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지난 27일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상임의장 이종걸, 민화협)와 ‘제주-민화협 청년 평화심포지엄’을 공동 주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청년 평화심포지엄 1부에서는 서울에서 내려온 민화협 1020통일공감기자단과 ‘제1회 제주지역 청년 평화‧통일 콘텐츠 공모전’에서 대상 등을 수상한 제주 대학생들이 ‘청년의 통일 감수성’, ‘통일에 앞선 제주의 역할’ 등에 대해 토의하며 한반도 평화를 위한 청년의 역할을 함께 고민했다.2부에서는 양조훈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의 ‘제주4‧3과 평화
남북씨름교류 20주년의 의미와 과제를 다룬 정책토론회가 지난 9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개최됐다.제주도의회는 이날 오후 4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대한씨름협회(회장 황경수),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상임의장 이종걸)와 공동으로 '제주 남북씨름교류 20주년 의미와 과제'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정책토론회는 지난 2003년에 처음 개최된 '민족평화축전'이 제주에서 열렸음에 따라, 전통 씨름을 통해 한민족을 알리는 계기가 됐음을 재조명하고, 남북한 문화·체육 교류의 진전방안을 모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문대림 이사장이 16일 JDC 본사에서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상임의장 이종걸, 민화협) ‘1020통일공감기자단’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민화협 1020통일공감기자단 제주 워크숍 일정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는 ‘평화의 섬 제주, 남북 교류협력의 미래를 꿈꾸다’를 주제로 문대림 이사장이 평소 가지고 있던 평화의 개념, 그리고 그동안의 남북관계 관련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정체상태인 남북 교류협력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문대림 이사장은 “남북 교류협력은 어떠한 굴곡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지난 26일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 상임의장 김홍걸, 민화협)와 제주의 평화이념 확산을 근간으로 남북평화교류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제주의 평화이념 확산 및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문화예술 및 학술사업 등의 협력사업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정보 제공 및 유치업무 지원 등이다.문대림 JDC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선 문화예술 분야를 중심으로 평화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할 것”이라며 “제주가 아시아의 평화의 상징적 도시로
제8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에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이 선출됐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지난 12일 오후 8시 세종시에 위치한 협의회 사무국에서 제72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8대 회장을 추대했다.최교진 신임회장은 대전충남민주화운동 계승사업회 이사장,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집행위원장, 전교조 충남지부장, 충남민주운동청년연합 의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노무현재단 대전세종충남지역위원회 공동대표를 지내고 있다. 최교진 신임회장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교육 공공성과 교육 자치를 지키는 보루"라며 "앞으로 2년이 우리 아이들의 미래
원희룡 지사가 대북 교류협력 추진에 강한 의지를 드러내며 "필요시 방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남북교류 협력 5대사업 제안에 이어 '에너지 평화 협력' 추진을 제안하기도 했다.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0일 오후 제주시 웰컴센터에서 열린 '민족화해 제주포럼'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제주의 '탄소 없는 섬'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북한에
'겨레말큰사전 남북공동 편찬사업' 탄력 개성 만월대 공동발굴조사 가속화 정명훈 평양 공연 기대감도 고조【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25일 남북 고위급 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남북의 문화 교류에도 본격적인 물꼬가 트이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싹 트고 있다. 남북이 이번 합의에서 다양한 분야의 민간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는데 민족 동질성 회복을 위한 문화·체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를 공격한 용의자를 처음으로 제압한 사람이 검사출신의 국회의원으로 알려지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그 인사는 바로 새누리당의 장윤석 의원. 장 의원은 검사출신으로 복싱 등 각종 무술에도 상당히 일가견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뉴스1에 따르면 사건을 목격한 이성헌 전 새누리당 의원은 "(용의자가) 갑자기 칼을 꺼내 찌르니 리퍼
"대사관 측 경호 요청 없었다" "우발 사태 대비 중 현장 검거" 【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 마크 리퍼트(42) 주한 미국대사의 피습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5일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30분 긴급 브리핑을 열고 현재까지 진행된 수사 상황을 전했다. 브리핑에 나선 윤명성 서장은 "주한 미국대사 기습사건에 대해 유감
【서울=뉴시스】변해정 기자 = 마크 리퍼트(42) 주한 미국대사의 괴한 피습 사건을 놓고 허술했던 경호가 논란거리다. 행사 특성상 초청자에 대한 테러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데도 경찰과 주최 측의 안일한 인식 탓에 무방비로 위협에 노출됐던 것이란 지적이다. 특히 범행을 저지른 김기종(55) 우리마당독도지킴이 대표는 과거 일본 대사 피습 전력이 있는 '테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우리마당 김모 씨가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주최 초청강연회에서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를 흉기로 습격해 용의자로 연행되고 있다. 마크 리퍼트 대사는 이날 행사에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 그리고 한미관계 발전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준비했다. 2015.03.05. bluesoda@n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마크 리퍼트 주한미대사가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주최 초청강연회에서 괴한의 공격을 받고 피를 흘리며 병원으로 향하고 있다. 마크 리퍼트 대사는 이날 행사에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 그리고 한미관계 발전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준비했다. 2015.03.05. bluesoda@news
'정윤회 국정개입 의혹' 문건 파동과 '13월의 세금폭탄' 논란을 거치면서 국정 운영 쇄신차원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 조직 개편을 예고했다. 이런 가운데 제주출신 현경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전면 배치론이 제기되면서 이에 대한 성사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0일 국무회의에서 국정 쇄신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010년 중단된 제주 감귤 북한보내기 사업의 재개를 공식적으로 피력하면서 이에 대한 정치적 해석이 엇갈리고 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4일 제주 한라대학교 한라홀에서 개최된 민족화해협력국민협의회의 제주포럼에서 ‘북한 프로젝트’의 비전을 제시했다.이날 원희룡 지사는 당일 가진 포럼에서의 기조연설을 통해 제주도민 방북은 물론 감귤보
【연천=뉴시스】이종구 기자 = '2014 제1회 국제 유소년(U-15) 축구대회' 환영만찬이 5일 저녁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가 주최로 연천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어울림홀에서 열렸다. 연천군의 초청으로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연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이번 ‘2014 제1회 국제유소년(U-15)축구대회’는 우리나라 3개팀과 북한 1개팀, 중국 1개팀, 우즈베
【인천공항=뉴시스】조성봉 기자 = 북한 4.25체육단의 유소년 축구단이 2일 저녁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가운데 김규선(오른쪽) 연천군수가 북한 문웅 단장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북한 유소년 축구단의 한국방문은 7년만이며, 북한 4.25체육단의 유소년 축구단 32명은 오는 7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연천군에서 열리는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한다.
지난 2010년 정부의 5·24조치로 일시 중단됐던 '북한 감귤보내기' 사업이 재추진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남북간 평화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돼 온 ‘북한 감귤보내기’를 재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이를 위해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지난 7월 류길재 통일부장관 면담을 통해 '북한 감귤보내기 사업'과 관련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이후 9월 민족화해협력범국민
사단법인 제주전통문화연구소(소장 박경훈)에서는 2013년 3월 8일 ‘2013 정기총회’에서 ‘김상철 전 한국민예총 사무총장’을 신임이사장으로 추대했다.이는 1999년 창립 이후 현재까지 이사장직을 수행해 온 문무병 전 이사장이 향후 10여 년간 오직 학문에 열정을 바치고 싶다는 취지에 따른 것으로 연구소에서는 이 취지를 존중, 그간 ‘문화판의 마당발’이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은 이상득(77) 전 새누리당 의원이 솔로몬저축은행 측으로부터 받은 자금집행 경로를 일부 확인한 것으로 6일 알려졌다. 합수단 등에 따르면 이 전 의원은 2007년 대선을 앞두고 임석(50·구속기소)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일종의 '보험' 성격으로 3억여원을 받은 뒤, 이를 권오을(55)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