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제주는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은 이날 "제주도 서쪽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낮(12~15시)까지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전역 5mm내외다.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중산간 이상 지역에서는 낮은 구름이 유입되면서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갑자기 짧아지는 곳이 있어 차량 운행시 감속운행하는 것이 좋다.또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으니 피해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기온은 낮 최고 11~14℃(평
5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전날부터 내린 비가 이어지겠다.기상청은 이날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6일 새벽(3~6시)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이번 비는 5일 늦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6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산지에는 낮은 기온으로 인해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5~7일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전역 10~60mm다. 많이 내리는 산지는 60mm 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6~7일 예상 적설량은 산지 1~5cm다.강풍주의보가 발표된 제주에는 6일 늦은 오
올해 1월 폭설로 제주가 얼어붙었지만 평균기온은 역대 4위를 기록했다.제주지방기상청은 지난 5일 보도자료를 내고 1월 제주도 평균기온이 7.8℃로 역대 4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평년보다는 1.6℃ 높았다. 1973년 제주에서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래로 역대 1월 평균기온 1위는 2020년 8.7℃다. 2위는 1989년 7.9℃, 3위는 1979년 7.9℃가 뒤따랐다.1월 상·중순까지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였는데, 특히 1월 중순 평균기온은 10℃였다. 기상청은 1월 중순까지 시베리아 지역의 찬 대륙고기압의 강도가 평년보다 매우
18일 제주는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아침(6~9시)부터 비가 시작돼 20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19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전역 10~60mm다.18일 오전에 시작되는 비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약한 양상을 보이다 낮에 점차 확대되겠다. 20일까지 지속되면서 지역적 편차를 보이겠다. 특히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장기간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당분간 기온은 아침에는 17일(아침 최저 8~10℃)보다 2℃ 내외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17일(낮 최고 1
17일 제주는 흐리고 온화한 기온을 보이겠다.기상청은 이날 "일본 규수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기온이 전날(아침 최저 2~5℃, 낮 최고 11~12℃)보다 아침 기온은 7℃ 이상, 낮 기온은 2~4℃ 이상 높겠다"고 예보했다. 17일 낮 최고기온은 16~17℃가 되겠다.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12~14℃, 낮 최고기온은 14~17℃를 보이겠다.19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2℃, 낮 최고기온은 13℃ 내외로 예상된다.18일부터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아침부터 가끔 비가 시작돼 다음날까지 이어지겠다. 18일 예상 강수량
10일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은 이날 "저기압의 영향으로 10일 오후(12~3시)까지 비가 내리겠다"며 "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겠으나, 비구름대 폭이 좁아 소강상태에 드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오후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전역 5mm미만이다. 예상 적설량은 산지 1~3cm다.11일까지 기온은 당분간 평년(아침 최저 2~4℃, 낮 최고 8~11℃)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12일은 평년보다 높겠다. 10일 낮 최고기온은 7~10℃가 되겠다. 11일 아침 최저기온은 2~4℃, 낮최고
9일 제주는 흐린 가운데 늦은 오후부터 가끔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은 이날 "저기압의 영향으로 낮 동안 빗방울이 떨어지다 늦은 오후(3~6시)부터 다음날 오후(12~3시)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특히 해발고도 1500m 이상 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다 10일 기온이 점차 떨어져 눈으로 내리겠다. 10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전역 5~20mm다. 예상 적설량은 산지 3~8cm내외다.10일 아침까지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으나, 낮부터 한기가 남하하면서 오늘(9일) 낮 기온보다 4~6℃ 가량 큰폭으로 떨어지겠다
2023년 12월 한 달간 제주지역의 기온 변동폭이 역대 최대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지방기상청은 4일 '2023년 12월 제주도 기후특성'을 발표하고 "12월 한 달간 기온 변동폭이 역대 가장 컸다"고 설명했다. 자료에 따르면, 12월의 기온 변동폭은 5℃로 기상 관측이 시작된 1973년 이래 1위를 기록했다. 제주도 역대 기온변동폭 순위 2위는 2018년 4.5℃이다. 또한 12월 내 일 평균기온이 가장 높았던 날은 10일(17.2℃)이다. 가장 낮았던 날인 21일(0.4℃)과의 기온차는 16.8℃로 역대 두 번
28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겠고 낮 동안 포근하겠다.기상청은 이날 "모레(30일)까지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중산간 이상 지역에는 내린 눈이 얼어 빙판길이 되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28일 낮 최고기온은 14~16℃가 되겠습니다. 29일 아침 최저기온은 5~6℃, 낮 최고기온은 10~14℃를 보이겠다. 30일 아침 최저기온은 5~9℃, 낮 최고기온은 16℃로 예상된다.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남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모레(30일) 늦은 오후(3~6시)부터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겠고, 이 비는 다음날까지 이어지겠다.기상청은 "최근
오늘(11일) 제주지역에 내려졌던 호우 특보가 해제됐다.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제주도 남서부 해상에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어제(10일)부터 많은 비가 내렸다"고 전했다.기상청에 따르면 11일 낮에 남부중산간 지역에는 시간당 40mm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렸으며, 그 밖에 지역에서도 시간당 5~20mm의 비가 내렸다.기상청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인해 남부 중산간과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고 설명했다. 또 해안지역의 강수량은 상대적으로 적어 지역별 강수 편차가 컸던 것으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6일)' 당일 제주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수능 한파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수능일은 오후부터 전국적으로 비도 예보됐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6일 수학능력시험 날은 평년보다 조금 높은 기온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저기압 전면에서 따뜻한 남서풍 유입으로 제주지역은 최저 11도에서 최고 18도 기온을 유지하겠다. 제주도내 평년 기온은 최저 10.3도, 최고 15.9도다. 평년값은 1991년부터 2020년까지 온도다.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수능 당일 도내에서 가장 낮
올해 9월 제주의 평균기온이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6일 제주지방기상청이 발표한 '제주도 9월 기후특성'에 따르면 올해 9월 제주도 평균기온은 25.4℃를 기록했다.이는 평년 대비 2℃ 높은 수치로 제주 지방기상청 관측 이래 가장 기온이 높았다. 평균 최고기온 또한 28.4도, 평균 최저기온도 22.9도를 기록하면서 전부 역대 1위를 기록했다.1973년 이래 역대 9월 평균 기온순위 2위는 25.2도를 기록했던 1975년, 3위는 24.8도였던 2005년이다.기상청은 이번 9월 상순에 중국부터 우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제주지역이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예보됐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는 밤부터 21일 새벽(03시~06시) 사이 남부 중산간과 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50mm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20~21일)은 제주도 20~80mm(제주산지 100mm 이상)다. 20일 오후 4시10분 기준으로 성판악(제주)과 진달래밭(서귀포)은 각각 35.5mm와 26.0mm의 비가 내렸다. 강풍도 잇따른다. 20일 밤부터 제주도(남부 제
성산읍사무소 강 석 훈“태풍” 태풍은 북태평양 서부에서 발생하는 열대 저기압 중에서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이 17m/s 이상으로 강풍과 폭풍우를 동반한 자연현상을 말하며 특히 9~10월 발생한 태풍은 그 크기와 강도가 커 과거 사라호와 매미 태풍처럼 우리 제주에 수많은 상처와 엄청난 피해를 안겨 주곤 했었다.태풍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선 태풍이 오기 전 먼저 TV나 라디오, 인터넷을 통해 태풍의 진로와 도달시간을 정확히 숙지하여야 하며 응급 약품, 손전등, 식수, 비상식량 등의 생필품을 미리 준비하면 비상시에 편리하게 활용할 수
28일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늘(28일)과 내일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전역 10~60mm다.또, 기상청은 "제주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한라산 북쪽지역을 중심으로 낮 최고 체감온도가 33℃ 내외로 높아 무덥겠다"고 예보했다.현재 제주 서부와 북부, 동부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때 내려진다. 28일 낮 최고기온은 30~33℃가 되겠다. 29일 아침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이 한반도를 직격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에는 9일부터 10일 사이 매우 강한 바람과 비가 예고됐다.7일 제주지방기상청은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9일부터 10일 사이 초속 25~35m의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시간당 30~6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이때 예상 강수량은 50~100mm다. 중산간 지역은 150mm 산지는 200mm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또, 제주도 해상에서는 물결이 2~6m까지 상승하고 남쪽바깥먼바다는 최
오락가락한 이동 경로를 보였던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이 결국 한반도를 직격할 것으로 예측됐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이날 새벽 3시 일본 오키나와 동북동쪽 약 320km 부근 해상을 지났다. 중심기압 970hpa에 최대풍속 126km/h로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북상 중이다. 현재 관측대로라면, 태풍 '카눈'은 오는 9일 제주 동쪽 바다를 지난다. 이후 10일 부산에 상륙한 뒤 한반도를 지나 육상으로 북한까지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또 현재까지 경로를 봤을 때
길었던 장맛비가 한 달 만에 막을 내렸다. 이 기간동안 제주의 강수일수는 20.5일 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제주지방기상청은 "제주에서 25일을 끝으로 한 달 동안 이어진 장마가 사실상 마무리 됐다"고 26일 밝혔다.올해 장마는 6월 25일 제주도와 남부지방, 26일 중부지방에서 시작해 7월 25일 제주도, 26일 남부지방과 중부지방에 내린 비를 마지막으로 종료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이번 장마철 기간동안 제주의 강수량은 412.6mm으로, 평년 348.7mm를 크게 웃돌았다. 강수일수 역시 20.5일로 평년 17.5일에 비하면 비가
올해 6번째로 발생하게 될 태풍이 제주로 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26일 현재 제5호 태풍 '독수리(DOKSURI)'는 중심기압 930hPa의 초강력 태풍으로 성장해있지만 29일께 중국 내륙으로 진출한 뒤 소멸될 것으로 전망돼 있다.기상청은 제6호 태풍에 대한 정보를 아직 띄우고 있진 않지만, 이날 오후 늦은 시간이나 27일 중에는 차기 열대저기압 발생에 대한 정보가 게시될 것으로 보인다.기상 어플리케이션 '윈디(Windy)'에서 예보하고 있는 정보에 따르면, 제6호 태풍이 될 '카눈(Khanu
주말 제주는 흐린 가운데 강풍을 동반한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21일 제주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북부는 소강상태에 드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또, "주말인 22일은 정체전선상 저기압의 영향으로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고 다음 날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말했다. 특히, 22일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때 제주도 산지에는 바람이 초속 25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한 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