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서귀포시)이 법률소비자연맹 선정 8년 연속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19일 위성곤 의원 측에 따르면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제21대 국회 4년간의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본회의 재석 △국정감사 성적 △통과된 대표발의 성적과 법안통과율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도 등 12개 항목을 계량화해 우수 국회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위성곤 의원은 국회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농림법안심사소위원장, 기후위기특별위원회 간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농어업고용인력특별법 제
더불어민주당의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 을)이 이재명 당 대표를 향한 살인미수 피습 사건과 관련해 현 윤석열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김한규 의원은 29일 "테러를 테러라 말하지 못하는 현 정부 자체에 정치적 목적이 있어 보인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 정부기관이 총선에 개입하고 있다는 지적이다.김 의원은 이날 김혁수 대테러센터장에게 "군 출동 요구도 없었고 이 대표 측에서 보상금 지원도 요구하고 있지 않다"며 "대테러 관련 조치가 달라질 게 없는데 테러 인정에 대한 판단을 이렇게 오래하는 것 자체가 무익한 게
김한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을)은 23일 오전에 진행될 예정이던 국회 운영위원회가 열어보지도 못하고 10분 만에 파행됐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선 최근 강성희 국회의원(진보당)에 대한 폭력적 제압건과 윤석열 대통령의 당무 개입 의혹에 대한 현안 질의가 예정돼 있었으나, 대통령실 관계자 그 누구도 출석하지 않았다. 여당 의원들도 불참했다.이에 김한규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대통령경호법' 조항을 거론하며 "대통령경호처의 과잉대응은 경호 업무를 넘어선 명백한 직권남용이자 법률 위반"이라며 "충분히 형사처벌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이 '2024년 설맞이 농축산물 할인 지원 행사'에 한라봉, 천혜향 등 만감류도 포함할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22일 위성곤 의원에 따르면 '설맞이 농축산물 할인 지원 행사'는 명절 성수품 및 소비자 부담 경감이 필요한 품목에 대해 정부가 1인당 2~3만원 한도로 30% 할인 지원한다.참여업체가 추가로 30% 할인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소비자들은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에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사업 기간은 이달 11일부터 2월 8일까지다. 위 의원은 "할인 행
진보당 뿐만 아니라 더불어민주당의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 갑)도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국민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이는 전날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 행사장에서 윤석열 대통령 경호원들이 진보당 소속 전주시 을 지역구의 강성희 국회의원의 입을 막고 팔 다리를 들고 강제로 행사장 밖으로 끌어낸 사건을 두고 한 말이다.당시 강성희 국회의원은 윤석열 대통령과 악수하면서 '국정 기조를 바꿔야 한다'고 한 마디 했다가 곧바로 경호원들에 의해 제압당한 뒤 내쫓겼다.이를 두고 송재호 의원은 "참담한 일이 발생했다"며 "야당
더불어민주당의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 갑)이 제21대 국회의원 막바지까지 고향사랑기부제도에 대한 개선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송재호 국회의원은 이를 위해 27일 고향사랑기부제 제도개선을 위한 연속 토론회 3회차를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권인숙, 이성만 국회의원과 한국지방자치학회,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와 공동으로 준비했다.토론회 첫 발제에선 고향사랑기부금의 접수처를 어떻게 확대할 것인지를 논의했다. 양석원 사단법인 열린옷장 사외이사가 한·일 양국 간 제도 차이를 상세하게 설명하면서, 한국의 제도가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이 27일 어선원에 대한 보험급여 지급 지연을 막기 위한 '의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 의료법에선 어선원 보험사업을 담당하는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가 보험급여 지급심사를 위해 의료기관에 진료기록을 요청하는 경우, 해당 진료기록을 제공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이 부재해 요양 중인 재해 어선원이 직접 의료기관을 방문해 청구해야만 하는 문제가 있다.특히 중증환자의 경우 의무기록 서류 신청이 불가해 보험급여 지급심사가 지연되는 등 여러 불편이 야기되어 왔다.이에 위성곤 의원은 수협중앙회가
더불어민주당의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 갑)이 오는 6일 오후 4시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국회 지역균형발전포럼'을 개최한다.이날 지역회의에는 포럼 상임 공동대표인 송재호, 박성민 의원을 비롯 김영배, 김병욱, 김승수, 이인선, 이형석, 임종성, 정동만, 황보승희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과 우동기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장, 최봉환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 등이 함께 참석한다.제주특별자치도와 국회지역균형발전포럼이 공동주최하고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
더불어민주당의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이 지난 2016년부터 무려 8년간 매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위성곤 국회의원은 지난 2016년 제 20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우수의원에 선정된 이래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는 기록을 세웠다.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정부예산과 정책을 꼼꼼하게 감사하고, 민생을 위한 탁월한 정책대안 제시로 돋보이는 의정활동을 펼쳤다"며 선정이유를 밝혔다.위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농작물 재배보험의 높은 자기부담금 문제와 TRQ 악용 수입 농산물 확대 문제
김한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을)은 지난 3일 제주도 내 200여 명의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과 함께하는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의정보고회는 통상적으로 국회의원이 PPT 발표를 통해 일방적으로 의정활동을 설명하는 방식이 아닌 발표 없이 진행자와 대화하는 형식으로 신선하게 진행됐다. 청년을 대상으로 한 의정보고회 컨셉에 맞게 '김한규와 청년 읽기', '제주 청년과 함께하는 제주4.3역사 기행' 등 보궐선거 이후 2년간의 의정활동 중 청년과 관련된 행보를 위주로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 갑)이 지난 2일 올 한 해 의정활동을 제주시 갑 지역구민들에게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의정보고회는 이날 오후 4시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아트홀 대극장에서 '제주가 키운, 제주를 키울 국회의원 송재호 2023 의정보고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의정보고회엔 김경학 제주도의회의장과 위성곤·김한규 국회의원, 강병삼 제주시장, 장정언 前 국회의원 및 종교계, 교육계 등 도민 2000여 명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 정청래, 서영교, 고민정, 박찬대,
더불어민주당의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이 원산지 표시를 국가와 그 나라의 행정구역명까지 모두 포함해 표시토록 하는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에선 해외 제품이 국내로 들어오면 국가명으로만 표기되도록 돼 있다. 이 때문에 원전사고가 발생한 국가의 농수산물이나 가공품들이 어느 지역에서 생산된 것인지 알지 못하는 상태다. 이러다보니 특히 원전 오염수가 바다에 버려지는 일본 후쿠시마 등 위험지역의 농산물이나 가공품이 수입되더라도 이를 구별해 내는 것이 불가능한 실정이다.이 문제를 개선코자 위성곤 의원은 원산지 표시를 국가와 행정구역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 을)이 오는 12월 3일 오후 2시 제주대학교 공과대학 3호관 강당에서 청년과 함께하는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김한규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를 통해 청년들에게 지난 2년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들이 김한규 국회의원에게 바라는 향후 의정활동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김 의원은 지난해 보궐선거로 국회에 입성한 뒤, 청년들과 꾸준히 소통을 이어왔다. 올해 4월엔 제주 청년들과 '제주4·3역사 기행'을 진행했고, 6월에는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6명의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 갑)이 오는 12월 2일 오후 4시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아트홀 대극장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제주가 키운, 제주를 키울 국회의원 송재호 2023 의정보고회'라는 타이틀로 개최되는 이번 의정보고회는 사실상 내년 총선 출마를 겨냥한 첫 공식 무대다. 올해 의정활동 성과를 포함해 지난 4년간 국회와 제주에서의 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힐 예정이다.송재호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를 통해 제주시 갑 지역구에서의 현안 해결을 위해 추진해 온 사업의 성과, 입법과 예산, 국정감사 등 국회와 지역에서
수많은 죽음들을 피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뒤틀려져야 했던 제주4.3희생자와 유족들의 가족관계를 회복시킬 단초가 마련됐다.제주4.3 희생자와의 사실혼 관계나 입양자 관계가 있음에도 법적으로 인정받지 못했던 사례들을 보완한 '제주4.3특별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소관 상임위 문턱을 넘었다. 해당 법률안은 혼인신고와 입양신고 특례를 신설하고, 인지청구 특례조항을 보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이번에 통과된 개정안은 지난 3월 송재호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시)이 해녀 원정 물질을 허용하는 '수산업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 했다.16일 위성곤 의원에 따르면 원정 물질은 수산자원의 계절적 분포를 고려해 근거지를 옮기면서 조업하는 방식이다. 제주 해녀는 일제 강점기부터 다른 지역으로 원정 물질을 다니고 있다.그러나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인 수산업법은 해녀 어업인이 다른 지역으로 원정 물질 시 조업 장소를 관할하는 지역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두도록 했다. 제도적으로 '원정 물질'이 곤란해진 상황이다. '수산업법 개정안
정부가 섬지역 주민의 항공료를 지원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이 이뤄진다.더불어민주당의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 을)은 제주도 본도를 포함해 섬지역 주민들이 항공기를 이용할 경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항공료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항공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이번 개정안은 항공료를 지원할 수 있는 대상을 '섬 발전 촉진법'에 따른 섬지역 및 제주특별자치도 본도로 하고, 지원 주체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로 정했다.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이 모두 가능해진다. 김한규 의원은 "제주도민들에게 항
제주지역의 열악한 의료환경과 항공편 좌석난 해결에 정부가 협조하겠다고는 했지만 실제 해결될지는 미지수다.더불어민주당의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은 지난 6일에 진행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나서 보건복지부장관과 국토부장관에게 이 두 가지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 줄 것을 주문했다.위성곤 의원은 상급종합병원 지정과 관련해 1970년대부터 서울권역에 묶인 제주지역의 별도권역 분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위 의원은 "서울권역은 인구 73만 명 당 1개 상급종합병원이 지정돼 있는 반면, 제주는 약 70만 명의 인구와 매년 1000만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1호 안건을 내세운 '당내 통합을 위한 대사면'에 태영호 국회의원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 을)은 "어떤 방식으로 혁신을 하든 자유지만 제주 4·3 망언을 일삼은 태영호 의원에 대한 사면은 '혁신'이 아니라 명백한 '퇴행'"이라고 일갈했다.김한규 의원은 "당내 통합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국민 통합'을 포기하겠다는 처사"라며 "그는 4·3 유족들의 가슴을 헤집고도 아직까지 단 한 번의 반성과 성찰도 없었을 뿐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 을)가 지난해 증액 의견을 내 통과됐던 청소년자립지원관이 26일 제주에서 문을 열었다.청소년자립지원관은 청소년 쉼터 또는 청소년회복시설 퇴소(예정) 청소년 중 자립이 필요한 청소년을 지원하게 된다.당초 기재부에 예산이 반영되지 않아 설립에 어려움이 있었던 '청소년자립지원관 신규 2개소 확충' 사업은 수도권 편중으로 미설치된 제주와 전남에 시설 확충을 계획하고 있었다. 이에 지난해 여성가족위원회·예산결산위원회 소속인 김한규 의원은 해당 사업에 대한 증액 의견을 여성가족위원회와 예산결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