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문화예술축제 '이음-콘서트'가 오는 26일(금) 오후 6시부터 제주시 탑동청소년광장에서 열린다.제주장애인문화예술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에는 제주에서 활동 중인 장애인뮤지션(양정원, 김원필, 윤명희)이 무대에 오른다. 또 장애인마임리스트(김상홍), 장애인합창단(띠앗합창단), 장애인밴드(T-SUM)등이 출연해 무대 위의 예술가로 관객들과 호흡하고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감동의 시간을 만든다.공연 외에도 시화미술작품 전시, 시민공감마당, 장애인인식개선 캠페인 등의 홍보부
제주장애인문화예술센터(소장 최희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2013 JEJU 장애인뮤직페스티벌’을 지난 8월 30일 제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 200여명의 지역 장애인과 주민이 한데 어울린 가운데 진행된 이번 페스티벌은 그동안 제대로 된 무대에 서지 못했던 장애인뮤지션들에게 공연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축제의 자리였다. 지난 해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