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서는 김한규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제주시 을)가 지난 16일 김경미 도민소통선대위원장과 함께 정효원, 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무지개마을, 제주시희망원, 제주도 노인복지시설협회 등 시설을 연이어 찾았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제주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우리 지역의 소외된 청소년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곳"이라며 "가정 밖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법 제정을 검토하고, 재정적으로 지원받을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도두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인주)에서는 지난 3월 2일 도두동 관내 해안도로(별칭 무지개해안도로)에서 안전한 관광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무단횡단 및 무리한 사진촬영을 위한 차도 침범을 근절하여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추억과 함께 안전한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도두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정기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 보육정책 관련 7개 분야 정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최근 정부는 '2023년 보육유공 정부포상'을 통해 보육업무 발전 및 보육사업의 원활한 운영에 기여한 '보육정책 유공자'들에게 여러 분야에 걸쳐 시상했다. 특히 제주자치도 아동보육청소년과에 재직 중인 한혜심 주무관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어린이집 분야 평가에선 취약보육 활성화와 영유아의 급식, 안전 등을 위해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서귀포시 동산밭어린이집(원장 진금옥)이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또한 육아종합지원센터 부문
도두동주민센터 강 지 연 엔데믹시대를 맞이하여 수학여행, 단체여행 등 제주를 찾는 방문객이 늘고 있다. 제주 하늘 아래 첫 마을 도두동은 도두봉과 그 앞을 잇는 무지개해안도로가 방문객들의 포토존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밝은 모습으로 사진을 찍고 거리를 걷고 있는 사람들의 손에는 일회용 플라스틱 음료 컵이 하나씩 들려있다. 이에 도두동에서는 소비자와 판매자가 모두 win-win하는 일회용품 저감 방안의 필요성과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줄 수 있는 마을투어 연계 소비 촉진 시책으로 “같이해서 가치있는 착한소비 캠페인”을 추진
도두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인주)에서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송악산 둘레길 트레킹 등 “숲 체험 프로그램 벤치마킹”을 추진했다.도두동주민자치위원회 송인주 위원장은 “도두동의 명소인 도두봉과 무지개해안도로 등을 활용한 트레킹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주민 및 방문객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가수 장필순이 자신의 반려견을 숨지게 했다며 제주지역 모 애견호텔 대표를 고소했다.31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장씨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제주지역 모 애견 호텔 대표 A씨를 지난 28일 고소했다.장씨는 지난 29일 자신의 SNS에 10년 간 길러온 반려견 '까뮈'가 최근 애견 호텔에 위탁한 이튿날 열사병 증세로 사망했다고 밝혔다.장씨는 "지난 24일 부산에 가는 일정을 앞두고 23일 까뮈를 해당 호텔에 맡겼다"며 "분리불안이 있는 까뮈를 위해 원장과 같이 사택침대서 자는 스페셜 케어를 선택했다. 하지만 다음날 아
송악도서관은 지난 4월 4일부터 오는 5월 23일까지 관내 초등학교에서 ‘2023년 책과 노니는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책과 노니는 교실’은 가파초, 대정초, 대정서초, 사계초 4개 학교 총 21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4명의 강사(고능수, 오승주, 정재연, 조은정)가 참여해 수준별 책 읽기 및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첫 주 수업은 사계초 2학년, 대정서초 3학년을 대상으로 △무지개 물고기와 특별한 친구 △컬러몬스터 그림책을 읽고, 무지개 물고기 직접 만들어 보기 등의 활동을 했다.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서귀포도서관(분관장 김명희)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어린이들의 독서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북적북적 책놀이 교실’을 지난 3월 14일(화) 동홍지역아동센터에서 운영했다.김미란, 안은주, 황지현(독서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그림책을 함께 읽고 책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첫 시간에는 「내 얘기를 들어주세요」를 읽고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걱정인형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5개 지역아동센터(동신파이디온, 동홍, 무지개, 샘솟는, 온누리)와 연계해 어린이들의 듣기, 읽기, 말하기를 통
도두동 해녀회(회장 김방진)에서는 지난 5일 해녀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두동 무지개도로 등 해안변 일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서귀포도서관(관장 김명희)은 지역아동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을 지원해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북적북적 책놀이 교실’을 지난 1월 16일 동신파이디온, 무지개, 샘솟는, 온누리 지역아동센터에서 개강했다. 본 프로그램은 김미란, 안은주, 황지현 선생님의 지도로 다양한 독서체험을 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또한, 5개 지역아동센터(동신파이디온, 동홍, 무지개, 샘솟는, 온누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8월 1일까지 기관당 20회 과정으로 총 100회에 걸쳐 운영한다. 첫 시간에는 동화 ‘호기심’을 주제로 과
도두동 해녀회(회장 김방진)에서는 해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두동 무지개도로 해안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박찬식)이 발달장애아동의 마음열기 프로젝트 발표 전시회 '색깔빛깔 마음별 여행' 전을 오는 15일부터 한 달간 선보인다.전시를 주관하는 사단법인 제주아이 특별한아이(대표 박정경)는 발달장애아동 부모 모임이다. 지난 8개월간 발달장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아동의 마음열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색깔빛깔 마음별 여행'은 참여 아동들의 마음 속 메시지를 시각적 이미지로 스스로 표현하도록 돕는 시각 미술 프로그램이다. 아동이 스스로 내적 감정을 알아차리고, 표현할 수 있도
제주시는 의료급여 일수 연장 승인 등 안정적인 의료서비스 제공 심의·의결을 위해 지난 29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9기 제주시의료급여심의위원회 위원 7명을 위촉했다고 전했다.심의위원회는 의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7명이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으로는 (전)사라의집 원장 이상호, 부위원장은 무지개마을 원장 박정해가 선출됐으며, 임기는 올해 11월 1일부터 2024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위원회는 ▲의료급여일수의 연장승인에 관한 사항 ▲추가 선택 의료급여기관 지정 ▲부당 이득금 등의 결손 처분에 관한 사항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공항인근 해안도로에서 민간주도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인 ‘탐라자율차’ 시승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 김희현 정무부지사와 국토교통부 박지홍 자동차정책관이 직접 시승해 사업을 추진하는 참여기업 및 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탐라자율차’ 서비스는 제주공항 인근 해안도로와 중문관광단지에서 오는 23년 12월 말까지 도민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해안도로 구간에서 자율주행 셔틀코스는 ▲제주공항 ▲이호테우 해변 ▲무지개 해안도로 ▲용두암 등 총 16㎞다. 도내 노선버스와 달리 승객이 예약한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5일부터 12월 25일까지 ‘오직 나만을 위한 관심 작업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다양한 그림책을 읽고 종이접기, 공예, 창작 활동을 연계해 독서의 즐거움과 함께 체험의 시간으로 총 3개의 테마로 구성됐다.첫 번째 테마인 ‘오직 나만을 위한 아트 작업실’은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 를 읽고 기본접기를 응용해 커다란 공룡만들기 ▲ 를 읽고 알록달록 종이로 무지개 물고기 만들기 ▲ 을
9일 오전 제주도 전역에서 거대한 해무리가 관측됐다.해무리는 태양 빛이 지구 표면에 내리쬘 때 관측자의 입장에서 바라 본 태양 주변에 빙 둘러쳐져 있는 테두리를 말한다. 이 테두리는 빛이 얼음이나 물 결정을 통과할 때 반사되거나 굴절되면서 보이는 일종의 광학 현상이어서 무지개 빛처럼 보인다. 고리 안쪽은 빨간색, 바깥쪽은 파란색을 띤다. 낮에 태양 주위에 생기는 것을 해무리, 밤에 달 주변에 생기는 것을 달무리라고 한다.옛부터 이 해무리나 달무리가 관측되면 가까운 시일 내에 비가 온다는 설이 전해지는데, 이는 기상학적으로 맞는 예측
도서관운영사무소장 김 현 국고전(古典)은 사전적 의미로 오랫동안 많은 사람에게 널리 읽히고 높이 평가된 저술 또는 작품을 일컫기도 하고, 서양에선 2세기 이래 그리스·로마의 대표적 저술을 지칭하기도 한다. 인류 역사 이래 수많은 작품들이 쓰여지고 읽혀왔는데 시대를 뛰어넘어 가장 많이 회자되는 것이 고전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미국의 소설가 마크 트웨인은 고전에 대해서 ‘사람들이 칭찬하지만 읽지 않는 책’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나는 경쟁적으로 책을 읽는다.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은 글을 모르는 사람보다 나을 게 하나도 없다.
제주시에서는 도시개발사업 완료지구(시민복지타운)의 노후된 인도를 개선하기 위해 「시민복지타운 지구계 동측 인도정비공사」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해당 정비공사는 정부합동청사 동측에서 무지개아파트 앞 사거리까지 총 250m 구간을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2007년 시민복지타운 도시개발사업 당시 조성된 인도구간은 수목 뿌리로 인한 인도 들림현상, 노후로 인한 파손 등으로 지역주민의 통행 불편 및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었다.이에 제주시는 사업비 8000만 원을 투입해 올해 7월까지 기존 파손된 인도를 철거하고 도막형바닥재
제주시 도두동 주민자치위원장 송인주 ‘줍깅’ 이삭을 줍다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단어 달리기 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하는 신조어다. ‘플로깅’이라고도 불리는 이 단어와 활동이 요즘 조용히 확산되고 있다. 건강을 위해 걷고 뛰는 활동에 더해 쓰레기를 주우려 허리를 굽히거나 앉았다 일어서는 행위가 칼로리 소모량을 늘리는 등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고 아울러 주변 환경도 깨끗하게 만드는 시너지를 일으킨다는 것이다. 단순한 발상에 누구나 했을 법한 생각이며 행동이지만 이를 많
서귀포도서관(관장 현관주)은 관내 보육기관과 연계해 ‘왁자지껄 도서관 책놀이터’를 지난 7일 어린이자료실에서 개강했다.곽재정, 김미란, 이경숙 선생님(독서지도사)의 지도로 그림책을 읽고 책 내용과 관련된 놀이 활동을 진행한다.첫 시간에는 그림책 ‘무지개를 심어요’동화구연과 함께 ‘꽃비가 내려요’게임, 아이클레이 꽃밭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서귀포시내 어린이집 8개 기관의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5월 13일(금)까지 총 22회 과정으로 운영된다.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보육기관과 가정에서의 독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