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도2동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간 고마로와 신산공원 일원에서 『제8회 고마로 마문화축제』를 개최한다. 고마로마문화축제위원회(위원장 고대환)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역사와 문화가 숨쉬고 현대가 공존하는 고마로를 따라..’를 주제로 조선시대 수천 마리의 말을 방목했던 고마장을 알리고, 말을 테마로 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첫째 날은 오후 3시 30분 고마로 일대 사전 거리 홍보를 시작으로 오후 5시 고마정(19호 공원)에서 버스킹 공연, 오후 6시 신산공원 메인무대에서는 관내 초등학생과 예술단이 함께하는 작
제주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공원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설물 정비·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점검대상은 근린공원 및 어린이공원에 설치된 노후 운동시설, 야외운동기구, 어린이놀이시설 등이다.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정비반을 투입하여 자체 정비하고 안전에 위협이 되는 시설물은 정비공사를 시행하여 단계적으로 공원 시설물을 개선할 계획이다.한편 제주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공원은 총 198개소로, 올해 20억여 원을 투입, 제66호 등 어린이공원 23개소, 신산공원 등 근린공원 8개소에 산책로 정비, 노후 시설물 교체, 운동시설 정비
태풍 '카눈'이 제주로 북상하는 틈을 타 감쪽같이 사라졌던 신산공원 나무탁자를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24일 제주동부경찰서 형사과는 특수절도 혐의로 70대 일당 4명(남2, 여2)을 입건했다고 밝혔다.이들은 태풍 '카눈'이 북상하던 지난 10일 오전 5시 35분 경 제주시 일도2동 신상공원 중앙광장 쉼터에 설치된 대형 나무탁자를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해당 나무 탁자는 올해 제주시에서 설치한 46만 원짜리 새 제품으로, 가로 180cm, 세로 160cm, 높이는 70cm 정도 크기에 무게는 최소
제주시는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15일 기간 내 매주 금요일 신산공원에서 「2023년 신산공원 일원 문화의 거리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문화의 거리 행사는 신산공원 북쪽 광장(옛 호남석재사거리 부근)에서 진행되며,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총 4회 운영된다. 본 행사에는 총 17개 팀 지역 예술가들의 대중음악·마술·연극·국악 등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8월 25일 오후 6시 30분부터 주낸드(이승준) 공연을 시작으로 제주전통예술단, 홍조밴드, 마술사 레이 공연이 차례로 펼쳐진다.9월 1일에는 푸아올레나 외 4
제6호 태풍 '카눈'이 제주로 북상하는 틈을 타 한 공원 정자에 있던 나무탁자가 감쪽같이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제주동부경찰서와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5시 경 제주시 일도동 신산공원 입구에서 약 130m 떨어진 정자에 있던 대형 나무 탁자 2개 중 1개가 사라졌다는 제주시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해당 대형 나무 탁자는 올해 제주시에서 설치한 46만 원짜리 새 제품으로, 가로 180cm, 세로 160cm, 높이는 70cm 정도 크기에 무게는 최소 50kg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평소 공원을 자주 이용
일도2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광언)에서는 지난 7월 1일(토)에 일도2동주민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절기 신산공원 야간 방범활동 추진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주민자취위원회에서는 7월~8월, 약 2개월 동안 매주 토․일요일 야간에 신산공원을 순찰하면서 청소년 비행 및 탈선방지 등 각종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삼성혈과 신산공원 일대를 벨트화 해 '역사문화지구'로 조성하기 위한 첫 담금질에 나섰다.제주자치도는 22일 오후 2시 제주문학관 세미나실에서 제주 역사문화기반 구축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제주 역사의 발상지인 삼성혈과 신산공원 일대에 제주인의 삶과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가칭 제주역사관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용역수행자인 제주연구원이 '제주 역사문화기반 구축 계획 수립 용역'을 발표했으며,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협력추진단(TF)의 자문이 더해졌다.이날 보고회에선 제주의 역
다양성이 가득한 제주에서 모든 차별을 철폐하기 위한 연대의 행진이 선포됐다.2023 제주차별철폐대행진 공동기획단(이하 공동기획단)은 12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3 제주차별철폐대행진'의 시작을 선언했다.공동기획단은 이날 "윤석열 정부 1년, 출범시 공정한 세상을 만들고 양극화와 사회갈등을 풀어갈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세우겠다고 밝힌 윤석열 정부의 1년은 어떠했나"라고 말문을 열었다.이들은 "윤 정부는 여성가족부 폐지논란을 불러일으키며 성평등 정책을 후퇴시켰다"며 "매해 진행되던
일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홍성철, 한명석)와 영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언)은 지난 20일 중장년 1인가구 라이프-업(up)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깨끗한 우리동네, 건강한 우리마음’을 위한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플로깅 활동은 협의체 위원과 중장년, 복지관 관계자 등 총 31명 참여했고,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왕복 2km를 걸으며 신산공원과 도로변 곳곳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한명석 위원장은 “참여자들과 함께 건강도 지키고, 깨끗해진 동네를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플로깅 활동을 적극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일도2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광언)는 지난 4월 18일 동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29명이 참여한 가운데 4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어버이날 신산공원을 찾는 어르신들에게 꽃 달아주기 행사를 운영하여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갖기로 하였으며 일도2동주민자치위원회 슬로건을 선정하여 일도2동을 홍보하는데 앞장 설 것을 의결했다.
전자발찌 대상자의 도주를 막기 위한 모의훈련이 진행됐다.16일 법무부 제주보호관찰소는 제주경찰청, 동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전자발찌 훼손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진행된 훈련은 도주자가 제주신산공원 화장실에서 가위를 이용해 전자발찌를 훼손한 상황을 설정했다. 훼손 상황이 발생하자 보호관찰관과 경찰이 투입돼 여객선을 이용해 제주를 벗어나려는 도주자를 체포하는 과정까지 이뤄졌다. 제주보호관찰소 관계자는 "긴급상황 발생 시 즉시 검거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공조 체계 구축으로 조기 검거할 수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지속가능한 제주 야간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심 속 휴식공간인 신산공원에서 가을밤 아름다운 빛이 켜진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 28일까지 37일간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달과 별이 내려앉은 신산 빛의거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매년 신산공원 일대 야간경관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 행사는 문예회관 사거리에서 자연사박물관까지 도로 조명이 설치되며, 북쪽 광장(구 호남석재사거리 부근)에서 메인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장은
10월 '제주 말 문화 관광의 달' 을 맞아 조선시대 수천 마리의 말을 방목했던 고마장(古馬場)의 역사가 담겨있는 고마로(古馬路)와 신산공원 일대에서 말 테마 축제가 열린다. 제주시 일도2동(동장 홍성철), 고마로마문화축제위원회(위원장 오영진)는 오는 10월 14일(금)부터 10월 16일(일) 3일간 “역사와 문화가 숨쉬고 현대가 공존하는 고마로를 따라...”를 주제로 한 「제7회 고마로馬(마)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일도2동 고마로마문화축제위원회가 주최ㆍ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고마로 거리 퍼레이드와 다채로운 공연
제주도심권 내에 조성된 숲에서 직박구리 등의 새를 관찰해보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노정래)은 오는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매일 오전·오후 각각 10명씩 '박캉스 새+' 탐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박물관과 바캉스를 합친 용어에 새들과 함께 시간는 보낸다는 뜻으로 명명된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로 박물관 정원이나 주변의 신산공원, 삼성혈에서 전문가와 함께 새를 관찰하고, 박물관 전시실과 수장고에서 조류 표본을 살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참가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이 13일 삼성혈과 신산공원 일대를 제주의 랜드마크로 발전시켜 변화를 꾀하겠다고 밝혔다.오영훈 당선인은 이날 오전 삼성혈을 찾아 삼성전에서 분향례를 봉행하고 부봉하 (재)고·양·부삼성사재단 이사장 등의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오 당선인은 "도지사 출마 선언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삼성혈을 방문했는데 당선인 신분으로 다시 찾게 돼 감회가 깊다"며 "역사가 곧 미래라는 가치 아래 탐라개벽신화에 내재된 창조정신으로 새로운 제주의 미래를 열겠다"고 말했다.이어 오 당선인은 "삼성혈과 제주민속자연
5월 28일07:00 거리인사 시청일대14:00 제1회 제주불교연합회 4.3위령제 4.3평화공원16:30 거리인사 신산공원~인제5월 29일10:00 후보연설 서귀포 오일장12:30 후보연설 한림오일장17:00 거리인사 세무서사거리
제주도의원 제주시 일도2동 선거구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강민숙(62. 여) 예비후보가 '언제나 쾌적하고 편안한 동네 공원'을 약속했다. 2일 강민숙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4년간 의정 활동에서 일도2동 주민들의 쉼터이자 동네 허파인 신산공원을 가꾸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문을 열었다.강 예비후보에 따르면 의정 활동 기간 신산공원 정비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 라인이 보이지 않던 배드민턴장의 바닥을 정비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또 낡고 오래된 화장실을 개·보수하고, 신산공원에 설치된 각종 노후
박호형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일도2동)는 지난 4월 30일 자신의 선거사무소 앞에서 정책 발표 회견을 갖고 일도2동을 반드시 변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박호형 예비후보는 이날 "그동안 저를 성원하고 지지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일도2동을 위한 3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우선 박 예비후보는 일도2동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앞으로 4년간 167억 원이 투입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주차장 확대, 노후주택 정비, 소방도로 확
제주시는 아이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신산근린공원 내 사업비 2억을 투입해 ‘무장애통합놀이터’를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무장애통합놀이터는 도시공원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장애유무와 상관없이 장애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차별 없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을 520㎡ 규모로 조성된다.이에 디자인 계획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어린이놀이시설 공공디자인전문가ㆍ장애아동ㆍ비장애아동이 함께하는 디자인 워크숍을 진행해 왔다.또 장애아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설문조사와 다양한 분야의 의견수렴을 거쳤다.디자인 워
강민숙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일도2동 갑)는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살맛나는 일도2동을 만드는데 민숙이면 된다"며 지지를 당부했다.강민숙 예비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 현판식 행사를 가진 뒤 출마의 변과 핵심 공약을 유권자들에게 피력했다.강 예비후보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선 반드시 도시재생이 필요하다"며 "도시재생의 핵심은 주민들이 자력으로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으로 부흥을 이루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강 예비후보는 "의정활동 중에 전국 최초로 ‘도시재생 사후 관리 조례’를 제정해 도시재생사업의 지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