 지적을 가했던 더불어민주당의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 갑)이 해당 법률에 대한 개정안을 발의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지난 2021년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 제정 이후 준비기간을 거쳐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됐다 . 일본의 고향세(고향납세제)를 벤치마킹해 열악한 지방재정을 확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허나 시행 이후 과도한 홍보방식 규제와 연간 500만 원 상한의 기부한도, 기부주체 제약(법인 및 이해관계자)과 거주지 기부제한 등 과도
정부가 내년도 국가 R&D 예산을 전년대비 16.7% 삭감한 25조 9000억 원으로 책정한 가운데, 제주 기업 지원 R&D 예산이 대폭 삭감된 것으로 드러났다.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은 2024년도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의 제주지역 기업 지원 R&D 예산이 2023년도 155.5억 원보다 50억 원이 삭감된 105.4억 원으로 반경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무려 68%나 삭감된 결과다.실례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사업인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 (R&D) 사업 예산은 전년대비 37억 6000만 원이 삭감된 20억
제주가 인구 대비 범죄발생 1위인 지역임에도 최근 경찰청이 발표한 형사기동대 및 기동순찰대 설치 대상 지역에서 제외됐다.이를 두고 송재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은 "지역별 치안서비스 편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청이 조직개편안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경찰청은 지난 9월 18일, 전국적으로 기동순찰대를 설치해 공원이나 둘레길 등 범죄취약지를 예방 순찰하겠다면서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이 조직개편안에 따라 전국 16개 시도 경찰청의 강력팀 일부를 전환해 형사기동대를 신설하고 유흥업소 주변 등 우범지역을 순찰할 계획임을
연구원을 허위로 등록한 뒤 4400여 만원의 보조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국립 제주대학교 교수가 해임된 것으로 밝혀졌다.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은 17일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정경희 의원의 A교수의 징계 여부를 묻는 질문에 "지난달 12일 징계위원회를 통해 해임처분을 내렸다"고 말했다.이에 정 의원은 "이런 유사한 부조리한 행위가 있는지, 전체 교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전수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고 김 총장도 "동감한다"고 답했다.해당 교수는 2018년 8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5년간 연
지역경제를 살리는 지역화폐에 윤석열 정부 들어 정부의 지원이 갈수록 약화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송재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은 각 지자체로부터 제출받은 지역사랑상품권(이하 지역화폐) 현황 자료에 따르면 가맹점 수도 크게 늘고 사용액도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송재호 의원은 "지역화폐가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을 보호하는 정책으로 시민들과 자영업자들로부터 그간 호응을 얻어왔다"며 "2018년 고용위기지역에 국고가 투입된 이후 코로나19 시기엔 국고 지원액이 크게 늘면서 지역경제 선순환에 기여해왔다"고 평가했
제주에서 '소방차 전용구역 불법 주정차' 신고 건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소방기본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현행법으로는 과태료 부과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더불어민주당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 갑)은 13일 지방자치단체와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소화전 및 소방차 전용구역 불법 주정차 신고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자료에 따르면 소방차 전용구역의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시작한 2018년 이후부터 지금까지 매년 신고 건수와 과태료 부과 건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
최근 한국관광공사가 제주의 중문관광단지 내 부지 전체를 제주특별자치도에 매각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가운데, 관련 절차가 오는 11월부터 진행된다.이와 관련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도정이 매입할 시 현 토지 거래시가가 아닌, 해당 부지가 한국관광공사에 수용될 때 당시 도민들의 피해분이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오영훈 지사는 5일 오전 9시 20분 제주도청 출입 기자단과의 차담회 자리에서 중문관광단지 매입 관련 질의를 받자 이같이 답했다.오 지사는 "일단 제주도정이 매입에 서둘러야 할 필요는 없다"고 전제한 뒤 "국정감사 일정 등을 고려
윤석열 정부 하에서 지급되기 시작한 제주4.3 보상금이 당초 계획보다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송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제주4.3 보상금 집행' 관련 자료에 따르면, 올해 보상금 지급 결정 건수는 9월 18일 기준으로 1272건(명)이다.지난해 지급이 결정되지 못한 507명과 올해 심사를 시작하지 않은 169명을 포함하면 아직 676명이 지급 결정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이러다보니 예산 집행률도 미진하다. 올해 배정된 제주4.3 보상금 예산은
더불어민주당의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 갑)이 지난 1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하는 제 21대 국회 3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 을 수상했다.법률소비자연맹은 전국 270여 개의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단체로, 매년 국정감사모니터단을 운영하고 국회의원 의정활동 분석을 통해 헌정대상을 수여하는 등 입법기관을 감시하는 역할을 자임하고 있다.이번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제 21대 국회 3차년도(2022.5.30. ~ 2023.5.29.) 기간동안 국회의원별로 본회의 재석율, 상임위 출석율, 법안표결 참
더불어민주당의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한 제 21대 국회 제 3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법률소비자연맹은 매년 전체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국회 회의출석률 ▲표결 참여도 ▲법안 발의 및 통과 실적 ▲국정감사 등 총 12 개 분야를 평가해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이번 평가에서 위성곤 의원은 본회의 출석률 82%, 법안통과율 22.6%(가결법안 + 대안반영폐기법안)로 모두 제주지역 국회의원 중 1 위를 차지했다. 특히 7년 연속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위 의원은 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