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대로 구 탐라대학교 부지인 하원 테크노캠퍼스가 우주산업을 위한 전진기지로 조성된다. 여기에 대기업 한화를 비롯한 40여 개의 관련 기업들이 입주하게 될 전망이다.정부는 28일 오후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어 '기업 및 지역 투자 신속가동 지원방안'의 일환으로 제주에 규제 특례를 적용해 하원 테크노캠퍼스를 신규 산업단지로 지정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고 결정했다.이에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곧바로 오후 3시에 관련 브리핑을 열어 "제주의 하원 테크노캠퍼스가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전진기지로 발돋움하는 길이 열렸다"고 밝혔다.정부가 신규 산단(
제주경찰청은 27일 청사 5층에서 제주개발공사, 대한적십자사 제주지부와 '도민과의 아름다운 동행, 빅워크(Big-Walk)'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빅워크'는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App)을 설치하면 도보순찰을 하면서 걸을 때마다 자동적으로 걸음 수가 측정되고, 그 걸음 수만큼 모인 포인트를 기업의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기업의 사회적 책임) 비용으로 기부금을 후원받아 범죄피해자 등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이번 협약은 제주의 낮은 체감안전지수를 향상시키고 높은 범죄 발생률을 감
제주대학교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중점대학사업단(단장 김인중)은 지난 25일 (사)재능기부센터 꿈썸멘토(센터장 고은희, 제주창업체험교육지원센터)와 다양한 교육 정보 공유와 상호협력을 통해 청소년·청년의 기업가정신 함양 및 진로 설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내 청소년·청년 대상 창업 및 진로 분야의 핵심 역량(core competence) 강화를 위한 협력 ▲글로벌 자원을 활용한 청소년·청년의 자기 생성 과정(self-generation process) 개발 및 지원 사업 ▲위 1·2항목 수행을 위한
노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병희‧김신엽)에서는 지난 24일 한전MCS 제주지사(지사장 김현호)와 노형동 관내 취약가구 발굴 및 서비스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한전MCS(주)는 한국전력공사의 전력서비스 사업을 하는 검침 회사로 전국에 지점을 두고 전력량계 검침, 전기요금 청구서 전달, 단전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노형동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 2지역 본부(본부장 오영규)는 최근 제주은행 본점 5층 대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이사장 고성훈)과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은행과 제주특별자치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은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사업성이 우수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자의 공동 발굴 및 추천 ▲사업자 금융지원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 제공 ▲신규 조합 가입회원의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위한 금융 지원 ▲사업자 금융지원 활동 육성 및 발굴을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제주은행
지난 13일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준)가 주체하는 ‘자원봉사 친화기업 공동활동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한국마사회 제주본부 외 10개 자원봉사 친화기업(공무원연금공단, 농협중앙회제주본부, 롯데면세점제주점, 제민신용협동조합,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제주LNG지사, 한국공항공사제주지역본부, 한국남부발전(주)남제주빛드림본부, 한국중부발전(주)제주발전본부), KTCS가 참여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ESG경영을 위한 공동 활동과 네트워크 구축 △자원봉사 문화 및 사회공원
서귀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연희센터장)는 지난 7일 제주특별자치도와 2024년 중증장애인 동료상담사업 위탁 약정서를 맺었다.이는 국고지원사업으로 지난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당사자간 동료상담, 자조모임 등을 통해 자립생활 역량강화와 사회참여 활성화를 목적으로하는 사업에 대한 수행기관을 제주특별자치도가 공개모집을 했고 그 결과 서귀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선정됐다.서귀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기본사업으로 동료상담사업의 다년간 경험이 존재한다. 동료상담은 자기자신의 신뢰를 돕는 촉진제로서 동료상담을 통해 자신의 장애를 부끄럽게만 여기던 장애
제주도교육청 국제교육원은 '2024 외국어 프로그램'을 개편 및 확대하고 점진적인 공간 재구성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제주국제교육원은 올해 3월부터 프로그램 개편을 시도하고 있다.우선 교재 중심에서 상황별 주제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재구성해 실제 삶과 연결되도록 외국어 강좌를 내실화하고 학습관별로 특색있게 원어민교사 활용 영어독서프로그램 및 여름 영어 캠프 등을 새롭게 기획하고 있다. 또한 기존 운영하던 소규모·원거리 학교 및 원도심 학교에도 더 촘촘하게 영어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상대적으로 영어 교육 기회가 적
제주시 용담2동(동장 황태훈)에서는 지난 6일 용담 새마을금고(이사장 김상주), 용담2동 통장협의회(회장 고남영)와 지역의 출산장려를 위한 민·산·관 협력의 지역복지사업으로 '튼튼이통장'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튼튼이통장’지원 사업은 용담2동에 출생신고시 용담새마을금고에서 15만 원, 통장협의회 1만 원, 동직원상조회 1만 원을 지원해신생아의 이름으로 '튼튼이통장' 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가 올해 '2024 제주삼다수 나눔사업'을 확대 시행한다.제주개발공사(이하 공사)는 지난달 29일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제주삼다수 나눔사업' 업무협약 체결 및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공사는 나눔사업 운영비와 제주삼다수 약 33만 2천병을 포함한 총 2억 6천만원을 전달했다.전달식에는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을 비롯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지언 회장,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강호진 대표 및 수혜기관 기관장들이 참석했다.공
롯데면세점 제주점(점장 윤남호)이 신광초등학교(교장 강남철)를 찾아 학교 발전 기금 5,000만원을 후원했다. 4일 롯데면세점 제주점에 따르면 이날 후원식은 '2024학년도 개학식'을 맞아 진행됐다. 롯데면세점은 제주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신광초등학교와 2016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교육 자재 지원 등 명목으로 매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누적 후원금은 4억 5,000만원이다. 신광초 강남철 교장은 "롯데면세점의 학교발전기금을 야구부 운영 경비와 진로 축제, 신광 스포츠데이와 같은 등 다양하게 사용할 것"이라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032년에 양문형 버스와 이를 위한 섬식정류장을 도입하겠다고 28일 발표했다.제주자치도는 인구가 집중돼 있는 제주시 3대 권역을 보다 빠르게 연결하기 위해 현행 간선급행버스체계(BRT)를 고급화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주시 3대 권역은 ▲노형 및 연동 ▲구도심 ▲삼양 및 화북 권역을 말한다.제주도정은 3대 권역을 연결하는 내부순환노선을 신설하고, 국내 최초로 섬식정류장과 양문형 버스를 도입해 대중교통의 혁신을 도모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도입 목표년도는 오는 2032년으로 설정했다.이를 위해 제주자치
제주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교육청은 지역 교육혁신에 더욱 속도를 내게 됐다고 28일 밝혔다.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대학, 기업 등 지역 기관과 협력을 통해 지역 교육을 혁신하고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3년간 특별교부금으로 연 30~1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아직 선정 지자체별 지원규모는 정해지지 않았다.이번 공모엔 광역(6개) 및 기초지자체(52개)가 참여해 40건이 신청했다. 제주에선 제주자치도와 제주도교육청이 함께 공동으로
서귀포시서부주간활동센터(센터장 임윤정)는 장애인일자리센터(주)(대표이사 하기태)와 지난 22일 ‘장애인 취업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장애인일자리센터(주)는 “장애인의 재능과 역량을 발굴하고 기업과 연계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이어 임윤정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에게 직업교육 및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한편, 서귀포시서부주간활동센터는 서귀포시 서부권역(안덕,대정) 공공형 장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고승한, 진흥원)은 23일 JDC에서 「미래인재 양성 및 기부 장학금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기부 장학사업 상호 협력 체계 구축 ▲평생교육 및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 정보 교류 및 협력 ▲미래 발전을 위한 기관 간 협업모델 구축 및 자원ㆍ정보 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제주도 내 글로벌 인재 양성의 협력과 더불어 JDC의 도내 장학사업 추진과 관련한 학
제주시는 지난 1월 지역사회의 평생 교육 발전을 위해 국내 7개 우수 사이버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제주시의 지속적인 평생 교육 활성화와 사이버 교육 분야의 발전을 위한 것으로, 시민들에게 평생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사이버 교육기관과의 상호 협력 및 교류 촉진을 위해 추진됐다.협약체결 대상자는 경희사이버대, 세종사이버, 사이버한국외국어대, 서울디지털대, 부산디지털대, 건양사이버대, 대구사이버대학이다.주요 내용으로는 ▲제주시민 수업료 최대 40% 감면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교육프로그램 개발 ▲사이버대학 학생 모집
제주 서귀포에 지어질 예정인 한화우주센터 건립이 환경파괴, 군사화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우주군사화와 로켓발사를 반대하는 사람들'(이하 우주군사화 반대 단체)은 21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귀포 한화우주센터 건립을 당장 철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한화시스템은 서귀포시 하원동 산70번지 옛 탐라대 부지에 저궤도 위성 AIT(위성체 총조립 및 기능·성능 시험)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다. 지난해 7월 제주도정과 한화시스템은 제주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해당 부지를
삼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상익, 김명금)에서는 지난 19일 얌얌스푼(대표 김은신), 제주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영숙)과 복지자원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1인 취약계층 가구 모니터링을 위한 ‘삼양동네 휴먼살피미’ 특화사업을 기획하고 장년층 1인 가구 등 40가구에 정기적인 대상자 가구 방문 상담을 통한 사회안정망 구축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아울러, 삼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으로 촘촘한 지역사회 안정망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제주시 우도면 김 민 우 섬 속의 섬 우도는 한 해에 1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제주의 대표적인 관광지 이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보니 보통 하루에 3t의 쓰레기가 나오고, 성수기에는 5t에 달한다. 1회용품과 플라스틱제품 사용으로 버려지는 량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와 더불어 처리비용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현실이다. 많은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서 우도는 현재 ‘2040 플라스틱 제로, 우도’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플라스틱 제로, 우도’ 프로젝트는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일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수원, 김명곤)와 복지자원 업무협약 업체인 꺼멍도새기(대표 박시민)는 지난 1일 일도1동 관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식당’을 운영해 급식 봉사를 진행했다.꺼멍도새기 식당은 일도1동(동장 오수원)과 일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명곤)와 복지자원 업무협약을 맺고 ‘사랑의 식당’을 운영 중인 업체로 생활이 어려운 관내 주민들을 위해 무료 식사를 정기적으로 제공하며 더불어 사는 지역 만들기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