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제주어류양식수협에서 제주광어 소비촉진을 위한 특별한일 행사를 벌인다.이번 행사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로 침체된 양식수산물의 소비 촉진과 내수시장의 홍보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할인행사 품목은 광어·도다리(회·필렛), 광어어묵이다. 행사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환급은 현장에서 구매와 동시에 이뤄지며 당일만 환급이 가능하다.환급액은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40%까지다. 구매액이 2만 5000원 이상일 경우 1만 원, 5만 원 이상일 경우 2만 원,
최근 농사용 전기요금이 인상됨에 따라 이를 저지하기위해 '제주수산업단체 전기요금인상 비상대책위(위원장 이윤수)'가 25일 제주에서 발족했다. 이날 비대위는 오전 10시 오라동 소재 아젠토피오레 컨벤션홀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국광어양식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윤수 비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비대위원장으로서 수산업계 경영을 뿌리채 흔들 수 있는 불공정한 한전의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 철회를 위해 모든 회원분들과 함께 끝까지 싸워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또한, 이윤수 비대위원장은 "수산양식업 적용 농사용 전기요금
제주어류양식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한용선)은 최근 양식수협 영업장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고자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위기가정 생계비·의료비·주거비 지원, 희망풍차 결연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한다.한용선 조합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제주어류양식수협은 청정 제주
안동우 제주시장이 8일 '온라인 Live 제주농수산물 특별기획 판매전'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번 행사는 들불축제 새별오름 불놓기와 연계해 이날부터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8일과 9일엔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각각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수신되며, 안 시장은 8일 방송에 출연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판촉 홍보에 나섰다.오는 12일 오후 8시엔 11번가 라이브11을 통해 총 5회차에 걸쳐 방송된다.온라인으로 판매하는 품목은 세척당근과 천혜향, 비가림 감귤, 자숙 뿔소라, 제주갈치, 제주참굴비, 제주광어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광어의 항공수출 전초기지인 인천 수산물 수출물류센터가 11월 중에 본격 가동된다고 29일 밝혔다.인천 수산물 수출물류센터는 총 사업비 60억 원(국비 25억, 지방비 15억, 수협 자부담 20억)을 투입해 2930㎡의 건축면적에 지상 3층 규모로 준공됐다. 올해 8월 21일에 인천 중구청으로부터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았으며, 제주어류양식수협이 운영을 맡는다. 관리동과 수조동, 창고동, 전기 기계실, 냉장 및 냉동 보관시설 등을 갖췄으며, 미주와 동남아 등지로 수출하기 위한 저장창고 역할을 하게된다.이번에 새롭게 건
코로나19 검사법 중 하나인 '드라이브 스루'를 소비 촉진 행사에 접목했던 게 성과를 거두고 있는 모양이다.한 때 1kg 출하가격이 7500원(3월)까지 폭락했던 양식산 제주광어가 최근엔 1만 1500원까지 가격이 회폭했다. 출하량도 3월 1644톤에서 4월 2016톤으로 늘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여파로 심각한 가격 하락을 맞았던 도내 수산물들에 대해 적극적인 소비촉진 행사를 벌여 가격이 점차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이는 제주도정이 도내 양식광어의 출하물량을 조절하기 위해 마련한 대책들에 따른
코로나19 여파로 수출이 힘들어지면서 큰 타격을 입은 제주광어양식을 돕기 위해 신라면세점이 팔을 걷어부쳤다.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로 최악의 경영위기를 맞은 광어양식어업인들을 돕고자 신라면세점이 제주광어제품 판매 및 홍보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이미 신라면세점에서 지난 27일에 4000만 원 상당에 달하는 광어 어묵제품 약 1300개 세트를 구매했다. 이와 함께 약 27만 명이 사용하는 사내 인터넷 복지몰에 광어제품을 등록해 판매 및 홍보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또한 광어로 만든 횟감용 냉동필렛과 광어 어묵제품을 식자재 회사인
서귀포향토오일시장에서 제주광어회 드라이브 스루 판매행사를 추진한다.24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영향 등 양식업계 위기 극복을 위한 소비촉진 행사로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제주어류양식수협(조합장 한용선)이 주최 진행한다고 밝혔다.현재 제주광어양식은 장기간 경기 침체 및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생산원가에 못 미치는 가격이 형성되고 있어 도내 양식어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서귀포시는 이러한 양식어가 경영난을 해소하고 서귀포시민들이 값싸게 광어회를 맛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주광어회 드라이브 스루 판매행사를 제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어류양식수산업협동조합이 오는 17일부터 2일간 두 번째로 제주광어 드라이브 스루 판매를 진행한다.이번 2차 판매는 지난 3월 31일부터 닷새간 열린 첫 판매가 성황리에 마무리됨에 따라 제주광어의 지속적인 물량 해소를 위해 2차 판매에 나서기로 했다.2차 특판 행사는 1차 행사 때와 같은 시중보다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호테우 말 등대 주변에서 판매된다.원물 2kg 이상급 사이즈로 하루 1000팩(1팩 당 1만 원)을 오후 3시부터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판매하며, 하나로마트 노형점에서도 16일부터 3일 동안 하루
송재호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친환경시스템과 첨단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양식으로 제주 양식산업을 세계 일류로 키우겠다고 약속했다.송재호 후보는 "최근 제주광어의 가격하락 등으로 제주 양식산업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종사자 고령화와 인력난도 심각한 상황"이라며 "게다가 새로운 질병으로 폐사량이 증가하는 등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어 제주양식산업의 활로를 찾아야 한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고 설명했다.이에 송 후보는 스마트 양식산업 지원의 구체적인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양식산업발전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코로나19 영향 등 양식어가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소비촉진 운동으로 4월 중순까지 공직자 제주광어어묵 구매행사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현재 제주광어양식은 장기간 경기 침체로 인한 광어 소비부진 및 가격하락이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각종 모임, 회식 등 실내 대면활동이 줄어들면서 경제 소비가 급격히 줄어들어 도내 양식어가 경영 어려움이 가중 심화되고 있다.서귀포시는 이러한 광어 적체 물량 및 양식어가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공직자가 동참하는 제주광어어묵 구매행사를 추진하게 됐다.정영헌 서귀포시 농수축
제주시는 4월부터 '제주광어 식품안전성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지도점검은 제주광어 안전성 확보를 통한 소빚 신뢰 제고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매월 2회 이상 실시하며, 양식장 출하량이 많은 5월 및 11월에는 월 4회 이상 집중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지도점검반은 도, 제주시, 양식수협, 공수산질병관리사로 편성됐다.출하 진행중인 양식장에서 광어 3마리를 현장 수거 후 해양수산연구원으로 유해물질 잔류기준 초과여부를 검사 의뢰한다.제주시 관계자는 금번 지도점검에 적발된 업체는 무관용 원칙 적용으로 과태료를
서귀포시는 항생제 등 약품사용 절감 및 어류질병 사전예방을 통한 건강한 제주광어 생산을 위해 올해 사업비 18억원을 확보해 어류 백신 접종 사업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올해 1월 사업자 모집공고를 통해 양식어업허가를 받고 방역교육을 이수한 양식장 가운데, 어류양식장 192개소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해당사업은 어류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 질병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양식어류의 폐사량 저감 및 안전한 어류 생산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실제로 양식현장에서는 백신 접종 후 약 4~6개월간 항생제 사용을 줄일 수 있
제주시는 신종코로나 여파 등 제주광어양식 위기 극복을 위한 소비촉진 운동으로 오는 3월 말까지 공직자 제주광어어묵 구매 행사를 추진한다.그동안 제주광어양식은 장기간의 경기침체로 소비부진 및 가격하락이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등 신종코로나 여파로 소비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양식어가 경영어려움이 가중돼 왔다.이에 따라 제주시는 도내 양식어가들에게 도움을 주고 현재의 양식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공직자가 동참하는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제주어류양식수협에서 판매되는 제주광어어묵은 활광어 상태로 어묵제
서귀포시는 재작년 10월부터 지속된 광어 가격하락으로 양식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 양식산업 분야에 81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친환경 양식어업 육성 등 양식수산물의 고품질 및 안전성을 담보하고자 환경친화형 양식배합사료 지원 사업에 34억원(국비 17, 도비 17), 박테리오파지 등 친환경양식 지원 3개 사업에 1억4100만원(도비)을 지원하고, 노후된 양식시설을 현대식으로 개선하는 양식시설 현대화 사업에 24억원을 융자 지원해 양식어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또한 어류 질병 예방
연말을 맞아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다채로운 축제행사가 연이어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한국마사회 렛츠런피크 제주(본부장 송철희)는 오는 21부터 22일까지 양일간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제주어멍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가족과 친구들, 지인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진 렛츠런파크에서 이색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크리스마스 축제’는 지역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인 제주어멍 카페(다움)와 함께 도민들이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핸드메이드 쥬얼리, 잡화,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송철희)는 2019년 마지막 대상경주인 제주일마배(1200m)가 오는 14일(토) 열린다고 밝혔다.총상금 1억 4000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2019년 최고의 제주마 왕좌 타이틀을 차지하기 올해 주요 경주 입상마들이 대거 출전해 경마고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번 제주일마배 대상경주의 유력한 우승 후보로는 결승 직선주로에서의 폭발적인 스피트가 강점인 원당봉(8세 거세)이 꼽힌다.올해 상반기 제주마 대상경주인 JIBS배, 도지사배에서 각각 3위, 2위에 머무르며 아쉬움을 줬으나 마령 중량의 최
세계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제주광어 소비촉진을 위한 할인행사가 오는 14일부터 15일 양일간 렛츠런파크 제주 공원 일원에서 열린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송철희)와 제주어류양식수협(조합장 한용선)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행사는 생산자가 직접 저렴하게 제공하는 고품질 광어회 요리는 물론 남녀노소 모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또한 어린이 광어 치어 맨손잡기 및 관상어 관찰 체험, 가족단위 레크레이션 등 도민과 관광객들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제공할 예정이다.렛츠런파크 제주 송철희
제주시 해양수산과 지방해양수산주사보 김혜정1986년도에 시작한 제주광어 양식산업은 짧은 기간에 큰 양적 성장을 거두었다. 현재는 제주도 1차 산업분야에서 감귤, 양돈에 이은 3천억 생산규모로 전국 생산량에 있어서도 약 60%를 차지한다. 그러나 최근 경기침체 및 소비지 안전성 불신 등으로 생산단가에도 못 미치는 가격폭락이 지속되고 있다.양식산업은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전환하고 있다. 오늘날 양식수산물 소비자 선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항목은 식품안전을 꼽을 수 있다.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면서 안전한 생산과정에서 공급한 수산물을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송철희)는 오는 14일 2019년 제주경마를 총 결산하는 제주일마배 대상경주를 기념해 고객 사은 행사를 개최한고 밝혔다.총상금 1억 4000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올 한해 주요 대상경주에서 1기록~3위를 한 토종 제주마만 출전 할 수 있는 제주경마 그랑프리 경주다.이날 렛츠런파크 제주는 당일 경마공원 무료입장을 시행하고 제주일마배에 참가한 경마고객을 대상으로 전산추첨을 통해 300만 원 상당의 휴테크 안마의자 2대와 제주광어 선물세트, 겨울 간식 시식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또한, 중문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