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유세 : 7시 30분, 제주시청▲ 제주경마공원지부 현장방문 : 08시 30분, 제주경마공원▲ 한라병원 현장방문 : 10시, 제주한라병원 ▲ 제주도 마을공동목장 보전, 지원을 위한 정책협약식 :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 제주대학교 총학생회 정책 제안 전달식 : 13시, 선거사무소▲ 교육공무직 사무실 방문 : 16시 30분, 교육공무직노조 제주지부▲ 전교조 제주지부 대의원대회 : 18시, 전교조 제주지부▲ 저녁유세 : 18시 30분, 제주시청
제주특별자치도가 의사들의 집단행동 장기화에 대비해 25일 중환자 진료 의료기관인 제주대학교병원에 전문의 군의관 2명을 긴급 추가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제주도정은 중환자 진료 의료기관의 의료 공백 해소와 환자 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난 21일에 제주대병원과 제주한라병원에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중보건의사 5명을 파견한 바 있다.이번에 파견된 군의관은 정형외과와 안과 전문의다. 지역거점 국립대병원인 제주대병원에서 입원·응급환자 등 대상 필수의료 진료과 업무를 지원하며, 4월 21일까지 배치돼 근무한다.제주도정은 파견된 공중보건의와
복귀하지 않을 시 최소 3개월 이상의 면허 정지와 의료법 위반에 따른 고발 조치를 강행하겠다는 정부의 확고한 방침에도 불구하고 의사들이 현업에 복귀하지 않고 있다.현재 제주 지역엔 총 150명의 전공의가 있으며, 이 가운데 142명이나 출근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이에 보건복지부에선 복지부 소관 수련병원인 제주대학교병원과 제주한라병원의 업무 미복귀자에 대한 현장 점검을 5일 실시키로 했다. 이어 6일엔 지방자치단체 소관 수련병원에 대해 현장점검이 이뤄진다.정부는 현장점검을 통해 전공의 복귀 여부를 확인한 뒤 미복귀자를 보건복
제주특별자치도는 의사들의 집단행동 중인 상태에서 3.1절 연휴기간 동안 약 15만 3000명의 관광객들이 입도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비상응급 의료대책을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제주자치도는 응급의료지원단과 도내 2개 중증 응급의료기관(제주대학교병원, 제주한라병원)간 전용 핫라인(전용폰)을 신설하고 당직 일정을 사전에 공유해 중증응급질환 환자의 수용 불가능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또한 권역외상센터에서는 기존 중증외상환자 중심의 진료체계를 응급의료시설이 포화된 경우에 한해 일반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28일부터 한시적으로 대상을 확
제주도내 의료계 집단행동을 불법으로 정부가 규정한 가운데, 검경이 합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27일 제주지방검찰청은 '검·경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제주경찰청 산하 도내 3개 경찰서까지 모두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검·경 측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접적인 위험을 초래하는 의료계 불법 집단행동에 신속·엄정하게 대응키로 했다. 앞서 이달 19일 법무부는 대검찰청에 '의료계 불법 집단행동 관련 엄정한 대응'을 지시한 바 있다. 의료계 불법 집단행동 엄정 대응으로 제주지검은 상황 종료 시까지 '비상근무
제주특별자치도가 26일부터 '응급의료지원단'을 꾸려 응급실 '뺑뺑이'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막겠다고 밝혔다.26일부터 운영되는 응급의료지원단은 응급환자 발생 시 의료기관 적시 이송부터 배후 진료까지 제대로 되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응급환자가 응급실을 찾지 못해 헤메는 일이 없도록 응급의료기관과 119구급대가 협업해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이송·치료할 수 있도록 조정 역할을 주로 담당한다.현재의 응급의료시스템은 응급환자 발생 시 119에서 환자에 대한 중증도를
전날 제주도 내 전공의 45명이 출근하지 않은 데 이어 20일엔 두 배가 넘는 103명이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이에 제주특별자치도는 정부의 '의사인력 확대방안' 발표와 관련해 도민들의 진료불편 최소화를 위한 24시간 비상 진료대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제주대학교병원과 지방의료원 등 공공의료기관을 중심으로 평일 진료시간을 늘리고 주말과 공휴일 진료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의원급 동네 의료기관까지 진료 공백이 확산될 경우엔 보건소에서도 연장 진료를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20일부터 집단 휴진으
제주특별자치도가 응급의료 전용헬기 도입 1주년을 맞아 도내 응급의료기관과 손잡고 응급환자가 적절한 응급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제주자치도는 29일 오전 제주한라병원 금호대강당에서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 1주년 기념식 및 응급의료체계 개선 공동 협력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지역 응급의료 대응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면서 제주와 도내 응급의료기관 6개소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 6개소 병원은 제주대학교병원, 제주한라병원, 서귀포의료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이 제주한라병원과 해상 의료 외상 체계 구축과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1일 오전 제주해경청 대회의실에서 해양 중증외상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상호 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체결식엔 한상철 제주해경청장을 비롯한 김성수 제주 한라병원장과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제주해경청은 해상과 도서지역에서 중증외상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위해 인력과 장비 등을 지원하고, 제주한라병원에서는 전문 의료진의 해양 원격응급의료시스템 등을 이용
30일 제주한라병원은 금호대강당에서 '개원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한라병원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은 △40주년 홍보영상 시청(불혹의 40년, 새로운 40년) △기념사 △병원 발전 결의문 전달(직원대표 10명) △주요 협력 기관 감사패 전달 △사랑의 쌀 기부 △승진 임명장, 업무 유공 표창장, 모범직원 표창, 장기근속자 감사장, 베스트 진료과장 임명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또 개원 4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히스토리월(History-Wall) 제막식으로 40주년의 의미를 되새겼다. 제주한라병원은 1983년 현
14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전날 2023년 하반기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3기 국민 정책자문위원회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한상철 제주해경청장 등 주요 지휘부와 김성수 제주한라병원장 국민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정책자문위원 11명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회의에서는 신규위원 4명에 대한 위촉과 함께 2023년 제주해경청의 역점 추진정책을 소개하고 정책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자문위원들과 그간의 제주해경청 업무 현황을 공유하고 역점 추진정책인 위성정보 등 과학기술을 활용한
해상에서 발생한 긴급 환자의 신속한 구조와 응급조치를 위해 현장 투입 시 의료진과 함께 출동하는 방안을 의논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해경은 병원 측과 실전 훈련을 진행해 보고, 실효성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30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한라병원 권역외상센터와 '해상 의료체계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복부 손상, 절단 등 해상에서 긴박한 중증외상환자 발생 시 신속한 구조와 적절한 응급이 생명 구조와 직결되는 배경에서 시작됐다. 최근 3년간(2020년~2022년) 제주 관할 해역에서 발생한 응
주취객을 순찰차에 태워 귀가시키던 경찰이 봉변당했다. 차 안에서 난동을 피우다가 유리창을 박살냈다. 16일 제주동부경찰서는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A씨(30대. 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새벽 3시15분쯤 제주한라병원 응급실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피웠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순찰차에 태웠다. 집이 가까운 만취객을 안전하게 귀가하려고 한 배려였다. 차 안에 탄 A씨의 난동은 거듭됐고, 주먹으로 순찰차 뒷유리창을 깼다. A씨는 결국 현행범 체포됐다. A씨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
용담1동 고 민 희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뛰어놀고, 심신이 잘 성장할 수 있게 쾌적한 환경의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것은 우리 미래의 초석을 다지는 소중한 일이다.그러나 아동학대 신고 및 아동학대 피해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오늘날, 현재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더 진일보한 아동학대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일은 분초를 다투는 매우 시급한 사안이 되었다.이 어려운 문제점을 타개하고, 아동학대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고무적이고, 다각적인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배치. 경찰청, 교육청,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26일 공사 직원들의 건강증진 도모와 안전한 제주삼다수 사업장 조성을 위해 THE WE호텔에서 제주한라병원과 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이날 협약으로 공사의 응급환자 발생에 대한 신속한 의료 지원을 비롯해 안전사고, 건강, 의료에 대한 자문 등을 진행하고 도민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에 대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참석한 김성수 한라병원장은 “도내 대표 공기업인 제주개발공사와 도내 선도 의료기관인 제주한라병원의 협약은 자체로도 의미가 있는 것이며 협약 취지 달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나
정부가 약 3년 4개월 만에 코로나19 위기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했다.중앙안전대책본부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최근 공중보건 위기상황(PHEIC)을 해제(5월 5일)함에 따라 일상회복으로의 전환을 위해 지난 3월 29일에 발표한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의 1‧2단계를 통합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에 따라 확진자에게 부과되던 7일 격리 의무도 5일 권고로, 의원·약국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은 전면 권고로 전환된다.다만, 환자들이 밀집하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임산부 이송 중 구급차 안에서 응급 분만을 대비한 특별 교육이 진행됐다.13일 서귀포소방서는 지난 10일 '응급분만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제주한라병원 소속 구급지도 의사를 초빙해 이뤄진 교육은 소방서 구급대원 25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병원 이송 중 산모에게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비를 위한 교육은 임산부 및 신생아 처치 시 주의사항과 대처 방법 질의응답으로 펼쳐졌다. 앞서 서귀포소방서는 대설특보가 발효됐던 올해 1월25일 새벽 출산이 임박한 임산부 A씨의 도움을 받고 출동에 나선 바 있다. 당시 관서
제주의 닥터헬기 1호 환자가 후송돼 안정을 되찾았다.제주도정은 8일 가슴통증을 호소하는 한라산 등반객을 닥터헬기로 병원까지 신속하게 이송했다고 밝혔다. 환자는 무사히 치료를 받고 안정을 되찾았다.이번 사례는 제주지역에서 지난달 운항을 시작한 닥터헬기의 첫 응급환자 이송이다. 응급의료 취약지인 산악지역에서 빠르게 제주시내까지 후송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었다.중증환자는 신속한 응급처지와 역량있는 의료기관으로 이송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대형 의료기관으로 이송이 어려운 도서및 산간지역은 골든타임을 지키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에 닥터헬
제주도정이 '2023년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공개했다. 2023년 도민생활에 유용한 정보와 새롭게 시행되는 시책이 담겨있다.내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9개 분야 68건이다. 9개 분야는 ▲일반행정 ▲민생경제 활력 ▲청년 지원 ▲미래산업 ▲보건·복지·안전 ▲1차 산업 ▲주거,교통 ▲환경보전 ▲문화, 관광, 체육이다.우선, 일반행정 분야에서는 '고향사랑 기부제'가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이는 제주에 기부한 개인에게 세액공제와 답례품 해택을 제공하는 제도다.주민등록상 제주에 주소지를 두지 않은 국민 누구나
제주에 '날아다니는 응급실'로 불리는 '닥터헬기'가 처음으로 배치된다. 닥터헬기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향후 구급차 접근이 제한되거나 환자 이송에 시간이 소요되는 도서 및 산간지역과 해상사고 등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 도입·운영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공모에는 도내 권역외상센터 및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제주한라병원이 단독으로 신청했으며, 제주도는 2012년과 2018년에 이은 세 번째 도전 끝에 닥터헬기를 도입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