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방면으로 올 것 같던 제16호 태풍 민들레(MINDULLE)가 다행히 일본 해상으로 완전히 방향을 선회해 한반도엔 미치지 않을 것으로 관측됐다.기상청이 27일 오전 10시에 발표한 태풍 통보문에 따르면, 이 시각 현재 태풍 민들레는 괌 북서쪽 약 110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6km의 느린 속도로 북진하고 있다.태풍의 중심기압은 930hPa로 시속 180km의 강풍을 동반한 채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다. 강풍반경도 360km로 매우 커 제주를 강타했던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보다도 더 크다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가 17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제주도 성산 동남동쪽 약 100km 해상에서 시속 24km로 일본 방향으로 진출하고 있다. 기상청은 낮 12시를 기점으로 제주지역에 내리진 '태풍경보'를 해제했다. 태풍은 지나갔지만 제주지역은 13일부터 지속된 많은 비와 강풍 등으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 현황(13일~17일 오전 10시 기준)은 제주 347.8mm, 산천단 605.5mm, 선흘 541.0mm, 서귀포 511.1mm, 태풍센터 563.0mm, 강정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가 제주를 점차 벗어나고 있으나 결항 및 지연 항공편이 속출하면서 제주국제공항 이용객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17일(금) 오전 11시 기준 제주국제공항에서는 국내선 도착 20편, 국내선 출발 1편 등 총 21편이 지연되고 있다. 결항된 항공편도 지연 항공편과 마찬가지로 총 21편(국내선 도착 10편, 국내선 출발 11편)에 달한다. 때문에 제주공항 이용객들은 공항 방문 전 운항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태풍 찬투의 영향으로 제주에는 지난 1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의 영향으로 제주엔 지난 13일부터 17일 오전까지 무려 10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17일 아침까지 시간당 5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렸다. 이날 오전 6시까지 기록된 누적 강수량 정보에 따르면, 제주시엔 322.9mm, 서귀포시엔 509.0mm의 많은 비가 내렸다. 강수량이 가장 많이 누적된 곳은 한라산 진달래밭으로 1165mm에 달했다.태풍 찬투는 17일 이 시각 현재 제주 남해상을 지나 부산 남쪽 약 170km 부근 해상에 이르고 있으며, 시속 30km의 이동속도로 동북동진하고
KBS제주가 개국 71주년 특집으로 제작한 '아흔아홉 행복한 정원사' 프로그램이 오는 19일 방영된다.올해로 99세인 송재인 할머니는 하루의 절반 이상을 정원에서 보낸다. 67세에 제주에 정착한 송 할머니는 지난 30여 년 동안 660㎡ 크기의 정원을 손수 가꿔 왔다.증손자와 심은 백합 구근이 싹을 틔우고 향기로운 꽃을 피울 수 있을지 내년 봄이 기다려진다는 할머니. 할머니가 가장 아낀다는 정원의 주인공은 작역. 풍성한 겹꽃을 비롯해 모양과 색깔이 다양한 작약이 만개하면 정원을 화사하하게 수놓기 때문이다.허나 작약의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가 제주로 북상 중이다. 도내 최근접 통과 시간은 17일 오전 8시로 예상돼 주위가 필요하다.16일 제주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찬투는 오후 4시 기준으로 서귀포 남남서쪽 약 250km 해상에서 시속 17km로 북북동진 중이다. 중심기압 980hPa, 최대풍속 104km/h의 중형급 세력을 유지하고 있다. 태풍 찬투 북상 여파로 제주도는 13일~16일까지 이미 100~350mm, 산간지역은 60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렸다.앞으로 제주는 100~300mm, 산간지역 400mm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가 제주를 향해 서서히 북상 중인 가운데 기상 악화로 인해 제주국제공항을 오가는 항공편 결항이 잇따르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16일(목) 오후 4시 현재 제주공항에서 출발 예정이던 국내선 항공편 6편이 지연되고 있다. 또 국내선 도착 7편, 국내선 출발 2편 등 총 9편의 항공편이 기상 악화로 결항됐다. 태풍이 점차 제주에 근접할수록 결항 항공편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제주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태풍이 근접함에 따라 이날 오전 8시 30분을 기해 비상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에 의한 누적 강수량이 1000mm를 가볍게 넘길 전망이다.16일 이 시각 현재 서귀포 남남서쪽 약 350km 부근 해상에 위치해 있는 태풍 찬투는 아직도 제자리를 돌고 있다. 이날 오후에 들어서야 이동속도를 12km/h로 높여 북북동진하면서 제주로 접근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제주 남쪽 먼 바다에 태풍경보가, 제주 앞바다와 남해서부 서쪽 먼 바다에 풍랑경보 및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상태다. 제주 전역엔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해상의 풍랑특보는 16일 낮 중에 태풍특보로 변경될 가능성이 높다.태풍
제주도가 오는 16일부터 태풍 '찬투(CHANTHU)'의 직접 영향권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요구된다. 15일 제주기상청에 따르면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는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 서귀포 남남서쪽 약 32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4km로 북진 중이다. 태풍의 간접 영향권인 제주지역은 지난 14일까지 도내 100~300mm, 산지 5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앞으로 최대 40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태풍 찬투는 16일 오후 3시쯤 서귀포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의 영향으로 제주엔 지난 13일부터 계속 비가 쏟아지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13일부터 14일 오전 11시까지 기록된 누적 강수량이 최고 456mm에 달해 이 시각 현재 500mm를 훌쩍 넘겼을 것으로 추정된다.제주 북쪽인 제주시는 상대적으로 적은 83.1mm의 강수량이 기록된 반면, 서귀포시엔 시간당 20~5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246.1mm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한라산 진달래밭엔 456.5mm의 비가 내렸다.14일 오후 4시 이 시각 현재 태풍 찬투는 중국 상하이 동남동쪽 약 300km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 영향으로 인해 제주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불어난 빗물로 인해 고립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14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3분쯤 제주시 용강동에서 운전자 A씨(41. 여)의 고립 신고가 접수됐다.A씨는 용강동 하천 인근 도로를 지나다가 범람한 하천으로 인해 차량이 고립되면서 소방당국에 구조요청을 보냈다. 오전 9시53분쯤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구조작업에 나섰다. A씨는 별다른 이상 없이 무사히 구조됐고, 소방당국은 추가 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구역을 표시해놨다. 서귀포시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가 당초 예상과는 달리 더욱 더 느린 속도로 이동하면서 제주에 더 오랜 기간 동안 매우 많은 비를 뿌릴 전망이다.기상청이 14일 오전 10시를 기해 발표한 태풍 통보문에 따르면, 찬투의 예상진로도가 다소 수정됐다. 태풍 찬투는 한반도 북쪽에 위치해 있는 강한 고기압대를 밀어내지 못하고 동쪽으로 서진할 것으로 예측됐었으나, 오히려 고기압 세력에 밀려 남쪽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올 것으로 전망됐다.예상 진로도를 보면 태풍 찬투는 중국 상하이 서측 해상과 제주 남서쪽 먼바다 사이에서 제자리를 한 바퀴
제12호 태풍 '찬투(CHANTHU)'가 점차 북상 중인 가운데, 제주국제공항을 오가는 항공편 결항이 잇따르고 있다.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13일 오후 5시 기준, 제주국제공항에서는 국내선 도착 1편, 국내선 출발 14편 등 총 15편이 지연됐다. 또한 국내선 도착 4편, 국내선 출발 4편 등 총 8편이 결항됐다. 태풍이 서서히 제주에 근접할수록 결항 항공편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제주국제공항 이용객들은 공항 방문 전 항공기 운항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태풍 찬투는 13일(월) 오후 3시 현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 북상으로 강한 비바람과 너울성 파도가 예상됨에 따라 제주해경이 연안 사고 위험 예보제를 주의보 단계로 격상했다. 13일 제주해양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부로 연안 사고 위험 예보제를 '관심'에서 '주의보' 단계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연안 사고 위험 예보제'는 연안 해역에서 안전사고가 반복‧지속해서 발생했거나 위험이 있는 경우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제도다.각 해양경찰서
제12호 태풍 찬투(CHANTHU)가 점차 북상 중인 가운데, 제주도는 오는 16일부터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갈 전망이다.기상청이 13일 오전 10시를 기해 발표한 태풍 통보문에 따르면, 이 시각 현재 태풍 찬투는 중국 상하이 남동쪽 약 320km 부근 해상에 위치해 있다. 중심기압은 955hPa로 '강'한 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중심부의 최대 풍속은 초속 40m(시속 144km)에 달한다.시속 27km의 매우 빠른 속도로 북북동진 중인 태풍 찬투는 오는 14일 오전 9시께 중국 상하이 남동쪽 약 50km 부근 해상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가 점차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는 오는 14일부터 최대 17일 오전까지 무려 4일간이나 태풍의 영향권 안에 놓일 전망이다.기상청이 10일 오전 10시를 기해 발표한 태풍 통보문에 따르면, 지난 9일까지만 하더라도 태풍 강도의 최고 등급인 '초강력'에 달했던 태풍 찬투가 10일부턴 한 단계 내려간 '매우 강' 세력으로 약간 둔화됐다.이 시각 현재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약 440km 부근 해상에 위치해 있는 태풍 찬투는 920hPa의 중심기압을 유지하면서 초속 53m(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가 최고 등급의 '초강력' 태풍 세력으로 발달한 채 점차 북상 중에 있다.기상청이 9일 오후 4시에 발표한 태풍 통보문에 따르면, 태풍 찬투는 현재 중심기압이 915hPa까지 내려가 중심부 최대 풍속이 무려 시속 198km에 달하는 돌풍을 동반하고 있다.현재는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670km 부근 해상에 위치해 있어 제주와는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지만, 태풍의 예상 이동경로가 점차 제주로 향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는 게 문제다.기상청은 오는 10일 태풍 찬투가 필리핀 북서쪽 육상
가을로 접어드는 시점, 오는 13일께부터 제주는 초강력 태풍을 맞이해 적어도 한 차례 이상 큰 위기를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직 한국 기상청에선 차기 태풍 발생에 대한 정보가 게시되지 않았지만, 윈디(Windy)가 예측한 기상모델에선 오는 8일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쌍둥이 태풍(13호 꼰선(CONSON), 14호 찬투(CHANTHU))이 발생하고, 그 중 하나가 점차 북상해 오는 13일부터 제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나타났다.윈디는 13, 14호 쌍둥이 태풍 중 보다 더 우측에 위치한 태풍(14호 찬투(CHANTHU)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