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CCTV관제센터에서의 24시간 실시간 관제로 주취자 안전보호나 실종자 수색, 범죄자 현장 검거에 맹활약하고 있다.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총 6931건의 범죄·안전사고를 예방해 도민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파악됐다.제주도정은 CCTV관제센터에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해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관제센터에 연계된 도내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으로 실시간 관제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관제센터의 범죄·안전사고 예방 실적 6931건은 지난 2021년 대비 약 40%나 증가한 수치다. 또한 범죄 수사용으로 경찰 등
삼양동주민센터(동장 고상익)는 지난 12일 주민자치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촌돌보미 역량 강화 교육 실시해 우리동네 인적안전망 삼촌돌보미의 역할, 제주시 위기가구 발굴 활동 매뉴얼, 위기가구 발굴 신고자 포상금 지급 계획, 1인 가구 실태조사 등에 대하여 안내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5월 말까지 도내 요양병원, 어린이집, 경로당 등 총 1372개소에 맞춤형 대피용품을 보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소방을 비롯해 양 행정시, 교육청, 관련 협회 등의 협력을 바탕으로 화재 발생 시 원활한 대피가 어려운 장애인, 노인, 어린이 등 피난약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피난안전방안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제주소방은 지난 12일 제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해 방연마스크 착용법 및 긴급 이송시트 사용법 시연과 함께 대상별 보급 수량 및 보급방법 등을 논의했다.보급용품은 시설별 취약요인을
안덕면 부면장 현 미 희 사회복지(Social welfare)는 ‘사회구성원 모두의 행복하고 평안한 삶’을 의미한다. 궁극적인 목적은 사회구성원 모두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복잡한 사회관계의 이해와 갈등을 조정함으로써 사회전체의 안녕한 상태(Well-being status)를 추구하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올해 안덕면에서는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취약계층의 유형별 복지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오각형 복지 돌봄언덕’을 추진하고 있다. 안덕면의 ‘돌봄언덕’은 보살피고 이끌어주는 미더운 대상을 비유하는 언덕과 사람이
제주시는 15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국제로타리3662지구(총재 윤성민)와 ‘사회적 약자 대상포진 예방 접종비 지원 사업’ 업무 협력을 체결했다.이번 협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의료취약 대상자를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들의 의료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상호 간 협력을 통해 제주시는 △대상포진 예방 접종비 지원 사업 홍보 △사업 대상자 신청·접수 등을 지원하고, 국제로타리3662지구는 △예방 접종기관 선정 △대상포진 예방 접종비 지원 등을 하게 된다.이날 협력으로 국제로타리3662지구는 제주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기초생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는 4월 제주도청·제주교육청 각 홈페이지 신문고 및 신고/청렴란에 개설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신고 창구 개설 및 운영은 곧 시행을 앞둔 제주도청 스포츠인권 정책인 '제1차 제주특별자치도 스포츠인권 보장 기본계획'과 학교체육진흥법 제12조 3에 의거해 제주도 내 스포츠인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제주도청 체육진흥과, 제주교육청 체육건강과의 협조로 진행됐다.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스포츠윤리센터에 접수된 제주지역 민원은 39건이다.이에 신고 창구 개설 및 운영이 신고 활성화
용담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영만)는 지난 3월 8일부터 4월 7일까지 한달 간 관내 73가구를 대상으로 ‘똑똑똑 방문의 날’을 추진했다. ‘똑똑똑 방문의 날’은 용담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독거노인 등 위기발생 가능성이 있는 가구를 방문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이다.용담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동들을 펼쳐나가며 지역사회보장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대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용필, 고상희)는 지난 4일 사랑의열매 희망나눔캠페인 특화사업인 “우리동네 만능 집수리 지원사업”으로 주거취약가구 장애인세대 2가구 대상 LED전등 교체 및 무선리모콘을 지원하였다.이번 사업은 자리에서 일어나 전등을 켜고 끄는 불편함을 해소시키고자 추진하게 되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LED전등을 직접 설치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더 크다. 대상자는 “다리가 불편해 전등을 켜고 끄는 것이 어려웠는데, 이렇게 편하게 무선리모콘으로 전등을 끌 수 있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윤용필 위
3년 넘게 기다린 양식장 배출수 수질기준이 드디어 조례로 제정되었다. 오랫동안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온 제주도정과 제주도의회는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양식장 배출수 수질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그동안 제주특별자치도는2004년에 고시된 양식시설 배출수 수질기준에 따라 양식장을 관리해 왔다. 그러나 “물환경보전법”이 개정되면서 고시 기준이 폐기되고, 대신 조례를 제정하여 관리토록 변경되었음에도 불구하고 3년이 넘도록 조례를 제정하지 못했고, 이는 제주도의 연안 해양환경 관리 보호에 큰 공백을 초래했다.결
문대림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4일 가칭 '시청각장애인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을 공약했다.문대림 후보는 이날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에 시각장애인, 청각장애인으로 중복 등록된 이들은 지난 2021년 기준으로 230여 명이지만 중복 등록을 꺼려하는 실정을 감안하면 1000여 명 이상으로 추산된다"고 적시했다.이어 문 후보는 "제주도 내 시청각장애인 대상 서비스 기관은 제주도농아복지관이 유일하지만, 시설·규모·전문 인력 부족 등 여러 가지 이유로 한계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문 후보는 "시청각장애인은 시각과
아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윤철, 양순종)는 지난 2일 다양한 이유로 혼자 지내는 취약한 장년층 1인 가구 대상 ‘나(Na, Not alone)애찬’ 밑반찬을 들고 대상자의 집을 방문했다.처음엔 어색한 듯한 만남이었으나 한 주, 두 주 만남이 거듭되면서 조금은 친해져 귀한 만남, 귀한 시간을 같이 만들어 가는 특별한 오늘를 서로에게 선물했다.김윤철 아라동장은 “정기적인 밑반찬 지원으로 취약한 장년층 1인 가구의 결식 및 건강 악화 등을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천동 맞춤형복지팀장 김 정 은 23년도 2월에 먹거리나눔 사업인 “대천고팡” 개소식을 시작으로 운영을 하고있다. 벌써 1년이 훌쩍 지나 벚꽃이 다시 피고 있다.대천고팡 장소가 넉넉하지 않아 동사무소 바로 옆 건물로 새단장을 완료하여올 한해도 지역복지의 나눔 사업에 박차를 가할 준비를 하고 있다대천동 관내 기관,단체, 지역주민의 기부의 힘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작은 도움이나마 주기 위하여 시작한 대천고팡은 지역농산물, 반찬, 공산품 등 다양한 물품들을 냉장고에 상시 비치하여 지역의 위기가구, 저소득층을 대상자 별로 매월1
제주시는 인공지능 기기를 활용한 스마트 노인돌봄 서비스 사업을 올해 4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스마트 노인돌봄 서비스’는 홀로 사는 노인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기(돌봄스피커, 케어콜)를 통해 안전 확인 및 정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제주시에 거주하고, 유사 중복 돌봄서비스를 받지 않는 65세 이상 홀로 사는 노인 100명이다. 인공지능 기기인 돌봄스피커는 말벗 기능, 음악 감상, 복약 알림, 심리 상담, 24시간 긴급 SOS 기능을 제공한다.또한, 케어콜 서비스는 인공지능 상담사가 주 2회 유선
제주시는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맞춤형 징수활동을 위해 지방세 체납관리단 8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모집인원은 전화상담 및 실태조사원 6명,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원 2명 등 총 8명이다.4월 1일 공고일 기준 19세 이상의 제주시민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제주시 누리집(https://www.jejusi.go.kr/index.ac)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4월 1일부터 11일까지 제주시 세무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4월 25일 발표될 예정이며, 선발된 체납관리단은 5
안덕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장 이 애 순올해 1월부터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위기가구를 발견한 제주도민에게 위기가구 발굴 신고자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실제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으면서 실직, 폐업, 질병 등의 사유로 도움이 필요한 비수급 가구를 발견한 경우 읍면동 복지센터 또는 온라인(복지로)으로 신고할 수 있다. 신고된 가구가 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로 선정되면 신고 1건당 5만원의 포상금을 선정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지급한다. 단, 동일 제보자는 연30만원 범위 내로 제한된다.정부에서는 복지제도의 기본적인 사회안전망
제주시와 제주우체국(국장 이숙연)은 지난 26일 ‘사랑 배달 복지 등기우편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제주시와 제주우체국 관계자 15명이 참여했다.두 기관은 우편서비스를 활용해 복지위기 의심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신속하게 지원하는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상호 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를 추출하고 복지정보가 담긴 홍보안내문을 제작하고, 제주우체국은 집배원이 직접 홍보물을 배달하면서 대상 가구의 실거주 여부와 주거환경 등 생활실태에 대한 면담 체크리스트를
노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병희‧김신엽)에서는 지난 24일 한전MCS 제주지사(지사장 김현호)와 노형동 관내 취약가구 발굴 및 서비스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한전MCS(주)는 한국전력공사의 전력서비스 사업을 하는 검침 회사로 전국에 지점을 두고 전력량계 검침, 전기요금 청구서 전달, 단전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노형동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안덕면 부면장 현 미 희 사회복지(Social welfare)는 ‘사회구성원 모두의 행복하고 평안한 삶’을 의미한다. 궁극적인 목적은 사회구성원 모두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복잡한 사회관계의 이해와 갈등을 조정함으로써 사회전체의 안녕한 상태(Well-being status)를 추구하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올해 안덕면에서는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취약계층의 유형별 복지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오각형 복지 돌봄언덕’을 추진하고 있다.안덕면의 ‘돌봄언덕’은 보살피고 이끌어주는 미더운 대상을 비유하는 언덕과 사람이
대정읍(대정읍장 정미나)에서는 지난 3월 15일 대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8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우리동네 위기가구 지킴이, 인적안전망」1차 교육을 실시했다.이 날 진행한 교육에서는 ‘위기가구 발굴, 이것이 중요’라는 주제로 지역사회 인적안전망 참여인력에 대한 역할에 대해 학습하였으며 총 3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정미나 대정읍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대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고독사, 취약청년, 아동학대 등 새로운 사회적 위험을 인지하고 대응방안 모색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회장 강동훈)가 20일 제주환경보전기여금 제도 도입을 강력히 반대한다고 천명했다.제주환경보전기여금은 제주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로부터 일종의 '세금'을 걷어들여 이를 통해 제주의 지속적인 자연환경 보전을 지킨다는 개념의 제도다. 제주도정이 제도 도입 추진을 위해 한국환경연구원에 연구용역을 의뢰했으며, 최근 용역 결과가 발표됐다. 용역진은 '오염원인자 책임원칙' 논리가 법적으론 타당치 않다면서도 '수익자 부담원칙' 논리에 근거해 제도 도입의 근거는 충분하다고 봤다. 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