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가장 차량이 많이 통행하는 도로 중 한 곳인 제주시 연북로 차선이 줄어들 수도 있을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제주도청 2층 회의실에서 '연북로 도로다이어트 사업 추진을 위한 관련부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주시 연북로에 자전거도로를 도입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를 하는 첫 자리로, 도로 다이어트 두 번째 사업이다. 종전 도로 다이어트의 첫 사업 대상지는 제주시청 정문에서 동광로로 이어지는 135m 구간이다. 4차선 도로를 2차로로 줄인 뒤, 자전거 전용도로를 개설하고 인도 폭을 대폭 늘리면서 녹지공간을 확대한
07:30 ~ 09:00 화북주공아파트 입구 삼거리11:00 ~ 13:00 일도지구 농협하나로마트 입구 파크랜드 사거리 18:00 ~ 19:30 삼화지구 내 류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사거리
▲골목유세 : 09:00, 우도면▲거점유세 : 10:00, 우도면 구 농협 앞▲골목유세 : 10:15, 우도면▲골목유세 : 13:00 구좌읍▲저녁인사 : 18:00 삼화지구 내▲골목유세 : 18:30 삼화지구
오는 2032년께 제주시 도련과 화북, 영평동에 걸쳐있는 92만 4000여㎡(27만 9000여평) 부지에 5500세대의 공공주택지구가 들어선다.국토교통부는 1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신규 공공주택지구 대상지로 전국 5개 지역을 선정해 발표했다. 수도권에선 구리, 오산, 용인 지역이, 비수도권 지역에선 청주와 제주만 포함됐다.국토부의 발표 직후,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후 1시 신규택지 후보지가 내다보이는 제주공영화물주차장 옥상에서 '(가칭)제주 화북2 공공주택지구' 개발계획을 발표했다.이번에 선정된 신규택지인 &
정부가 15일 전국 5곳에 8만 호 규모의 신규택지 후보지를 발표한 가운데, 제주지역도 포함됐다.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지난 9월 26일에 발표한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에 따른 후속조치로, 주택수요가 풍부한 입지를 중심으로 신규택지 후보지를 발표했다.제주에선 '제주화북2' 지구가 선정됐다. 이곳은 제주공영화물주차장(제주시 번영로 345)에서 북쪽 방향으로 바라본 도련 일대 지역이다. 이곳에 5500호의 주택을 짓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국토부는 이곳을 선정한 이유에 대해 "제주 인구가 최근 10년간 1
서울 신림동과 경기도 서현역 등 다중 밀집 장소에서 '묻지마 강력범죄'가 잇따르자 경찰이 비상이 걸렸다. 앞으로 다중밀집 장소 흉기 범죄에 대한 강력한 단속과 모니터링을 예고했다. 집중순찰은 당장 오늘(4일)부터 시작된다. 4일 제주경찰청은 '총력 대응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이후 본청 지침으로 모든 지역에서 동시에 열렸다. 유사 사건을 방지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라는 것이다. 경찰은 회의를 통해 도민 안전을 위한 촘촘한 단속과 순찰 강화를 결정했다. 제주지역도 묻
아무런 이유없이 길을 걷던 사람들을 폭행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25일 제주동부경찰서는 폭행 및 상해 혐의로 A씨(30대. 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12일 오후 12시 50분 경 제주시 화북주공아파트 인근 횡단보도에서 80대 남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난 16일에는 오전 8시 50분 경 제주시 삼화지구 축협 인근 횡단보도에서 70대 여성을 때려 전치 2주의 부상을 입게했다.A씨는 아무런 이유없이 길을 가던 피해자들의 상반신과 머리부위를 주로 손으로 때리거나 밀어 넘어뜨리는 등 폭행한 것으로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거의 1년여 만에 동부하수처리장 증설사업에 따른 지역주민들과의 갈등을 풀고자 15일 월정리를 방문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지난해 지방선거를 거쳐 도지사로 취임한 직후인 7월 21일에 월정리를 방문한 바 있다. 당시 오영훈 지사는 "협의사항을 준수하고 지혜를 모아 소통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허나 그 뒤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는 강행과 중단을 겪으면서 오히려 더 깊은 갈등의 수렁으로 빠졌고, 소송전까지 빚어졌다. 지난 1년여 간 오 지사는 이들이 도청을 방문해 현장 시위를 벌일 때마다 피해갔다.그러던 오영훈
출퇴근 시간대 정체가 극심한 평화로 무수천 교차로에 대한 개선이 7월 중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제주자치경찰단은 지난 24일 나라키움 제주복합관사 1층 회의실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상습 지·정체 교차로 개선 및 제주형 어린이 통학로 조성 등 교통환경 개선 및 추진상황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도 자치경찰단과 도로관리부서를 비롯해 교통분야 행정시, 도 교육청, 도로교통공단, 제주경찰청, 동부·서부·서귀포경찰서 등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도내 상습 지․정체 교차로 통행 개선상황과 노후 교통신호기 교체 추진 ▲애조로 길가장
제주시는 도심지 주요교차로 중 불합리한 도로구조로 교통체증이 빈번한 노형교차로 외 3개 교차로에 구조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최근 차량 등록대수가 점차 증가하는 등 교통여건 변화에 따라 주요교차로 교통지체로 교통소통 불편에 대한 지속적인 재정비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이에 제주시에서는 노형교차로를 포함한 오라교차로, 한라도서관입구 교차로, 동화로진입 교차로에 대해 ▲좌회전 차로 연장 또는 추가 운영 ▲미끄럼방지 포장 ▲노면 색깔 유도선 설치 등 교차로 구조개선을 정비한다.실시설계 용역 착수 후 현장 측량 및 철저한 분석을
제주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사업비 5억여 원을 투입해 공한지를 활용한 주차장을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공한지 주차장 조성사업은 주차 심화 지역 내에 방치되고 있는 유휴지를 주차장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사업 대상지로는 4년 이상 활용 계획이 없는 토지로 토지주가 동의한 곳이며, 토지 소유자에게는 주차장으로 이용되는 동안은 재산세 전액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토지주의 신청을 받아 상반기 공한지 주차장 조성을 1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은 5개소(아라동 3개소, 이도동 2개소)로, 61면의 주차 면수
삼양동주민센터(동장 오봉식)는 신구간을 앞두고 지난 6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주요 도로변과 삼화지구에 설치된 불법광고물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단속 대상은 신구간 난립하고 있는 현수막, 에어라이트, 벽보, 입간판 등 계고 후에도 철거되지 않는 광고물은 과태료 부과, 강체 철거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수능 이후부터 학년말에 이르는 기간 동안 느슨해진 분위기에 휩쓸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연말까지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제주도교육청은 오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45일간 교내·외의 각종 안전사고 및 학교폭력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각종 안전교육을 강화한다.또한 학교, 경찰, 시민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학생의 일탈행위를 막고 탈선 및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학생 다중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합동 교외 생활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학교에서는 이 기간 동안 학생
이륜차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들의 사망사고와 위법 행위가 늘어나자 경찰이 특별단속에 나서기로 했다.30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특별단속 기간은 9월1일부터 10월15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1월부터 8월17일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이륜차 사고는 총 247건이다. 이 중 8명이 숨지고 312명이 다쳤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사망자가 4명이 늘었다.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사고는 정확한 집계가 되지 않았지만, 20여건의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결론났다. 실제로 이달 14일 밤 10시25분쯤 A씨(20대 . 남)는 서귀포시 색달동에서 스
제주시 제2도시우회도로(연북로) 미개통 구간(번영로~삼화지구)이 2023년 1월에 완전히 개통된다고 4일 밝혔다.제주시에서는 개통을 앞두고 연내 공사 완료를 위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제2도시우회도로(연북로)는 `99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되어 노형2지구노형로에서 삼화지구 연삼로를 연결하는 총연장 11.5km, 폭 35m 도로다.현재 추진 중인 번영로~삼화지구(L=1.96km) 구간은 총사업비 492억 원(보상비 290억, 공사비 202억)을 투입할 계획으로 ‘18년 5월 착공했다.보상 협의 지연과 예산이 미반영돼 공사가 장
06:30 수협공판장07:00 농협공판장07:40 아라동 출근인사09:20 아라동13:00 이도지구15:00 베라체 아파트17:30 화북주공, 삼화지구19:30 일도지구
부상일 국회의원 후보(국민의힘, 제주시 을)는 20일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민주당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제주의 미래가 없다"면서 국민의힘을 지지해야 한다고 설파했다.부상일 후보는 이날 오후 7시 제주시 삼화지구에 위치한 축협한우프라자 건물 인근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연단에 오른 부상일 후보는 먼저 그간 4번의 낙선을 통해 "실패의 경험이 성공의 경험만큼 값지다는 것을 이번 선거 승리를 통해 보여주겠다"고 자신했다.부 후보는 "제게 선거 때만 나타났다가 서울 간다는 비판에 하고 싶은 말이 있다. 12년 전부터 제
부상일 국회의원 후보(국민의힘, 제주시 을)는 15일 삼화부영아파트 조기분양 전환사태가 제주시와 건설사인 부영 측에 있다고 주장했다.부상일 후보는 이날 오후 허향진 제주도지사 후보, 한영진 및 고경남 제주도의원 후보, 삼화부영아파트연합회 임차인들과 함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이 문제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어 건설사인 부영 측에 공정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라고 촉구했다.부 후보는 "이번 사태의 원인은 분양전환 가격 산정과 그 과정에서 감정평가가 부실하게 이뤄졌기 때문"이라며 "감정평가의 공정성을 의심할 수밖에 없는 평가방법 자체에
이석문(64. 남)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오현고등학교 이설 계획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12일 이석문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현고 이전은 사회적 합의와 교육·환경적 조건이 조성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이날 이 예비후보의 입장 표명은 '오현고등학교 총동창회' 측이 에 대한 답변이다. 총동창회는 지방선거에 출마한 도교육감 후보들에게 질의를 담은 공문을 보냈고, 5월16일까지 답변서를 요청했다. 이석문 예비후보는 이설 반대 이유로 △통학 문제 △안전 위협 요소 △유해환경 노출
제주도의원 제주시 삼양·봉개동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경미(57. 여) 예비후보가 '마을 일자리 지원센터' 설치 등을 약속했다.12일 김경미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좋은 일자리 창출과 풀뿌리 마을경제 활성화를 위해 삼양봉개지역 마을 일자리지원센터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1차 산업 활성화와 연계한 로컬푸드 직매장을 활성화하고 마을단위 공동체가 운영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주민들에게는 좋은 식재료를 제공하고, 농가와 마을에는 소득을 올릴 수 있는 풀뿌리 순환경제를 실현해 나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