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자유한국당으로 다시 입당하는 것이 아니냐는 얘기들이 흘려지고 있다.이에 대해 원희룡 지사는 9일 제주특별자치도청 기자실에 직접 들러 "현재 일정 상에 전혀 없다"면서 복당 가능성을 일체 부인했다. 허나 원 지사의 답변이 워낙 모호하게 들려 기자들이 자꾸 되묻게 만들었다.'현재' 일정 상에 없다라는 대답에 "향후엔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냐"는 질문이 다시 제기되자, 원 지사는 "현재 도정을 수행하는 자세에 대해선 변함이 없고, 일정 상에 중앙정치에 관여하거나 정당에 가입하려는 일정이 없다는
원희룡 제주도지사에 대한 자유한국당의 입당설이 다시 흘러나올 듯하자 원희룡 지사는 재차 선긋기에 나섰다.원희룡 지사는 17일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의 제주방문 면담 요청이 있었다며 이에 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병준 위원장은 오는 18일 제주로 내려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할 예정이다. 최근 보수통합 작업을 위해 비상대책위를 꾸린 자유한국당은 외부인사 영입을 위해 전원책 변호사를 조직강화특별위원으로 선임하고 분주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제주 방문 목적은 단연코 원희룡 지사의 영입일 것으로 비춰지고 있다. 김병준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제주도지사 후보가 무소속 원희룡 후보를 향해 "적폐 낙인 지우기 ‘위장 쇼’를 중단하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문대림 후보는 25일 논평을 내고 "원희룡 후보는 자신의 정체성과 정치적 소신 마저 스스로 부정하면서 ‘거짓 가면’을 쓰고 여론을 호도하려는 몰염치한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특히 문 후보는 "아무리 선거라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에 앞장섰던 원 후보가 ‘노무현 정신’을 입에 담고, 광주학살 주범인 전두환에게 큰절을 했던 원 후보가 ‘광주 5.18의 진실’을 얘기하는 것을 보면서 도민들은 아연실
원희룡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무소속)가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입당을 권유받았다"고 밝혔다가 되레 더민주 공보국으로부터 거센 비난을 들어야 했다.원희룡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제주CBS와 제주신보, 제주MBC가 공동 주최한 '제주도지사 후보자에게 듣는다' 토론회에서 "민주당도 입당을 권유했지만 심각하게 얘기된 건 아니"라고 말한 바 있다.당시 원 후보는 토론회서 "자유한국당으론 절대 안 돌아간다"며 "도민들이 원한다면 민주당에도 입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김현 대변인은 18일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지지자 1만7천여 명이 책임당원으로 새누리당 입당이 현실화 되면서 우근민 지사가 언제 새누리당에 입당원서를 제출할 것인지 여부에 도민사회의 관심이 쏠렸다.무소속으로 내년 지방선거에 나올 것으로 점쳐졌으나 최근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새누리당 중앙당 고의인사와 접촉설을 스스로 터트리면서 입당에 대한 분위기를 띄웠다.이어 우근민 지사와
정당과 인연이 없어 보이던 무소속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조만간 새누리당 일원이 될 전망이다. 새누리당과 제주정가 등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무소속 우근민 지사가 오는 5일 오전 10시 새누리당 제주도당에 입당원서를 제출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무소속으로 내년 지방선거에 나올 것으로 점쳐졌으나 최근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새누리당 중앙당 고의인사와 접촉설을
‘소나무 에이즈’라고 불리는 소나무 재선충병 감염 고사목이 확산되며 도가 시름을 앓고 있다.제주도는 2004년을 제주시 오라동을 시작으로 처음 소나무 재선충병이 발생했다.이에 도는 적극 방제에 나서 2011년까지 안정세를 보여왔으나, 지난 2012년 3차례의 태풍 내습과 금년도 가뭄 등으로 인해 재선충병 밀도가 높아지고 고사목이 급격히 발생. 18개의 읍.
민주당 제주도당이 우근민 지사에 재선충 소나무 확산 사태에 대해 책임을 인정하고 겸허히 사과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 고희범)은 오늘(23일) 민주당 논평을 통해 “사태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공무원들에게 ‘직을 걸라’ 주문하기 전에 스스로 자신의 직을 먼저 걸겠다는 각오를 보이라”고 강력 선고했다.지난 21일 산림청 국정감사 결과
우근민 現 제주도지사의 새누리당 입당이 가시화 되고 있는 가운데 내년 선거에 도지사로 나오는 후보들 간 셈법이 분주해 지고 있다.특히, 이러한 소문이 이어지는 가운데 수면 아래에서 신구범 前 지사와 김태환 前 지사 간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시나리오를 현재 작성하고 있다는 소문이 이어지고 있다.제주정가와 새누리당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무소속인 우근민
우근민-신구범-김태환으로 이어지는 일명 ‘제주판 3김’의 행보가 갑자기 바뀌어 가는, 한치 앞도 모를 안개 속 형국으로 이어지고 있다. 제주정가에서 기정사실로 이어졌던 내용, 즉 △ 신구범 前 지사는 안철수 신당 참여로 제주도지사 선거 출마, △ 김태환 前 지사는 기존 지지 세력과 함께 새누리당 입당하여 제주도지사 선거 출마, △ 우근민 지사는 새누리당과
내년 6.4 지방선거에 제주를 비롯해 전국 최고 이슈는 어떤 인물들이 일명 ‘안철수 신당’으로 나오느냐다.특히, 내년 제주도지사 선거에서 누가 ‘안철수 신당’으로 나오느냐가 도민사회 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그런데 ‘제주판 3김’이라 불리는 김태환 前 지사, 신구범 前 지사, 우근민 現 지사 모두 무소속이다.즉, 현재의 여러 가지 정황 속에서 이들 3명 모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제주정가에서 떠돌고 있는 새누리당 입당설을 공식 시인했다. 우근민 지사는 오늘(17일) 오후 2시 추석명절을 앞두고 기자실을 찾아 덕담의 시간을 가졌다.그러나 덕담의 시간없이 곧바로 현재 제주정가에 파다한 ‘새누리당 입당설’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이에 우근민 지사는 잠시 고민하더니 “사실 (새누리당)중앙당과 어느정도 이야기가 있었다”
신구범 전 지사가 현안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어 그의 행보가 주목된다.신구범 전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오는 16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제주 현안과 미래발전 관련 도민에게 드리는 글’의 기자회견을 갖는다.이번 기자회견은 신 전지사의 지지 모임인 ‘올(All) 하나 모임’도 참석 할 예정이다.현재 자세한 사항에 대한 언급은 없으나 지난 8월30
오늘(12일) 오후2시 새누리당 제주도당 회의실에서 우근민도지사의 ‘새누리당 입당설’ 관련 강지용 위원장(새누리당 제주도당)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강 위원장은 “지난 9일자 모 언론사에서 「무소속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새누리당 입당설로 제주정가 촉각」 이라는 언론기사에 대한 새누리당 제주도당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며 서두를 열었다. 이어 “우 지사의 입당은
내년 4월 실시될 19대 총선(국회의원선거)을 앞두고 경주 정가(政街)가 술렁이고 있다. 이는 역대총선 중 가장 화려한 인물들이 총선레이스에 합류하기 위해 출사표를 던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중 가장 이목을 끌고 있는 것은 현 무소속 국회의원인 정수성 의원의 한나라당 입당여부다. 친박계(박근혜)인 정수성의원은 지난 2009년 4월 박심(朴心)에 힘입어 보궐
김태환 제주지사는 11일 기자실에 들러 한나라당 입당설과 관련 "당분간 정치얘기는 하지 않는게 좋겠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에 들러 기자들과의 간담회중 한나라당 입당설이 나돌고 있는데 대해 "가자실에 와서는 농담반 진담반 얘기할 때도 있는데 가려서 기사를 썼으면 좋겠다"고 다소 서운한 표정으로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