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만 제주도의원 후보(무소속, 이도2동 을)는 6일 오전 제주시 충혼묘지에서 거행된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추모했다.김 후보는 이날 확성기와 율동 및 선거노래를 활용한 운동은 중단하고 선거사무원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역구 내 골목길과 상가주변 환경정비 활동에 나섰다.김 후보는 "환경정화 활동 중 만난 소상공인들이 고충을 호소했다"며 "정주여건을 개선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지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 후보는 이어 "그 동안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주차난 해소에 힘
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는 6일 제31호 공약으로 문화예술 관련 정책들을 열거했다.원 후보는 제주예술인회관 및 제주문학관 건립 등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 확대와 제주도립 국악단 창단 및 어린이 등 문화예술 창작 활동 지원 등을 약속했다.원 후보는 "제주엔 문화예술단체가 554개가 있지만 문화향유가 공존하는 복합 창의공간으로서 기능을 할 수 있는 장소가 필요하다"며 "제주예술인회관 건립과 제주문화관을 건립해 문화예술 인프라를 구축해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원 후보는 "신화, 유배, 해양, 4.3 문학 등 관련 자료를 전반적으로
이승아 제주도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오라동)는 6일 현충일을 맞아 오라동 연미마을에 위치한 조설대에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기리는 추모식을 가졌다.이승아 후보는 "조설대가 도심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순 정비차원에 그치고 있어 관리 및 활용이 소홀하다"고 진단했다.이에 이 후보는 "이곳을 국가에 대한 애국심 고취와 역사교육장으로 확대해 도심 속 추모공원으로 개선한 후 일반인들의 접근이 가능하도록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김효 제주도의원 후보(자유한국당, 아라동)는 "청소년과 여성의 안전한 밤길 귀갓길을 위해 경찰서와 연동된 방범시스템을 구축하고 음침한 장소 등 사각지대에 CCTV와 조명 등 안전관련 시설을 설치해 안전한 정주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약속했다.김효 후보는 "아라동은 서울의 강남처럼 대규모 고급 주거단지와 중소규모의 단지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제주 최고의 정주환경과 교육환경이라는 명성과 함께 앞으로도 인구유입이 계속 늘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과속 성장의 어두운 그림자가 바로 청소년과 여성의 안전문제"라고 지적했다.김효 후
박호형 제주도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일도2동 갑)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교통체증과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역 내에 있는 도시공원을 입체적으로 활용해 지하에 주차장을 조성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박 후보는 "일도2동은 주택밀집지역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주차수요가 절실한 상황이지만 유휴부지가 부족하고 지가 상승으로 인해 토지매입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공원 부지를 적극 활용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박 후보는 "기존의 도심 시민공원을 활용해 지하주차장을 조성한다면 그
제주도의원 강성민 후보(더불어민주당, 이도2동 및 도남동)는 6일 제63회 현충일을 맞아 선거운동을 최소화하고 로고송 및 율동은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강 후보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영전에 삼가 머리 숙여 멍복을 빌고, 나라를 위해 말할 수 없는 고초를 겪으신 애국지사님,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참전용사님, 민주주의를 위해 항거하신 모든 분들의 고귀한 헌신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이루는 초석이 됐다"고 밝혔다.이어 강 후보는 "숭고한 정신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며 "유가족 여러분께도 항상 감사를 드린
제주도의원 김주용 후보(더불어민주당, 송산동ㆍ효돈동ㆍ영천동)는 지난 5일 오후 7시 보목신협 앞에서 집중유세를 가졌다.첫 연사로 연단에 오른 위성곤 국회의원은 "이번 선거는 이당 저당 기웃거리는 정치철새들과 젊은 청춘을 바쳐 민주당의 오직 한 길을 걸어온 김주용 후보와의 한판"이라며 "민주당의 자존심을 지켜내자"고 전했다.두 번째 연사로 나선 송춘화 보목주민은 "보목사위로서 젊고 참신한 후보, 국회 보좌진으로 예산과 법안을 착실히 배우며 지역을 위해 일 할 준비가 되어 있는 김주용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당부했다.김 후보는 "이제
김희현 제주도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일도2동 을)는 6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김희현 후보는 '일도2동을 밝은 거리로 만들기'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도시미관 개선과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전신지중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김 후보는 대림아파트에서 대유대림아파트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는 전신지중화 사업을 진행한 바 있으며 진행 중인 사업이 마무리 되는대로, 도로폭이 좁고 통행이 힘든 골목길에도 전신지중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 후보는 "일도2동에 거미줄처럼
강충룡 제주도의원 후보(바른미래당, 송산ㆍ효돈ㆍ영천)는 지난 5일 저녁 7시 송산동 자구리 공원 일대에서 지역주민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유세를 가졌다.강 후보는 "송산동의 가치를 키우고 수산업 발전에 밑거름 역할을 할 수 있는 젊고 정직한 후보에게 기회를 줄 것"을 호소했다.강 후보는 "어업인들을 위해 서귀포항에 부잔교를 설치해 태풍과 풍랑주의보를 대비한 자연재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선박들의 접안 및 적재가 용이하도록 하는 등 편리하고 쾌적한 어업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또한 강 후보는 "천지연으로부터 떠내려오는
양시경 제주도의원 후보(무소속, 안덕면)는 지난 4일 저녁 7시 안덕면 창천리 농협 인근에서 유세를 갖고 참석한 유권자들에게 자신의 정책과 소신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유세에 나선 양시경 후보는 우선 '왜 늦게 출마했느냐'고 묻는 분들이 많다며 이를 두고 "지금 여러분 오른 편에 위치한 선거벽보를 보시라. '지금 이 순간, 안덕의 심장이 뜨겁게 뛴다'는 슬로건과 제 프로필에 그 모든 것이 나와 있다"라는 말로 설명을 대신했다.양 후보는 또 이번 도의원선거에 출마한 후보가 총 104명이라는 점을 거
정의당 제주도당 선대위는 장애인에 대한 정책을 발표했다.정의당 제주도당 선대위는 6일 오전 10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애인의 이동권, 노동권, 건강권 등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문 발표자로 나선 이영석 중앙당 장애인위원장은 "우리사회는 많은 부분에서 복지가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장애인들에게는 언제나 하루하루 삶이 처절한 투쟁의 연속이며, 당당한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기에는 장애인의 현실은 녹녹치 않다"고 장애인들의 어려움에 대해 토로했다.이어 이영석 위원장은 "장애인을 위해 거창한 것을 바라는
제주녹색당이 토론회 규정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제주녹색당은 5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방훈 후보와 장성철 후보는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저보다 낮은 지지율을 보였지만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후보라는 이유로 토론회 참여 기회를 얻었다"며 "이것은 불합리하고 공정하지 않은 일"이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이날 연설자로 나선 고은영 제주도지사 후보(녹색당)는 "악법을 유지하는 세력이 적폐"라며 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방송토론위원회 규정에 대해 항의했다.또한 고은영 후보는 "4번의 TV 토론을 거치면
정태준 제주도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대정읍)는 5일 '정태준의 대정 희망 찾기'시리즈 제 9편으로 지역갈등 해결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정 후보는 "대정에는 송악산 개발, 해양풍력발전 등 지역개발사업과 관련된 갈등 요인들이 쌓여 가고 있다"고 지적하며, "다양한 전문가 그룹들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토론의 과정을 통해 지역갈등 해결과 중재에 적극 나서겠다"고 다짐했다.정 후보는 "도의원은 지역 현안들에 대해서 일관된 입장과 그에 따른 업무 추진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히며 "상대 후보의 경우 6회 지방선거에서는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종만)은 '제 11회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 초청작 을 오는 14일 오후 5시, 15일 오후 5시 등 2회에 걸쳐 국립제주박물관 강당에서 공연한다.은 제주도를 배경으로 주인공 슬이와 친구들이 펼치는 판타지 모험을 그린 뮤지컬 공연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신나는 음악이 더해져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공연의 관람은 무료이며, 좌석 280석에 한해 공연 당일 오후 4시부터 국립제주박물관 강당 앞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할 예정이다
문대림 제주도지사 후보(더불어민주당)가 5일 '생생생활공약' 3호로 "지역사회와 체육동호회 등의 학교시설 사용에 따른 비용을 전액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문대림 캠프의 '생생생활공약'은 도민들이 삶의 질 향상과 관련한 제안 가운데 중요도를 고려해 채택하는 것으로 문 후보는 "학교시설 사용료 지원은 지역별로 고르게 제안된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문 후보는 "도민들 생활권 가까이에 분포하고 있는 각급학교는 지역사회와 다각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추세"라며 "학교에서 주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시설개
렛츠런파크 제주 소속의 김태준 조교사(47세, 6조)가 데뷔 3년 만에 100승의 고지를 점령했다.김태준 조교사는 지난 2일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열린 제1경주(900m)에서 장우성 기수가 기승한 '세종도시'가 우승하며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세종도시' 출발부터 중위권을 유지하며 선두권 '장백기상'을 바짝 추격하는 작전을 펼쳤다.세종도시는 막판 직선주로에서 폭발적인 뒷심을 발위하며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가 4연승 기록과 함께 김태준 조교사에게 100번째 우승을 선물하며 기쁨을 더했다.김태
김대원 제주도의원 후보(정의당, 일도2동)는 지난 4일 "일도2동 상인회 결성을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김대원 후보는 "2016년 말 제주지역 상인회는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24개가 존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최근에는 제주시청 대학로 상인회가 결성돼 상인들의 목소리를 모으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김 후보는 "제주시청은 주로 젊은 대학생과 청년들이 찾는 공간이라면 일도2동은 직장인들과 장년층이 많이 찾는 곳으로 제주시 동부지역 최대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김 후보는 "
강성균 제주도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애월읍)는 지난 3일 하귀초등학교 앞에서 마을투어 유세를 시작으로 4일엔 광령1리, 2리, 3리를 돌면서 표심 잡기에 전력을 기울였다.광령리 유세에서는 "광령초등학교의 숙원사업이었던 다목적체육관 시설과 중학교 학구조정을 교육의원 시절에 해결했다"면서 "지금은 힘 있는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본인을 당선 시켜준다면 애월읍을 위해 한 몸 바쳐 헌신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강 후보에게 지원유세에 나선 박규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은 "4년간 의정활동을 같이 하면서 강 후보처럼 성실하
전성태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이 4일 오전 8시 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주간정책회의를 주재하며 도내 증가하는 관광객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전성태 권한대행은 "지난달 내국인 관광객이 500만 명을 돌파했고 시점도 점차 앞당겨지고 있는 상황이며, 외국인 관광객도 15개월 만에 증가세를 나타나고 있다"면서 "관광객이 오는 것이 전 도민들에게 혜택이 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전 권한대행은 이어 중국 방한관광 가시화를 앞두고 "간련 대책들을 더 보완하고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각 부서간 협업을 강
문대림 제주도지사 후보(더불어민주당)은 4일 논평을 내고 원희룡 후보(무소속)에 쓴 소리를 이어나갔다.문 후보는 이 날 논평에서 "원희룡 후보는 최측근의 각종 범죄행위를 비롯해 이미 사실로 드러난 거주지 용도 변경과 불법 납골묘 조성, 비오토피아 특별회원 위촉 등에 대해 어떠한 해명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일갈했다.문 후보는 "최측근 비리에 대해선 '개인 일탈'로 치부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자신의 부정 및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침묵으로 진실을 덮으려 하고, 대변인의 허위 논평에 대해선 '대변인과 자신은 아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