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농지법 위반과 공직후보자 재산신고 축소, 변호사법 위반 고발문제, 증여세 탈루 문제 등이 제기됐음에도 임명된 고영권 제주정무부지사에 대한 반발이 거세다. 도내 시민사회단체와 정당 등이 잇따라 강도 높은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오는 8일 검찰고발을 예고했고, 농민회는 '사퇴' 를 요구했다.7일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제주도연합'은 는 제하의 성명서
원희룡 제주도정이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을 역행하고, 비정규직 유지를 위한 불법 행보를 잇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원희룡 지사 와 관련자를 검찰 고발에 나서 불법 파견을 바로 잡겠다는 목소리다.12일 오전 11시 민주노총 제주본부와 공공운수노조 제주지역본부는 제주도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이들은 "지방정부 제주도는 노사 관계를 선도하는 역할에 걸맞게 누구보다 법을 준수해야 할 책임이 있으나 불법을 저지르고, 비정규직 노동자
제주환경단체가 곽지 과물해변 공사중단과 원상복구는 당연한 결정이라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제주환경운동연합은 27일 논평을 통해 이번 결정이 다소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환영할 만한 일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이들은 “오늘 제주시는 논란이 되고 있는 곽지 과물해변 공사와 관련해 사업시행의 주체인 제주시가 제주의 환경을 훼손하고 행정 불신을 자초했다며 시장이 직
현광식 제주특별자치도 비서실장이 길정우 의원(새누리당, 서울시 양천갑 당협위원장)으로부터 검찰 고발을 당했다.에서 18일자로 단독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길 의원은 지난해 12월 29일 서울 남부지검에 현 실장을 비롯해 이기재 제20대 국회의원 예비후보(새누리당, 서울 양천구)와 그의 캠프 관계자 김 모 씨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
【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KBS TV본부의 주요 간부가 길환영(60) 사장이 프로그램 제작 등에 지속해서 개입해왔다고 새롭게 주장하고 나섰다. '추적60분'의 책임 프로듀서로 최근 보직 사퇴한 장영주 CP는 3일 밤 사내게시판에 "보도에서만 그런 일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제작부문에서도 그런 사례가 늘 있었다는 사실을 상기시키기 위해 글을 쓴다"
“모 교육감 후보 불법선거비용 지출 검찰고발,,,즉각 후보직을 사퇴해야 할 것” 고창근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후보가 긴급논평을 통해 '불법선거비용 관여한 교육감 후보는 내일 선거에 앞서 즉각 사퇴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고창근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3일 저녁 긴급 논평을 각 언론을 통해 발표했다.고 후보는 긴급 논평을 통해“교육감 선거 막판에 모 교육감
새정치민주연합 신구범후보선거대책 위원회는 새누리당 원희룡 후보에게 ‘거짓과 위선 뒤에서 진실을 감추려 하지 말라’며 비난하고 나섰다.1일 선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월 30일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이 법률지원단의 엄밀한 검토를 거쳐 원희룡 후보를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고, 신구범 후보는 이에 대하여 원후보의 입장을 묻는 기자회견을 가진 바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은 “새누리당 후보가 범죄경력이 허위로 누락한 사실이 드러났다”며 강도높게 비난하고 나섰다. 30일 새정치연합은 성명서를 통해 “향응제공 등으로 두 명의 새누리당 도의원 후보자들이 검찰에 고발되거나 조사받고, 급기야는 ‘도박 후보’가 이번 선거에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며,“그런데 이번에는 범죄경력이
새정치민주연합제주도당은 원희룡 후보에 대해 연신 비난공격을 이어가고 있다.16일 새정치연합은 성명서를 통해 “원희룡 후보와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선거혁명을 이야기하며 조용하고 깨끗한 선거를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며,“하지만 이러한 원 후보와 새누리당의 선언은 도민들을 현혹하기 위한 공염불에 불과하다는 사실들이 드러나고 있다”고 강조했다.또 새정치는 “언론
도의원선거 예비후보자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하는 주민들에게 전세버스로 교통편의를 제공한 마을회장 A씨가 제주지방검찰청에 고발 조치됐다.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양호)에 따르면 A씨는 도의원선거 예비후보자 B씨가 거주하는 곳의 마을회장이자 주민자치위원으로서 예비후보자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마을주민 30여명에게 전세버스를 이용한 교통편의를 제공한 혐의를
제주 시민단체들은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JDC 임원들과 국토교통부 상대로 제주지검에 고발했다.고발장을 접수한 단체는 제주환경운동연합(정상배 대표)와 제주참여환경연대(홍영철 대표), 제주주민자치연대(배기철 대표), 곶자왈 사람들(권오남 대표) 등이다. 고발장 접수에 앞서 26일 오전 10시 30분 제주지검 정문 앞에서 ‘고발을 하
제주도내 시민사회단체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를 상대로 검찰에 고발한 것과 관련해 JDC가 이에 대한 해명에 나섰다. JDC는 26일 오전 10시 50분 제주도청 기자실을 방문해 2013년 국정감사 및 언론에서 제기됐던 주요 지적사항에 대한 후속조치 현황을 설명했다.양창윤 기획본부장은 "국정 감사 이후 전사적인 비상체제 하에 전직원이 뼈를
제주환경운동연합과 제주참여환경연대·제주주민자치연대·곶자왈사람들 등 지역 시민단체들은 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를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다.고발내용은 JDC 내부에 불법과 탈법, 인사비리 등에 대해서다.시민단체에 따르면 “국정감사에서 이에 대한 제대로 된 조사나 책임이 이어지지 않고 있다.”며, “국정감사 당시 공개된 JDC의 비리와 불법의 내용은 묵과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강운태 광주시장은 10일 2019세계수영대회의 최종 유치결정은 전혀 위법이 없었다며 과장·왜곡된 부분은 반드시 실체가 밝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강 시장은 이 날 오전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검찰 수사결과 발표와 관련해 경위야 어찌됐든 다시한번 사과하고 도의적인 책임을 끝까지 안고 갈 것이다"며 "이제는 보
【서울=뉴시스】김형섭 기자 = 충북도카누연맹 관계자들이 지난 수년간 지방자치단체의 체육보조금을 횡령한 혐의가 감사원에 포착돼 검찰에 고발됐다.감사원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및 대한체육회 등 체육단체에서 2010년 이후 집행한 예산 및 사업 등을 대상으로 '체육진흥시책 추진실태'를 점검한 결과 이같이 조치했다고 22일 밝혔다.감사원에 따르면 충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MBC TV 월화시트콤 '엄마가 뭐길래‘가 노골적인 간접광고로 ‘해당 방송프로그램 관계자에 대한 징계’와 ‘경고’를 받았다.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는 7일 ‘엄마가 뭐길래’의 등장인물이 스마트폰에 있는 영상을 TV로 재생하거나, TV채널을 스마트폰으로 시청하는 모습 등 간접광고 제품의 특정 기능을 의도적으로 부각시켰다
쓰나미처럼 밀려드는 측근비리 의혹으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의 대권가도에 '빨간불'이 켜졌다. 공천헌금부터 불법정치자금, 금품요구까지 까도까도 끝이 없는 양파같은 모양새다.박 후보는 지난 8월 대선후보 경선 과정에서 현영희 의원의 공천헌금 파문으로 이미 한차례 수세에 몰린 바 있다. 총선 당시 공천심사위원이었던 친박계 현기환 전 의원이 연루됐다는 의혹
“의회 승인 없는 예비비 무단전용 묵인, 제주도의회의 직무유기와 무능을 강력 규탄하며, 대도민 공식사과를 요구한다!!” “도민과 법질서 무시한 우근민 제주지사를 비롯, 민간기탁금 불법전용한 범도민추진위원회와 제주도청, 검찰고발할 것” 9대 의회는 다를 것으로 기대했다. 제주도민들은, 8대 의회가 일사부재의 원칙을
민주통합당, 도민 현혹하는 정치공세 즉각 중단하라!! 현경대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금일 오후 3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장동훈 후보가 제기한 30억 매수 거짓말에 대하여 검찰고발 조치했다. 그럼에도 민주통합당 김유정 대변인은 현경대 후보와 전혀 관련이 없는 사실 무근을 사실인양 호도하면서, 정략적으로 악용하고 있다. 또한 민주통합당 제주선대위는 한술 더 떠 &
“장 후보가 30억 후보 매수설을 제기해놓고 언론보도 통제를 한 것은 스스로 자작극임을 인정한 것” 제주시 갑에 출사표를 던진 무소속 장동훈 후보가 지난 9일 한림 오일장 거리 유세에서 ‘30억 후보매수설’의혹을 제기, 제주지역은 물론 국내적으로 '뜨거운 감자‘로 대두되면서 국내 총선 최고의 이슈로 떠