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유 리우리나라의 다문화 가족 수가 증가하면서 다문화 가족이 어울릴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안이 실현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다문화 행사는 다양한 나라의 음악, 음식, 언어, 문화 등을 공유하고 배울 기회이기도 하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잠잠해진 요즘에는 마스크 의무 착용도 해제되자 우리나라의 여러 지역에서도 다시 행사를 개최하는 소식이 들려온다. 이번 2023년도에는 작년보다 좀 더 많은 축제가 계획되었다는 문화체육관광부 집계 결과가 나오기도 하였다. 집계 결과로는 무려 1,129개의 지역 축제가 진행되고 있거나
제주시는 지난 26일 마감한 2022년 제2회 제주시 공무직 공개채용 응시원서 접수 결과 5명 채용에 96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19.2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경쟁이 가장 치열한 응시분야는 ‘방문건강관리사업’분야로 1명 모집에 37명이 지원했다.이 외에도 ‘제주시청 청사 시설물 내외 환경정비 등’분야에 1명 모집에 28명의 지원자가 몰렸다.제주시는 오는 9월 17일부터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10월 13일 면접시험을 거쳐 10월 2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시에서는 시험 진행 시에는 시험장소
제주시가 2022년 제2회 제주시 공무직 공개채용을 실시한다.9일 제주시에 따르면 제2회 제주시 공무직 공개채용 인원을 5명 확정하고 제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채용 직종, 직종별 채용 인원 및 채용 일정을 공고했다고 밝혔다.일반사무, 시설, 농림환경, 보건위생, 관광교통 등 5개 직종이며, 응시분야별 상세한 내용은 제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오는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의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9월 17일 필기시험과 10월 13일 면접시험을 거쳐 10월 2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또한, 제주시에서는 시험
서귀포보건소 재택치료관리팀장 한명숙2020년 2월 21일 도내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2022년 3월 12일 재택치료환자가 1,000명대를 훌쩍 초과하여 발생했었다. 우한 폐렴이라는 신종감염병이 출현하면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정식 명칭화되고 전 세계 국가로 확산되면서 국가의 사회, 경제 등 국민의 일상생활 곳곳에 영향을 미쳐, 기업이 줄도산하고, 소상공인들이 울고, 심지어 가족의 생사를 갈라놓기도 했다.이런 과정에서 생소하기만 한 재택치료가 도입되면서 병원이 아닌 집에서 자신이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고, 고위험군인 집중관리군은
제주시는 최근 보건복지부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유행 대비 어린이집용 대응 지침이 개정됨에 따라, 335개소 어린이집 보육 활동 정상화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원내 특별활동·집단행사·집단교육·외부활동 등을 허용해나갈 방침이다.원장 판단하에 가급적 밀집, 밀폐, 밀접도가 낮은 환경에서의 특별활동, 집단행사, 집단교육 등이 허용되며, 영유아 보호자가 동의하는 경우 현장 체험활동 등 외부활동이 허용된다.확진자는 격리 권고 등 등원(출근)이 중단되나, 유증상자의 경우에는 진단검사 결과 음성 확인 시 등원(출근)이 가능하
제주시는 지난 26일 마감한 2022년 제1회 제주시 공무직 공개채용 응시원서 접수 결과 19명 채용에 632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33.2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경쟁이 가장 치열한 응시분야는 ‘체육시설 매표 및 사용료 징수 등’분야로 1명 모집에 139명이 지원했다. 이 외에도‘아동복지교사(주25시간)’분야에 1명 모집에 64명, ‘청소차운전원’분야에 1명 모집에 56명의 지원자가 몰렸다.제주시는 오는 5월 10일부터 환경미화원 체력시험을 시작으로 5월 28일 필기시험과 6월 21일 면접시험을 거쳐 6월
용담1동장 양석훈지난 4.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었다.행정 최일선에 근무하는 필자는 지난 2년여 동안 동 행정을 수행하면서 주민자치 강화 및 소통을 통해 지역발전 및 주민화합을 이루고자 노력하였다. 그러나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강화 및 규제 등으로 자생단체 회의, 각종 지역 축제 및 체육대회 행사 취소 및 축소, 주민자치프로그램 등이 상당히 제약되어 이로 인한 주민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통한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기회들이 줄어든 것은 부인할 수가 없는 사실
제주대학교 체육교육과 권 웅 교수의 부친인 권오록 옹(87)은 14일 제주대를 방문, 김일환 총장에게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권오록 옹은 지금까지 대한적십자사, 사랑의열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푸르메재단과 사회각층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총 22억 원을 지원한 ‘기부천사’다.그는 “지난 2020년 아들이 제주대 교수로 임용된 이후 제주대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됐고 제주대 발전에 함께 하고 싶었다”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그러면서 “인생에 있어서 스스로 느껴 터득하는 지혜가 중요한데 이번 기부가 가족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에게
내일부터는 코로나19에 확진되더라도 재택치료를 받게 된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12월 1일부터 재택치료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재택치료 대상자 기준 및 분류 체계 변경에 맞춰 단계적 일상 회복과 병상 부담 감소를 위해 모든 확진자는 재택치료를 기본으로 하게 된다.그동안은 확진자의 동의를 구한 뒤 재택치료를 해왔으나 12월부터는 보건소의 기초 역학조사를 거쳐 반드시 입원이 필요한 확진자를 포함해 재택치료가 어려운 경우에만 병상이 배정된다. 재택치료 제외 대상은 고위험군 등을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보건행정팀장 강성택2020년 1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는 2년이란 긴 시간이 흘렀음에도 아직도 유행단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다행히 백신을 개발하여 접종을 실시하고 있지만 코로나19는 여전히 대유행 속에 위드코로나 전환을 시행하고 있다.유사 이래 인간의 재앙적인 역병은 대부분 감염병이었고, 역병은 인류가 세상에 등장한 이후 항상 함께 해왔다. 14세기 중반 유럽 전역을 휩쓸었던 흑사병이 있었고, 16세기 천연두, 19세기 콜레라, 황열병과 더불어 지구상에서 가장 무서운 균으로 바뀌어 버린 결핵 등이 있다. 20
제주교육박물관(관장 변숙희)은 오는 30일(토)부터 11월 20일(토)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역사와 함께 배우는 토요 천자문 교실’을 운영한다.이번 천자문 교실은 ‘생활한자 익히기’란 주제로 고사성어를 통해 효(孝)와 교우(交友) 예절을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이번 교육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교육 인원을 감축해 초등학교 1~3학년 10명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 장소는 제주교육박물관에서 진행된다.지난 12일(월) 시작한 교육 참가 신청은 학생·학부모의 많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감됐으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성산포항 여객선터미널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안전점검은 오는 22일까지 화재ㆍ전기시설 관리 전문가와 함께 동행해 실시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관리 사항등을 점검한다.주요점검사항은 ▲시설물 파손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 정상 작동 여부 ▲화재경보기 정상작동 여부 ▲소화기, 소화전 및 비상탈출구 유도등 정상작동 여부 ▲여객터미널 내 발열카메라 정상작동 여부 ▲터미널 내 손소독제 비치여부 등이다.서귀포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는 지난 14일 ‘2021 제주 글로벌 바이어 초청 화상 상담회’를 제주 메종 글래드 호텔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테크노파크,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했다.이번 화상 상담회는 도내 수출기업 25개사와 미국, 아랍에미리트, 홍콩, 인도, 베트남 등 해외 11개국 21개사에서 21명의 바이어가 참여해 60여 건의 매칭이 성사돼 화상으로 수출 상담을 추진했다.제주대(총장 송석언),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날 상담회는 ‘이전공공기관연계육성사업
여성가족과 오원영짝꿍의 손을 꼭 잡고 열을 지어서 소풍을 가는 어린이집 원아들, 삼삼오오 옹기종기 모여앉아 선생님 에게 “저요저요!” 하고 손을 흔드는 아이들. 예전에는 당연한 어린이집의 하루였지만 마스크 착용, 외출 자제 등에 따라 이런 모습들은 어느덧 과거의 일이 되고 있다.코로나바이러스가 우리사회와 함께한지도 어느덧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가고 있다. 마스크 착용의 일상화, 손씻기, 거리두기가 일상이 된 시기이다. 다만, 우리아이들을 지키기 위해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보호자 등 각 주체들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어린이집
서귀포시 민원실 포토존이 새단장을 했다.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신혼부부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설치된 포토존 공간을 혼인신고 외에 다양한 기념일을 추억할 수 있게 정비해 9월 1일부터 이용 개방한다고 밝혔다.포토존에는 “고마워 사랑해” “영원히 함께하자” “혼인신고 했어요” “출생신고 했어요” “여권 만들었어요” “생일 축하합니다” 라는 다양한 문구의 메시지를 제공해 시청을 방문하는 모든 민원인들이 자유롭게 기념촬영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한다.금번 포토존 확충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해외여행이 어려워 제주
제주도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지난 8월 13일에 역대 일일 최다 확진자 수가 44명이 나오면서 최고치를 경신하더니 14일엔 불과 하루만에 이를 뛰어넘은 55명이 나왔다. 뒤이어 15일에 64명이 나오면서 다시 최고치를 기록했다.8월 들어 390명이 확진됐는데,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경우 8월 한 달에만 무려 1000명에 이를 수도 있을 전망이다.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이 때문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8일 0시부터 2주간 방역 강화조치를 4단계로 상향키로 결정했다.제주의 인구 수를 감안할 때 무서
여성가족과 오지영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숫자가 700명대를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해서 연장되고 있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느끼는 시민들의 고통 또한 심해지고 있다.이런 우울한 시기에도 모두의 축하를 받을 사람들이 있으니 바로 대한민국이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뤄낸 2002년에 태어난 ‘월드컵둥이’들이다.일명 ‘월드컵둥이’로 불리는 이들은 초등학교 땐 신종플루, 중학교 땐 메르스, 고등학교 땐 코로나19를 경험한 세대로 누구보다 단단하게 청소년기를 지내왔다.영국의 대문호 셰익스피어의 ‘왕관을 쓰려는 자,
서귀포시 기획예산과 박 대 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지속된 연장으로‘집콕족’이 늘어 독서량이 증가했다는 반가운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시장조사 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최근 발표한‘코로나 시대 독서 문화 관련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독서 경험자 중 절반 가까이가 2019년과 비교했을 때 2020년에 책을 읽는 시간과 양이 더 늘어났다고 답했다. 하지만 정보화 시대를 넘어 4차 산업 혁명이 도래하는 현시대에 책을 읽는 것보다 유튜브 등의 다양한 영상 콘텐츠에 눈이 더 가는
송산동주민센터 오 원 영“오랜만에 바깥 구경하니 너무 좋다게” 송산동 관내 어르신들이 꽃단장하고 삼삼오오 모여서 도내의 박물관 등 문화탐방을 다녀온 지도 어느덧 2년이 지나가고 있다. 왁자지껄한 노랫소리도 안마의자에서 서로 정답게 담소를 나누고 장기를 두고, 정기적으로 모여서 얼굴을 볼 수 있는 기회도 사라졌지만, 경로당에서 있었던 행복한 추억을 생각하면서 어르신들은 지내오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와 함께하고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이제는 마스크가 없이는 외부활동이 불가능하고 손 씻기의 일상화로 경로당 내에서도 강도 높은 거리
안덕면 강 인 현2014년 7월에는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기초연금 도입하였고, 2015년 7월부터는 기초생활보장제도가 맞춤형 급여로 개편되어,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라는 사회보장의 큰 틀이 완성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정부는 국민 한 분 한 분이 태어나서, 성장하고, 가정을 꾸리고 노후를 맞이할 때까지 평생 안전하게 보호 받을 수 있는 복지의 틀을 만들기 위해 매년 노력을 하고 있다.2020년에는 25~64세의 근로․사업에 대하여 소득을 30% 공제해주고, 수급권자 가구에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가 있는 경우 부양의무자 적용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