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부터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격리 의무가 전면 해제된 이후 확진 발생률이 꾸준히 계속 오르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7월 3주차 1주일 동안 573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7월 2주차보다 33.5%(1441명)나 증가한 수치다. 특히 확진자 발생은 지난 6월 4주차부터 4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미 이 때부터 유행 확산을 의미하는 감염재생산지수가 1을 넘은 상태다. 현재는 1.19 수준이다.최근 코로나 확진자 중 특징적인 건, 10대 감염 비율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10~19세 연령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역학조사 등을 핑계로 보이스피싱 범죄가 성행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질병관리청 공무원을 사칭해 "코로나19 신종바이러스 의심환자가 업소를 방문했으니 역학조사 및 방역소독을 해야 한다"며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시도 사례가 제주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7월 7일부터 현재까지 35건이 신고됐으며, 피해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제주자치도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일당은 질병관리청 소속 담당자를 사칭해 신종 변이바이러스 확진자가 해당 음식점을 방문한 이력이 있어 방역소독 및 역학
제주도 내 호텔 및 사우나, 온천 등의 일부 시설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돼 행정에서 각 시설에 환경수계관리에 철저를 당부했다.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와 제주도 내 6개 보건소에서는 레지오넬라증 감염 예방을 위해 병원이나 노인요양보호시설, 대형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의 냉각탑수 및 온수욕조, 건물의 급수시설 등의 환경수계에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또한 보건소에 신고된 의심환자를 대상으로도 확진검사를 수행한다.지난 6월엔 다중이용시설 49개소에서 216건의 환경검체를 수거해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결과, 호텔이나 사우나 및
제주보건소 감염병관리팀장 강 창 준지난 4월 13일 질병관리청이 엠폭스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로 격상함에 따라 제주시는 엠폭스 비상방역대책반을 가동하여 대응 조치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제주지역에서는 지금까지 2건의 엠폭스 의심사례 신고가 접수되어 모두 음성으로 판정되는 등 확진자가 발생한 적은 없으나 본격적인 관광 시즌과 유행시기가 겹쳐 발생할 소지가 다분하다. 전국적으로는 국내 감염 추정 환자가 계속해서 늘고 있고 현재(5월 3일 기준) 누적환자는 52명까지 증가한 상황이다.엠폭스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Monkeypox virus
제주도정이 에볼라바이러스병 의심 환자가 도내에 유입된 상황을 가정해 합동 모의훈련에 나선다.이번 훈련은 해외 유입 신종 감염병의 유입 가능성에 대비해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서의 선제적 대응과 기관별 공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도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시 오션스위츠 호텔에서 '2022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6개 보건소, 질병관리청, 국립제주검역소, 도내 종합병원 등 보건의료 관련 유관기관과 부서에서 80여 명이 참여해 실시된다.도는 가상 시
위생관리과 박 주 연 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세균성 식중독이 많아지고, 기온이 낮고 건조한 겨울철에는 바이러스성 식중독이 주로 발생한다.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노로바이러스 감염으로 추정되는 식중독 의심환자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개인위생과 식품위생관리에 관심이 필요하다. 최근 5년간(、17~、21) 식중독 발생 통계를 보면 매년 평균 52건(1,000명)이 발생하였고 11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발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로바이러스는 굴, 조개류(이매패류)나 지하수에 오염되는 경우가 있어서 오염
서귀포시(서귀포시장 직무대리 부시장 한웅)는 19일 관내 식당에서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식중독 신고 신속 대응체계를 점검한다.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기관별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도 보건건강위생과 및 시 위생관리과 식중독 대응반, 서귀포보건소 역학조사반, 식당 관계자 등 14명이 참여한다.훈련은 음식점에서 저녁 식사를 마친 고객 52명이 갑작스러운 복통과 설사 등을 일으켜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이고, 이중 증상이 심한 20명이 인근 의료기관에서 통원 치료 중에 있음을
서귀포시(서귀포시장 직무대리 부시장 한웅)는 7월 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여름철 식중독 등 취약업소에 대한 집중관리에 나선다.이는 지난 5월 냉면 전문식당에서 집단식중독이 발생해 검체 조사 결과, 식단 중 달걀지단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된 데 이어 우리 시에서도 최근 달걀지단을 사용하는 김밥 취급 전문점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가 신고 된 데 따른 것이다.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5년(2017-2021)간 6838명의 살모넬라 식중독 환자가 발생했고 이 가운데 5257명(77%)이 달걀 또는 달걀지단 등이 포함된 식품을 먹고 감염됐다. 5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고행선)는 날씨가 더워지면서 발생 위험이 높은 레지오넬라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지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대형 건물, 노인복지시설, 대형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 10개소를 대상으로 수계환경 검체 채취를 실시했다.레지오넬라증은 냉각탑수, 온수 욕조, 건물의 급수시설(샤워기, 수도꼭지) 등의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공기 중에 미세한 입자 형태로 존재하다가 사람이 들이마시면서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3급 법정 감염병으로 일반적으로 사람 간 전파는 일어나지 않는다.이는 감기 증상과 비슷하게 발열,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지난 27일 관내 집단급식소인 서귀포시 청사 내 구내식당에서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모의훈련은 서귀포시청 구내식당에서 대규모 집단 식중독 발생을 가정해 관계기관이 현장에서 원인‧역학조사 등을 실시, 기관별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훈련 상황은 서귀포시청 직원이 이용하는 청사내 집단급식소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먹은 직원 55명이 설사와 복통 등의 식중독 의심 증상으로 발생 상황을 연출했다.이에 따라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신속보고 △유관기관 간의 신속한 전파와 현장 출동
제주특별자치도 정병도 소방안전본부장이 코로나 종식을 기원하는 캠페인에 동참했다. 30일 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정병도 본부장은 지난 27일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참여, 코로나 종식을 위한 목소리를 냈다.'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하기 위해 올해 3월 외교부에서 처음 시작됐다.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로 코로나1를 이겨내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기도하는 두 손과 비누거품이 더해진 삽화에 견뎌내자(Stay Strong)는 의미의 문구가
한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봉선, 김성철)에서는 지난 20일 위원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증에 취약한 독거노인 등 30가구를 방문해 방역 및 건강 모니터링을 실시했다.한림읍협의체는 코로나19 위기상황 종료 시까지 주1~2회 건강 취약가구에 방역 및 건강체크를 하면서 의심환자 발생 시 읍사무소와 보건소로 신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30여만 명이 왔다갔던 지난 추석 연휴를 무사히 보낸 제주특별자치도가 이번 한글날을 경유한 황금 연휴기간에도 코로나19 철통 방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고 8일 밝혔다.제주자치도는 오는 18일까지를 특별방역 위험 관리기간으로 정하고 방역의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공·항만 내에서의 특별입도절차 시즌3와 집합제한 조치 등도 오는 11일까지 유지된다.지난 추석 연휴기간인 9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 제주엔 총 28만 1258명이 입도했었으며, 한글날 연휴인 9일부터 11일까지는 약 9만 5000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3일에 119 상황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원격 응급조치에 필요한 최첨단 시스템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원희룡 지사는 추석연휴 4일차인 3일 오전 10시에 119 종합상황실을 찾아 "제주소방본부가 최첨단 장비와 상황실 연결 시스템 구축을 통해 전국 스마트구급체계를 선도해야 한다”며 스마트구급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원희룡 지사는 “심정지환자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상황실 모니터와 현장 카메라를 연결해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원격 응급조치 시스템이 필요하다”면서 “스마트 원격 응급조치에 필
한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봉선, 홍경찬)에서는 지난 18일(화) 코로나19 감염증에 취약한 독거노인 등 30가구를 방문해 방역 및 생필품을 전달하며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했다.한림읍협의체는 코로나19 위기상황 종료 시까지 주1~2회 건강 취약가구에 방역 및 건강체크를 하면서 의심환자 발생 시 읍사무소와 보건소로 신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에서는 28일(화) 서호동 소재 일반음식점에서 제주특별자치도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식중독 발생 대비 현장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는 관내 음식점 식중독 발생을 가정해 관계기관이 현장에서 원인‧역학조사 등을 실시, 기관별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 합동 모의훈련이다.이날 제주특별자치도 보건건강위생과, 서귀포시 위생관리과, 서귀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음식점 관계자가 참여해 실전 같은 식중독 발생 모의훈련을 진행했다.이번 훈련은 대규모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시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인지 및 신속보고 △
한림읍(읍장 홍경찬)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봉선)와 한림읍장애인지원협의회(위원장 함동윤)에서는 지난 21일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독거노인 등 감염증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방역 및 소독용 티슈를 전달하며 건강 모니터링을 실시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장애인지원협의회는 코로나19 위기상황 종료 시까지 주 1회 이상 건강 취약가구를 방문하여 방역 및 건강체크를 하면서 의심환자 발생 시 읍사무소와 보건소로 신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봉선, 홍경찬)에서는 지난 7일(화) 코로나19 감염증에 취약한 독거노인 등 30가구에 방역 및 생필품을 전달하며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했다.한림읍협의체는 코로나19 위기상황 종료 시까지 주1~2회 건강 취약가구에 방역 및 건강체크를 하면서 의심환자 발생 시 읍사무소와 보건소로 신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제주시내 한 음식점에서 식중독 의심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집단식중독의 원인은 살모넬라균으로 밝혀졌다. 식중독 의심환자 83명 중 25명은 현재 입원치료 중이다. 살모넬라균은 자연에 널리 퍼져있는 식중독균으로 토양, 수중, 냉장고 안에서도 비교적 오래 살아남을 수 있다. 살모넬라에 감염되면 보통 6~72시간(대부분12~36시간) 후에 설사, 구토, 열 및 복통 등 위장장애 등을 일으킨다. 주요 원인식품은 오염된 물이나 계란, 충분히 가열하지 않은 가공품, 유제품, 육류, 가금류 등이다.이번에 발생한 식중독은 지난 17일부터 18
한림읍(읍장 홍경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봉선)·장애인지원협의회(회장 함동윤)에서는 지난24일(화) 회원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독거노인 등 감염증 취약계층 50가구에 방역을 실시하고, 주민이 기부한 마스크와 직접 준비한 소독제를 전달하며 예방수칙 및 자가 소독법을 안내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장애인지원협의회는 코로나19 위기상황 종료 시까지 주2회 이상 건강 취약가구를 방문하여 방역 및 건강 체크를 하면서 의심환자 발생 시 읍사무소와 보건소로 신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