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총선 승리를 위한 '통합선거대책위원회'를 지난 18일 구성하고 공식 출범시켰다고 20일 밝혔다.제주시 갑 통합선거대책위는 강창일 전 주일본 특명전권대사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 전반을 지휘한다.상임공동선대위원장에는 김태석 전 도의회 의장과 김흥보 전 제주은행 부행장, 이정필 전 YWCA 회장, 박남진 항운노련 제주도항운노조 위원장, 정찬식 재제주호남향우회장이 포진했다.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강덕부 전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 강수남 제주자연사랑산악회장, 고창문
여성긴급전화1366 제주센터(센터장 심화정)는 지난 7일 제주시민속오일시장을 찾아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은 제주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성폭력추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설은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나누는 훈훈하고 정겨운 날임에도 여전히 전통이란 이름으로 치러야 하는 다양한 일들이 여성에게 편중돼 있어 ‘명절 스트레스’나 ‘명절 증후군’으로 다가올 때가 많다.이에 명절을 앞두고 펼쳐지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명절 풍경에 대한 질문을 비롯해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생각을 물어보고 얘기를 나누는 OX 활동을 통
김영진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제주시 갑)가 7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김영진 예비후보는 이날 제주시민속오일시장을 방문해 설 물가 동향 등을 주제로 상인들과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김 예비후보는 "물가가 많이 올라 물건을 파는 상인들이나 구매하는 시민들 모두가 힘든 것 같다"며 "당선되면 물가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김 예비후보는 "최근의 고물가 고금리로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의 피해 회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소상공인 보증 및 정책 자금
강병삼 제주시장은 2일 제주시민속오일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은 신년을 맞아 제주시민속오일시장의 시설물을 점검하고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함이다. 또한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상인회(회장 박근형)와의 간담회에서 시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전반적인 경제가 위축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보기 위해 새해를 맞아 오일시장을 방문했다”면서 “2024 갑진년 새해에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검토와 협의를
지난해 제주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 매출동향 조사 결과, 방문객은 전년(2021년)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으나 매출액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제주도정은 정기시장 9개소, 상설시장 14개소, 상점가 5개소 총 28개소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2022년 매출동향을 조사했다.조사 결과, 일평균 매출액은 8516만 원, 방문고객 수는 6090명이다. 전년보다 매출액은 4% 감소했고, 방문객들은 약 1000명 가량 더 찾아와 21% 증가했다.도는 방문객 수가 증가함에도 매출액이 감소한 사유를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후 가구당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공설시장에 대한 사용료 50% 감면 조치를 1년 더 연장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고통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경감하기 위해서다. 사용료 50% 경감 조치는 지난 2020년 3월부터 이뤄져 왔다.최근 거리두기 해제로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이 기대됐으나, 물가상승 등으로 위축된 소비심리가 매출감소로 이어지면서 경영난 악화 및 고금리 부담을 덜도록 감면 연장을 결정했다.감면대상은 도내 12개 공설시장에 등록된 2361개 점포다. 총 감면액은 2억 4959만 원이다
제주시는 제61회 탐라문화제 행사가 열리는 탐라문화광장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10월 7일부터 8일 이틀간 도로명주소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날 운영되는 홍보관은 도로명주소의 정확한 표기 방법 및 건물번호 부여 체계와 우리집 도로명 바르게 읽고 쓰기 등을 안내해 도로명주소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운영된다. 또한 ‘주소정보 안내시설물 모형 전시관’을 운영해 언제 어디서든 손쉬운 길 찾기 방법 안내와 위급상황 발생 시 현재 위치를 빠르게 알 수 있는 ‘알면 유익하고 편리해진 주소정보 서비스’를 적극 홍보한다. 제주시 지역에 설
제주시는 제주시민속오일시장 빈 점포 7개소에 대해 5월 30일부터 오는 6월 14일까지 입점 상인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입점 대상 점포는 어물부 1개소, 식료부 1개소, 야채부 3개소 등 총 7개소이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인 제주도민으로, 1세대당 1개 점포만 신청 가능하다.현재 주민등록상 동일세대원이 제주도(제주시·서귀포시) 전통시장점포에서 사용 허가를 받은 자이거나, 지방세 체납자는 입점 자격에서 제외된다.입점 희망자는 본인 또는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원이 제주시 경제일
지난 4일 동안 제주시 동지역 유세에 집중했던 국민의힘 제주시갑 선대위가 다시 외각지역으로 이동해 유세활동을 이어갔다.KCTV 사거리에서 출근길 거리인사를 시작으로 선대위는 제주시민속오일시장으로 자리를 옮겨 ‘오일장 속으로~’라는 플랜의 유세를 진행했다.오일장 유세에서 고민수 노형을 도의원선거 출마예상자의 사회로 권태희 연설원, 김승하 전 도의원, 하민철 전 도의원에 이어 김영진 제주시갑 선대위원장이 차례로 연단에 올라 정권교체의 당위성을 역설했다.이어 애월읍으로 장소를 옮긴 선대위는 애월읍선거구 전 지역을 유세차량으로 순회하는 게
국민의힘 정미경 최고위원과 김용태 청년최고위원은 지난 27일 지원유세차 제주를 찾아 도민들에게 윤석열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두 최고위원은 이날 제주시민속오일시장과 동문시장에서 열린 제주선대위 집중유세에서 ‘윤석열 정부’의 탄생에 제주도민들이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김용태 최고위원은 "선거는 심판이다. 도민들께서 이번에 심판해주셔야 한다"며 "윤석열 정부는 위선적이지 않고 솔직하게 도민 여러분들만 바라보고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최고위원은 "제주도에 8대 공약을 제시한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힘은 제주도민들과 소통해가면서
제20대 대통령선거가 1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이번 주말 제주에 온다. 심상정 후보의 이번 방문은 예비후보 신분이었던 지난해 12월 이후 두 달 만이다.24일 심상정 제주선거대책본부에 따르면 심상정 후보는 오는 27일(일) 오전 9시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한 후 오전 10시 30분 제주시민속오일시장으로 이동해 민심을 공략한다.이후 심 후보는 같은날 오전 11시 30분 민주노총제주본부 회의실에서 민주노총과 농민회, 여성농민회와 함께 정책협약식에 이어 같은 장소에서 제주 제2공항 반대대책위와 간담회를
제주를 찾은 고민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선대위 동물권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이재명 후보를 당선시켜 '검찰공화국'을 막아 달라"고 호소했다.고민정 의원과 제라진 이재명 제주선거대책위원회는 22일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상인과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집중 유세를 펼쳤다. 고 의원은 "윤석열 후보는 자신의 잘못에 대해 부인의 잘못에 대해 장모 최씨에 대해 그 어떤 것 하나 잘못했다 이야기하지 않는다"며 "앞으로 대통령이라는 권력을 갖게 되면 어떻게 되겠느냐. 청와대 집무실에서 구둣발을 집무실 책상에 올려놓는 광경이 떠올라 도저
최근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선거벽보 훼손 사건과 관련해 국힘 제주시 갑 김영진 선거대책위원장이 "윤 후보를 시샘해 발생한 사건"이라고 말했다.김영진 선대위원장은 "며칠 전에 발생한 현수막 훼손사태에 이어 선거벽보를 고의로 훼손하는 일이 버젓이 일어났다. 이는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망동이자 명백한 범죄행위로써 도무지 묵과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이어 김영진 위원장은 "당선권에 근접한 윤석열 후보를 시샘해 발생한 부적절한 행위"라면서 "부디 자중해달라"고 당부했다.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윤석열 후보만이 지난 5년 간의 폭정
제20대 대통령선거가 정확히 2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정의당 등 각 정당에서는 제주의 대표 재래시장인 제주시민속오일시장을 찾아 민심 잡기에 주력했다. "이재명, 미래 제시하는 준비된 대통령"제라진 이재명 제주선대위는 17일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주차장에서 상인과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유세를 진행하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유세현장에는 문대림‧김영익 제라진 제주선대위 상임위원장을 비롯해 박원철 상임총괄선대본부장, 송창권 조직총괄수석본부장, 강민숙 총괄유세본부장, 강원근 2030제주선대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실태조사 결과 불법 영업 점포가 무더기 적발됐다.제주시에서는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점포 940개소 중 제3자 임대·매매로 의심되는 점포 214개소에 대해 행정처분 전 의견제출을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지난 9월 2일부터 12월 10일까지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 제3자 임대ㆍ매매로 추정되는 점포는 232개소로, 점검 완료한 836개 점포의 27.7%로 조사됐다.실태조사 기간 중 ▲자진 사용허가취소 7개소 ▲판매품목 임의변경 시정완료 7개소 ▲사용허가 취소 청문 절차가 예정된 곳은 4개소로 확인됐다.또한, 현재 점포사
제주시에서는 여름철 폭염대비 그늘막 설치사업을 4월에 착수해 5월 중 완료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이번에 설치되는 장소는 5개소로 제주국제공항 입구 3개, 선거관리위원회 사거리5개,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입구 4개, 외도동 롯데리아 맞은편 2개, 중앙신협 노형지점 사거리 4개 총 18개를 설치한다. 지금까지 제주시 관내에 설치된 그늘막은 131개로 폭염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쿨링포그(물안개분사장치)에 대해서도 6월 중 추가 설치 등을 통해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의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름철 폭
제주시 도두동주민자치팀장김상국현대인들이 겪고 있는 병중의 하나가 안전불감증이다. 안전에 대해 소홀히 생각함으로서 우리들이 받는 정신적, 물질적 피해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막대하다. 각종 공사현장에서의 사고, 대형 산불, 교통사고 등 대형사고 뿐만 아니라 우리 생활주변에서 일어나는 작은사고에서도 나타나고 있다.안전이란 위험이 생기거나 사고가 날 염려가 없는 상태를 말하며, 문화란 한 사회의 주요한 행동양식이나 상징구조를 말한다. 즉 안전문화운동이란 안전을 우리의 주요한 행동양식으로 만들어 몸이 저절로 반응할 수 있도록 하자는 운동이
도두동주민센터 김한영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누구는 벌초를 했느냐? 아직이냐, 누구는 차례에 사용할 제수용품, 제철과일 등을 구매하느라 이래저래 분주하다.우리 지역에는 제주시민속오일시장을 포함하여 전통시장 30개소가 있다.전통시장에는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선 느낄 수 없는 따뜻한 인심과 사람 사는 냄새, 눈길을 끄는 볼거리, 귀를 자극하는 구수한 소리 등으로 가득하다. 어린 시절 어머니의 손을 잡고 시장 구경을 하며 상인들이 더 얹어주셨던 그 시절의 따뜻한 정도 느낄 수 있고 가격을 흥정하는 재미도 소소하다.더불어
제주시가 추석을 앞두고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와 합동으로 시민 생활밀착형 시설인 전통시장, 대형마트에 대한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 이전에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의 가스시설 점검을 통해 가스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점검대상은 동문시장, 서문공설시장,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이마트(제주점,신제주점), 롯데마트(제주점),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제주점) 등 총 10곳이다.주요 점검사항은 가스누출 및 시설노후 등에 의한 가스사고 위험요인 점
제주적십자 방역봉사단이 코로나19 예방 방역활동에 나섰다.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지난 8일 적십자 방역봉사단원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민속오일시장 일원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방역 활동은 지난 7일 도민과 관광객이 많이 다녀간 제주시민속오일시장을 방문, 방역함으로써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을 방지해 건강한 제주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시됐다.이에 오홍식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도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작은 힘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