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봉개초등학교 주변을 자녀안심 그린숲으로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자녀안심 그린숲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가로녹지를 중심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산림청 국고보조 신규사업에 선정돼 추진되고 있다. 총사업비 2억 원(국비 1억, 도비 1억)을 투입해 4월 중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6월까지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봉개초등학교 자녀안심 그린숲은 교목, 관목, 초화류를 혼합 식재하는 다층형 식재 방식을 통해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고, 어린이들의 학교 앞 무단횡단 방지 등 통학로 안전성을 증대할 계획이
제주시 농정과 김 정 열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가 이제 일상이 되는 것 같다.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에도 봄, 가을은 짧아지고, 여름에는 폭염과 집중호우, 겨울에는 폭설, 한파가 자주 나타나고 있다. 이런 자연의 경고에 친환경농업은 지속 가능한 농업의 대안이 되고 있다. 이러한 친환경농업을 확산하고 농업환경 보전하기 위한 사업이 ‘친환경농업 직접지불사업’ 이다. 농업을 통한 건강한 먹거리와 생태 복원이라는 친환경농업의 가치에 대한 사회적 인식에 기반한 직접지불사업으로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의 소득 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를 보전
제주도교육청은 '365일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학교안전 업무 매뉴얼'을 제작해 도내 모든 유치원 및 각급 학교에 보급했다고 5일 밝혔다.해당 매뉴얼은 본청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는 재난 및 학교안전 관련 업무에 대한 보고체계, 매뉴얼, 각종 지침 등을 요약해 만들었다.특히, 재난 및 학교안전 사고 대응 절차 등을 체계화했고, 비상연락체계 및 보고체계를 정비해 학교현장에서 비상 상황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도교육청은 전했다. 매뉴얼은 크게 개요, 학생안전,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 근로자 안전, 안전훈련 등으로 구성
제주연구원 가족 여러분!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청룡은 우리의 꿈과 목표를 향한 자유롭고 용감한 비행을 상징합니다. 푸른 용의 기운이 가득한 새해를 맞이하여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우선 지난 한 해 동안 제주연구원을 위해 노력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저는 지난해 이 자리에서 여러 가지 질문을 던졌습니다.우리는 연구원이 존재하는 이유를 명확히 이해하고 실천하고 있는가?우리는 도의 정책 개발을 선도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있는가?우리의 연구가 도민 행복의 출발이라는 소명
서귀포시는 2024년 공원녹지 분야에 공모사업 등을 통한 대대적 국비확보로 전년 192억 원 대비 106여억 원 증가한 298억 원을 투자한다고 27일 밝혔다.서귀포시는 생활권 주변 녹지공간 확충을 통한 제주형 생활숲 조성을 위해 △기후대응도시숲(5.5ha, 55억) △도시바람길숲(8개소, 22.5억) △생활밀착형숲(2개소, 10억) △자녀안심 그린숲(2개소, 4억)△녹지공간확충(5개사업, 4.5억) △도시숲 및 학교숲 조성(7개소, 12.4억) 등 10개 사업에 130억을 투자 할 계획이다.특히 지난 ‛22년부터 ‛26년까지 5년
안전총괄과 재난관리팀장 강 현 석 폭염으로 힘들어서 외출 자제하라는 소리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대설과 한파를 대비해야 하는 추운 겨울이 다가왔다. 제주지방기상청에서는 올 겨울 우리나라 부근에 고기압성 순환이 강화되어 기온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12월(7.9∼8.9℃), 1월(5.7∼6.7℃), 2월(6.5∼7.5℃)]하고 있으며 강수량은 12월, 1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확률이 40%, 2월은 평년과 비슷할 확률이 50%로 전망[12월(41∼70mm), 1월(43∼68mm), 2월(54∼82mm)]하고 있다. 서귀포
중문고등학교(교장 강명화)는 2023년도 전도 청소년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제주 대표로 전국 경진대회에 출전해 동상을 수상해 지난 10일 시상했다. 청소년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는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청소년들의 창의력을 바탕으로 전국 각지의 학생들이 안전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중문고 김택효, 김주리, 강찬미, 현민수, 문준혁, 변영태 학생이 참여한 ‘폭염엔 장사 없어라’작품은 폭염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전도 대회에 대상을 수상했다. 중문고
올해 9월 제주의 평균기온이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6일 제주지방기상청이 발표한 '제주도 9월 기후특성'에 따르면 올해 9월 제주도 평균기온은 25.4℃를 기록했다.이는 평년 대비 2℃ 높은 수치로 제주 지방기상청 관측 이래 가장 기온이 높았다. 평균 최고기온 또한 28.4도, 평균 최저기온도 22.9도를 기록하면서 전부 역대 1위를 기록했다.1973년 이래 역대 9월 평균 기온순위 2위는 25.2도를 기록했던 1975년, 3위는 24.8도였던 2005년이다.기상청은 이번 9월 상순에 중국부터 우
올해 여름기온이 역대 세 번째를 기록하면서 제주지역 온열환자가 98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이어진 여름철 폭염 대책 기간을 종료하면서 온열질환자 현황을 공개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평균기온은 평년(24.5℃)보다 1.2℃ 높아 역대 세 번째로 더웠던 여름으로 꼽혔다. 폭염일수와 열대야 일수는 각각 6.5일과 38.3일로 평년인 3.8일, 23.8일보다 많았다.지난 25일까지 폭염으로 발생한 제주지역 온열질환자는 98명이다. 그중 79명(80%
서귀포시 위생관리과 공중위생팀장 박 미 정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무더위도 어쩔 수 없이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에 밀려가고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편한 마음으로 친지 가족들과 반갑게 만날 수 있는 추석 명절이 다가오고 있어 음식 준비를 위한 장보기 순서 및 식재료 관리에 대해 몇가지 방법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우선, 식재료를 사면서 오랜 시간 장바구니에 담아 두면 세균증식의 우려가 있으므로 음식 준비를 위한 장보기 순서는 밀가루나 식용유와 같이 냉장이 필요 없는 식품을 시작으로 과일·채소 등 농산물 → 햄·어묵 등 냉장이 필요한 가
중문동주민센터 강 성 흡 앞으로 6개월 뒤면 태양계를 돌고 있던 혜성 하나가 지구와 충돌하게 될것이다. 해당 사실은 미시간 주립대학교에서 천문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케이트 디비아스키에 의해 우연히 밝혀졌으며, 지도 교수인 랜들 민디 박사는 이 사실을 나사에 알렸고 백안관에 보고하였다. 혜성의 크기는 대략 에베레스트만하며 지구와 충돌하면 수km 높이의 해일이 일고, 지진이 발생하며 히로시마 원폭의 10억배 위력으로 지구에 사는 거의 모든 생물을 멸종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화 ‘돈룩업’의 도입부이다. 여기까지는 특별할 것 없는
6일 제주는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져 무더운 가운데, 밤엔 가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6일까지 제주도해안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0℃ 내외로 올라 덥겠다"고 말했다. 현재 제주도 전역(동부, 서부, 남부, 북부)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때 내려진다. 6일 낮 최고기온은 29~30℃가 되겠다. 7일 아침 최저기온은 23~24℃, 낮 최고기온은 28~30℃로 평년 기온을 웃돌겠다. 6일 제주도 북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예래동장 나 의 웅 폭염의 무더위는 지나가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에 사자(猊)가 오는(來) 마을이라는 유래가 생겨났다는 예래동(猊來洞)에서 제21회 예래생태 한가위 축제를 다가오는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용천수와 바다가 공존하는 논짓물 담수욕장일원에서 펼쳐집니다.우리 예래동은 사계절 꽃의 풍경이 한눈에 펼쳐지는 생태공원, 대왕수 및 논짓물 등 23개의 용천수, 예래생태체험관, 국내 반딧불이 제1호 지정, 국내1호 자연생태우수마을지정, 갯깍주상절리대, 중문·색달 해변, 군산 등 생태자원의 보고로 국내에 널리 알려져
5일 제주는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체감온도가 33℃에 달하겠다. 기상청은 이날 "내일(6일)까지 제주도 해안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 내외, 그 밖의 지역엔 31℃ 내외로 올라 덥겠다"고 예보했다.현재 제주도 전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때 내려진다. 5일 낮 최고기온은 29~30℃가 되겠다. 6일 아침 최저기온은 23~24℃, 낮 최고기온은 29~30℃로 평년 기온을 웃돌겠다. 밤 사이에는 기온이 25℃ 이하로 내려가지 못해 열대야가 기록됐다
4일 제주는 무덥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이날 "제주도 동부를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며 "그 밖의 지역에도 최고 체감온도가 31℃ 이상으로 올라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현재 제주도 동부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때 내려진다. 4일 낮 최고기온은 30~31℃가 되겠다. 5일 아침 최저기온은 24~25℃, 낮 최고기온은 29~30℃로 예상된다. 이날 비 소식도 있다. 오전 9~12시부터 오후 3~6시 사이 제주도
일도1동통장협의회(회장 이미영)는 지난 25일 일도1동(동장 오수원)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50박스(108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이날 한권 도의원과 고의숙 교육의원이 기탁식에 참석하여 폭염 등 어려운 시기 취약계층 지원에 힘을 보탰다.오수원 일도1동장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해 힘쓰며 최일선에 있는 일도1동 통장님들께 지역에 대한 끝없는 관심으로 자발적 모금활동을 통해 물품 기탁 등 선행에 매우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귀포시 관광진흥과장 진 은 숙현대 사회를 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쁜 일상과 스트레스로 인해 힘들고 지친 하루를 보내면서도 힐링과 치유의 기회를 가져보지 못한 채 반복적인 일상을 살아간다. 대한민국의 자살율 OECD국가 1위, 행복지수10점 만점에 6.68점, 행복하다고 느끼는 성인 비율 34.7% 등은 안타깝고 가슴아픈 통계결과이지만 당연한 수치인 듯하다. 특히 전 세계, 전 분야에 고통을 가져다 준 길고 길었던 코로나 사태를 겪은 이후에 사람들은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이 조화를 이루는 웰니스 라이프에 더 많은 관심을
29일 제주는 대체로 구름많고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 비는 31일까지 이어지겠다.기상청은 "모레(31일)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며 "특히 30일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mm의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29일부터 30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전역 30~100mm다. 비가 많이 내리는 산지엔 150mm이상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또 "29일 제주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한라산 북쪽지역을 중심으로 낮 최고 체감온도가 33℃ 내외로 높아 무덥겠다"고 예측했다.
28일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늘(28일)과 내일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전역 10~60mm다.또, 기상청은 "제주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한라산 북쪽지역을 중심으로 낮 최고 체감온도가 33℃ 내외로 높아 무덥겠다"고 예보했다.현재 제주 서부와 북부, 동부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때 내려진다. 28일 낮 최고기온은 30~33℃가 되겠다. 29일 아침
제주시는 국내 사료가격 상승으로 인한 농가의 사료값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축산농가에 112억 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농가 사료구매자금 지원사업은 축산농가의 사료수급 불안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융자(100%, 2년 거치 일시상환)를 1.8%의 저리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액은 112억 원으로 상반기 101억 원을 포함해 올해 총 213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특히 지원액의 약 57%인 64억 원을 과잉사육의 여파로 가격이 폭락한 한우농가와 지속되는 폭염 등으로 원유 생산량이 감소한 낙농농가에 배정해 집중 지원한다.사료구매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